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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7 02:38
정석이 더블넥이다보니 저그가 6링이 아닌 2링을 뽑는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 가끔씩 나오는것 같습니다만 정석으로 쓰기에는 너무 외줄타는 운영입니다
14/03/17 02:41
부활한거 아닙니다. 따라서 1,2,3번 모두 맞지 않는 가설이구요. 말 그대로 가끔 나오는 기습적인 일회성 전략일 뿐입니다.
14/03/17 03:16
2번은 맞는말이죠. 저그전 1012겟 운영 많이 발전한게 사실입니다. 피해못줘도 질럿 잃지않으면 운영이 되지만 난이도가 높은것도 사실인지라..
투겟으로 끝내려면 99겟후 프로브 대동해야겠죠.
14/03/17 09:04
첫 문장이 틀렸네요. 더블넥이 정석이 된 시절에도 본진 2게이트 쓰는 선수들 있었어요.
삼성 토스 선수들이 썼죠. 송병구 선수나 허영무 선수가 가끔 본진 2게이트를 썼었죠. 송병구 선수는 승률도 좋았고요. 아 생각해보니 송병구 선수가 주로 한 건 그냥 본진게이트였네요. 착각했네요. 정정하겠습니다 크 그래도 삼성 토스들이 본진 투게이트를 가끔 쓴 건 맞습니다. 허영무 선수가 많이 썼던 거 같아요.
14/03/17 09:26
일단 얼마전 김택용선수의 결승전 같은 경우에는 저격능선이라는 맵 자체가 저프전 저그에게 웃어주는 맵이고 또 조일장선수의 중립멀티먹고 레어단계 힘주기 운용이 참 강하게 잘 먹히던 맵이었던지라 투게이트가 그렇게 의외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대회같은 상황이라면 연습과 준비를 해 가는 상황일텐데 토스가 투게이트 빌드를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는 연습량이 저그의 투게이트상대 대처연습하는 연습량보다는 많다보니 토스선수가 질럿을 허무하게 잃지 않는 한 자신이 구상해 온 그림을 꽤 잘 그렸던 것 같습니다. 더블넥보다 좋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못써먹을 전략은 아닌 것 같더군요.
14/03/17 09:37
뭐 다전제 단판적략으로 4~5드론도 나오는데요. 가끔가다 깜짝 전략으론 충분히 가치있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허영무 선수가 10 11시즌에 서킷브레이커에서 한번씩 쓰면서 대처 미숙한 저그들 잘 잡기도 했었구요.
저그가 6링만 뽑고 무난하게 째면 라바가 드론으로 변태되서 틈이 생기는걸 찌르는 전략이라..... 가끔씩 쓰기 좋아보입니다.
14/03/17 11:18
원래 9미네랄 이상의 본진미네랄이 있는 맵에선 투겟 운영이 할 만합니다.(원게잇이 정착된 건 8미네랄인 로템 시절이었는데 로템이 국민맵이었던 시절이 너무 길었죠...)
물론 질럿 타이밍이나 컨트롤 운영 모든게 필요해서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요즘같이 더블넥이 대세인 시대에는 한두번 정도 필살기로 쓸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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