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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4 19:40
흠, 잘 모르겠습니다 둘다 시기가 다르지 않았나요.. 제 마음속 마법소녀 만화 no.2는 천사소녀네티 no.1은 마법소녀리나 입니다. ㅠ
14/03/14 19:40
작품성은 모르겠는데 객관적인 판매량이나 인기도는 세일러문이 넘사벽입니다. 무엇보다 서양권에서도 대박 쳤거든요. 굿즈로는 아직도 현역이고요. 특히 북미애들한테 일본애니 생각나는거 하면 꼽으라면 십중 팔구는 드래곤볼 나루토 그리고 세일러문을 꼽지요. 2차 창작물에서도 세일러문은 꾸준히 소재로 쓰이고요.
14/03/14 19:44
그렇군요. 세일러문이 서양에서 인기가 엄청나다는 말은 익히 들었는데 일본 내 인기도 카드캡터 사쿠라와 세일러 문의 차이가 있나요? 판매부수 차이라던가...
14/03/14 19:42
세일러문을 좀 더 높게 쳐주지 않을까요? 프리큐어로 대변되는 마법소녀 전대물의 시초죠.
카드 캡쳐는 유명해도 다른 작품에 영향을 준 부분이 별로 없고요.
14/03/14 19:45
마법소녀물로 보면 세일러문은 2세대 혹은 더 뒤입니다. 시초는 요술공주 샐리로 보니까 60년대고, 세일러문은 이미 마법소녀물의 전형이 완성된 후에 전대물과의 결합을 꾀한 최초의 작품이죠.
14/03/14 19:48
아...정통 마법소녀로서야 당연히 뒷세대긴 한데 치고박는 걸로서는 1세대로 알고 있거든요.
세일러문 이전에 그런 정체성을 확립한 작품이 있었나요?
14/03/14 19:44
작품성은 둘다 애매한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맞고(세일러문은 고평가도 저평가도 별로 없고, 사쿠라는 극단적인 고평가 일부와 클램프 특유의 작위적 세계관을 높게 보지 않는 사람들 상당수가 갈립니다), 상품성이나 인기, 특히 롱런 정도에서 세일러문이 압도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법소녀만 놓고 보면 세일러문이 가장 잘나갔다고 볼 수 있고 아이콘적인 위치에 있는 건 큐티 하니가 아닐까 싶네요.
14/03/14 20:48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의외로 클래스 차이가 좀 나나보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사쿠라를 월간? 만화잡지로 일일이 사보고 단행본도 따로 사볼 정도로 정말 광적으로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옛날에 사쿠라 얘기를 하도 많이해서 전 솔직히 사쿠라가 더 많이 팔렸을줄 알았어요 크크
14/03/15 10:20
단순히 만화를 넘어서 세일러문 때문에
당시 여자아이들이 식사를 거부하는게 문제가 될 정도였죠 세일러문같은 몸매 를 가지고 싶다구요 또다른 영향력이라면 남편이 아무리 게으름을 펴도 될 정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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