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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3/04 19:31:40
Name wish burn
Subject [질문] 슬슬 결혼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는데요..
81년생 34살 노총각이라 결혼준비해야지 않냐고 슬슬 압박이 들어오는데요.
(여친도 없습니다. 모태솔로)
제 문제가.. 시간이 없습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1달에 2번 쉬고,일터에서 하루에 12시간정도 묶여있습니다.

인연을 만들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주변에다 선자리만들어달라고 조를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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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4 19:33
수정 아이콘
일하는 곳에 여자 없으면 선자리라도 봐야 하지 않을까요?
wish buRn
14/03/04 19:36
수정 아이콘
이 나이에 선아니면 답 안나올 것 같습니다.
레지엔
14/03/04 19:34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없으면 선을 보셔도 얼굴 보기가.... 일단 시간을 비워낼 수 있어야 뭘 하죠(..)
wish buRn
14/03/04 19:39
수정 아이콘
대형마트에서 일하며 먹고사는데.. 벌이가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되지만 시간이 안나네요.
누구를 고용할 규모가 되지않거나 동업하실 분이 없으시면 나중에라도 마트에다 개원하진 마세요 ( '_')
레지엔
14/03/04 19:47
수정 아이콘
마트병원 하시는군요. 동기가 거기서 페닥뛰고 있는데 페이는 나쁘지 않은데 업무 환경 죽이더군요 진짜(..) 개원만 하고 진료는 외주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wish buRn
14/03/04 19:56
수정 아이콘
약..국입니다..;;
레지엔
14/03/04 20:06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근데 마트 약국은 병원보다 더 바빠보이던데?!
wish buRn
14/03/04 20:17
수정 아이콘
풀칠합니다. 풀칠;;
14/03/04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듣기에 대형마트 약국... 생각보다 솔찬하다는 ;;;;걸 들었었는데... 혹시 풀칠을 금가루로;;;
wish buRn
14/03/04 20:33
수정 아이콘
제가 부덕하고 무능력한 탓이죠.. 누굴 탓하겠습니까.. ('_' )
14/03/04 20:40
수정 아이콘
아뇨아뇨;;;; 약국업계에서 상위클라스라고.. 좋다고 말씀드린것이었습니다.;;

그냥 약대 후배들 털어보시면 좋지않을까요? 한 3-4년 밑에 학번 중에 친한애하나 털어보시는게 좋을듯 한대요..줄대라구 흐흐흐흐
wish buRn
14/03/04 20:51
수정 아이콘
피티 님// 제가 부덕한지라 별볼일없는 약국이 됐습니다 ㅠㅜ
일단 지금하던 일 열심히해야겠네요. 주변의 기대에 10%라도 부응을..
연애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었어...-_-;;
14/03/04 19:36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없으신게 문제네요... 그래도 좋은 인연 만나길 빕니다
wish buRn
14/03/04 19: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ㅜ
사티레브
14/03/04 19:36
수정 아이콘
선말고는 교회나 1주일마다 모이는 봉사활동같은 무언가
wish buRn
14/03/04 19:40
수정 아이콘
불교를 가장한 무교인데요.. 요즘들어 교회가 부럽긴하더군요. 저렇게들 만나는구나 싶어서;;
사티레브
14/03/04 19:4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교회로 갈아타시면 여러모로 자영업하시는 사업에나 결혼할때 축의금이나 상당했을때 부주나 도움될일 많으닟실용적으로라도 나가보세요 흐으
wish buRn
14/03/04 19:57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포교활동중 가장 끌립니다 +_+
사티레브
14/03/04 20:00
수정 아이콘
아마 약사시면 스벅에서 도민준님 할때의 시선이나 관심을 받으시기엔 부족함은 없을겁니다 교회라고는 해도 사람사는 동네고 적당히만 큰교회를 적당한 명분을가지고 나가시면 아마 미혼이시니 청년부에 들어가실수 있고 20살애기들부터 적령기의 숙녀분들을 많이 뵐수 있을거에요
wish buRn
14/03/04 20:21
수정 아이콘
사실 별거없는데..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이용할까요?
역시 사랑은 용감해야하나봅니다. 나중에 멱살잡혀도 당당할수 있..
소환사봇
14/03/04 20:02
수정 아이콘
SNS 로 여자친구 만났습니다. 트위터에 허세 글 많이 써보세요. 저도 34이고, 작년에 처음 여자친구 생겼습니다.
wish buRn
14/03/04 20:21
수정 아이콘
용기생기네요. 감사합니다 ㅠㅜ
승시원이
14/03/05 10:55
수정 아이콘
전 1Km라는 어플로 지금 여친 만났습니다. 요새 만남이나 친목 어플들이 퇴폐적으로 변종된게 많아서 그렇기는 하지만 간혹 괜찮은 인연을 만나실수도 있습니다. (절대 제가 먼저 말 안걸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wish buRn
14/03/05 14: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크크
iAndroid
14/03/04 20:11
수정 아이콘
약사시라면 그냥 결혼정보회사 등록하시는게 젤 맘 편할 겁니다.
듀오같이 회수까는 만남 말고 [정보회사 가입금+성사시 성과급 지급] 형식으로 무제한 매칭 해 주는 데 골라서 하심 될 것 같습니다.
결혼시장에서 약사 인기 좋아요.
wish buRn
14/03/04 20:31
수정 아이콘
나이 생각하면 진짜 정보회사 고려해봐야겠네요
켈로그김
14/03/04 20:39
수정 아이콘
마누라 친구들은 남자 내놔라고 아우성인데.. ;;
wish buRn
14/03/04 20:52
수정 아이콘
어디서나 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안 맞는군요;;
14/03/04 20:44
수정 아이콘
지역이... 어디신가요?
대형마트 약국이시면 3군데중 어디냐에따라 담당소개도 가능합니다?!
wish buRn
14/03/04 20:53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담당직원과 만나는 건 피해야할 것 같아요.
사귀다 틀어지면 그 좁은 일터에서 서로 민망할텐데..-_-;;
14/03/04 21:03
수정 아이콘
뭐 꼭 담당인건 아니구요..
알바도 있고 그렇죠
14/03/04 22:54
수정 아이콘
약사시면 주변에 친구랑 지인들이 먼저 소개팅 자리를 주선할텐데요....
주변 지인들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wish buRn
14/03/05 10:16
수정 아이콘
만나긴 해야겠고.. 근데 만나면 왠지 부담될 것 같고.. 솔로가 편할 것 같고..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진상같네요 -_-
저글링아빠
14/03/05 06:07
수정 아이콘
저도 결혼정보회사 권합니다. 에이 뭐 그런데까지 이런 생각 접어두시구요..
궁서쳅니다.
wish buRn
14/03/05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지빨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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