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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5 21:34
정청이 죽였다고 본인은 생각했다고 보구요.
저 말은, 어차피 상대가 누가 죽였는지 모르니까 협박용으로 썼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두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해서요. 내가 죽였다고 생각하든, 정청이 죽였다고 생각하든, 보호가 필요하지 않냐... 정도로요.
14/04/05 21:34
누구인지 예감 하고 그런말을 한것이 아니고
적어도 사고때문에 죽은건 아니다. 이 바닥이 이렇게 무서운거다 라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14/04/05 21:44
1.일단 이중구는 정청이 죽였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확실하진않습니다)
2.그쪽 조직선배들이야 누가 죽였는지 모르고 실권에서 물러난지 오래니 그 발언 하나로 이중구 본인이 죽였다고 생각하든 , 다른 사람이 죽였다고 생각하든 조직선배들에게 공포감 조성+자기한테 붙어라고 간접적으로 압박한거라고 생각합니다
14/04/05 22:12
그냥 협박하는걸로 생각됩니다..
직접 처리하진 않았어도 내가 회장 보낸사람이니 잘못보이면 선배들도 똑같이 보낼 수 있다는 의미겠죠..
14/04/05 22:19
제 3자라고 봅니다. 이중구는 정청이, 정청은 이중구가 죽였겠거니 하고, 동시에 그걸 추궁하지 않은 이유가 자신들도 얼마든지 죽일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봅니다. 사실 누가 죽였는지 중요하지 않기도 하고... 정청이 이중구 면회갔을때 둘이 그러지요. '회장님 니가 죽였지?' '니가 죽인거 아니었냐?' 그리고 둘이 묘하게 웃죠. 어차피 후계자 싸움은 둘이 할 것이었고, 회장은 빨리 죽어줘야 후계자 싸움을 하겠고, 장수기가 식물인간 된 후로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을 겁니다.
14/04/05 22:39
저도요. 아마 경찰이 그 넘버2하고 짠게 아닐까. 중구하고 정청은 대화가 오간 후 동시에 이자성을 생각한게 아닌가 싶은데, 중구 입장에선 자성이 한 거면 정청이 한거나 다름없고, 정청 입장에선 본인이 한게 아니고... 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14/04/05 23:23
죽인건 경찰과 2인자일겁니다
중구는 정청이 정청은 중구가 죽였다고 생각하고요 그 후 발언들은 사실과 관계없이 협박용이고요 그 처음 회장 죽고 병원에서 대기타고 있을때 의사 나오니까 정청과 중구가 일어나는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정청뒤로 줄서거나 눈치보다가 정청뒤로 서는 씬이 있는데 2인자는 초지일관 가운데 서 있죠 아마 2인자에 관한 복선일것이고 다른 사람은 회장이 죽어서 정청 아님 중구 어디로 줄 서야하는지 저울질하는데 실질적 힘도없는 2인자가 그렇다는건 경찰빽이 있었다고 봐야죠
14/04/06 00:01
저도 예전엔 정청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병원씬 돌려보다가 언급하신 그장면의 장수기의 어색한 행동을 보고 장수기가 죽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4/04/06 11:24
경찰이 죽였다고 보는게 지배적입니다.
1. 이자성과 강팀장의 대화도중에 "석동출 회장 기소 못한게 내잘못이요?" 라고 하면서 다투는 장면이 있습니다. 또한 고과장이 신세계 프로젝트를 PT하는 장면을 근거로 생각해보면, 경찰에서 골드문 운영이 골자인 신세계 프로젝트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기존 넘버원인 석동출의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 평화적인 방법인 기소가 실패하자 차선으로 사고사로 제거한것이라고 보는게 가장 논리적입니다. 정청도 이야기 했듯이 동기를 가진 세력은 많이 있으나 시기적으로는 경찰이 가장 알맞죠. 2. 처음 회장 사고 씬에서 보면 회장 차옆에서 사고당시 옆에서 지켜보는 차의 백넘버가 87수 1'112'입니다. 112는 아시다시피 경찰 신고 번호죠. 우연일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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