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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9 21:11
그나마 공화춘짬뽕이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건더기 블럭이 있고 맵고, 면발도 괜찮고 전 무파마 뚝배기가 맛있었던 이유가 면발에 있었다고 보거든요. 스프도 괜찮았지만 칼국수같은? 면발이 더 맛있게 해줬다고 봅니다. 한번은 면발이 바뀐적이 있었는데 맛도 바꼈더라고요.. 아니면 왕뚜껑으로 된 라면중에 볶음김치면이든지 블럭건더기가 있는게 또 맛있더라고요.
14/03/20 02:51
무뚝이 없어진 자리에 무파마 컵으론 제 마음을 채울수가 없었죠 ㅠㅠ
그걸 요즘 공화춘 짬봉이 채워주고 있습니다. 해장에 제격이에요. 근데 다시 무뚝 돌아오면 안되나요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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