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7 08:14
제가 플레서 실버까지 떨궈봤는데 아 그 에너지소모는 진짜 유해하더라구요 접고나니 그때의 승부욕 오기 이런게 허허 평화를 얻었습니다 너무힘들어요 바닥친거 끌어올리기..
14/02/17 02:05
100겜정도 했는데 그 점수대면 그냥 실력이 그 구간이신겁니다..
혼자 폭파시켜서 머리끄댕이 잡고 올릴 실력이 아니시면요 저도 첨에 이 이런얘기 듣고 기분나빳는데 이게 사실인듯 하네요 원래 무슨 티어엿는데 원래 무슨 티어엿는데 이런건 제3자가 봣을때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부캐는 골드고 본캐는 시즌2때부터 mmr이 너무 낮아서 브론즈에 계속 있는데 한번 낮아진 mmr 복구하는건 너무 어렵더라구요 애들이 상상도 못하는 플레이를 너무 많이해서.. 내 맨탈도 박살나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저처럼 부캐 키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14/02/17 03:10
네 저도 그런 말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물론 제가 못해서 질때도 있지만 대부분 같이 플레이하는 팀원들이 정말 말도 안돼게 못하니까 그게 답답한거죠..
14/02/17 03:25
정말 저도 부캐로는 가끔 캐리도 하고 딱 평타로 골드실력같은데
브론즈가면 애들이 말도안되는 플레이 하는거 보면 정말 크크 피꺼솟해서 도저히 겜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14/02/17 03:41
저 카타리나 우리편 서폿 레오나, 상대방 그라가스,쓰레쉬 2:2 이렇게 용앞에서 대치 상황인데 제가 레오나 뒤에서서 싸울까 아님 그냥 다른팀원 올때까지 기다릴까 하고 타이밍 재고 있었더니 레오나가 왜 먼저 안달려드냐고 저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그런일 있을때마다 그 구간에서 게임하는 제가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내가 이런곳에서 게임을 하고 있구나 하고요..
14/02/17 02:12
올라갈사람은 올라갑니다
배치 플1받고 10연패를 주축으로 패배를 더많이해서 플4까지 떨어졌다가 오늘 다시 플1 찍었습니다 전 게임할때 님뭐함? 같은 말 한마디만나오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차단합니다 물론 제잘못이 100%면 죄송하다고 말하고 차단합니다 그래서 게임한판할때바다 최소차단 2명이상은 꼭하게되더군요 크크
14/02/17 02:47
연패 중엔 자신의 플레이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걸 본인은 모르죠 꼭 문제가 아니라도 평소보다 못해요 하루 이틀 쉬세요 찬찬히 하다보면 자기보다 낮은 레이팅 구간이라면 무조건 올라갈 수 있어요 무조건요
14/02/17 12:08
저도 여기에 열표... 본인이 몰라도 채팅에 가시가 하나 더 박혀있거나 평소라면 웃어넘길 말에도 짜증나서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그럽니다.
14/02/17 02:47
전 항상 주포 주케잡고 열심히 함 -> 점수 오름 -> 잘 오르다가 몇 번의 트롤 등으로 멘탈 나감 -> 열심히 해도 짐 -> 즐겜모드 발동 -> 연패 ->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
이거 반복이던데... 승급전 승승패패패나 승패패 연달아 당하면 멘탈 없어지더라구요. 연패 중에는 판단도 잘 안되서인지 게임 자체도 잘 안되는 거 같구요. 연패하다보면 멘탈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쉬시고, 멘탈 차리셔서 다시 해보세요~ 잘해도 질 수도 있는게 팀게임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14/02/17 03:17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다음달에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학생들이 많을 때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더라구요. 밤 10시 반 이후 ~ 새벽까지, 다른 시간은 저녁과 주말을 피해서 개학 후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트롤도 조금 적게 만나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실력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매우 큰 차이는 아니겠습니다만, 1,2티어 정도는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14/02/17 04:07
쓴소리좀 하자면 그바닥에서도 올라갈 사람은 올라갑니다. 브론즈 하위에서 시작해서도 잘만 올라오는 사람들 많으니까요. 그냥 인지 못하지만 자기도
멘탈 깨지고 못하는 거에요. 누구는 올라가는데 누구는 떨어진다? 그럼 내가 못하는거죠. 너무 간단한거에요. 그걸 팀원탓으로 돌리면 멘탈 더꺠질 뿐입니다. 전라인 박살나서 10분만에 터지는 게임도 있는거고 서로 시비걸고 싸우다가 유리한데 터지는 겜도 많죠. 롤하는 사람 누구나 다 경험하는겁니다. lol은 어차피 다 비슷한 실력 매칭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냥 연패하고 지면 내가 뭔가가 문제가 있으니까 떨어지고 못올라가는거지 그걸 남탓하면 안되요. 하위티어에서 남의것 보면 암걸리죠? 근데 자기 플레이도 남들이 볼때는 암걸리는거 많아요. 그러니까 못올라가는 거구요.
14/02/17 04:15
모든 문제는 본인에게 있다 !! 롤에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서폿으로도 '하드캐리' 되는게 실버 브론즈 구간입니다. (제 다이아 친구가 브론즈2부터 올라올때 서폿으로만 17연승 찍었습니다.)
14/02/17 05:00
전 배치 4승6패로 실5 떨어졌는데
6패 다 똑같이 한명이 나가거나 A가 B 도발해서 싸움나서 다이긴 게임 던지는 상황이나왔고 배치이후 연4패를 똑같이 한명나가고 도발싸움이 합쳐진 게임으로 다 졌더니 제 멘탈이 남아나질않습니다 요즘엔 랭보단 칼바람으로 멘탈 회복중이구요 아직 랭하기는 겁납니다.. 제 개인 kda는 보통 3.5 이고 잘찍을때 7까지 찍히는데 이걸 진다는게 참... 이구간 진짜 답답한건 와드안박고 갱당해놓고 할말 다하는거 보면 ㅠㅠ 정글탓좀 제발하지마... 저랑 구간 비슷하시면 같이 2인 돌리는건 어떠신지...흐흐
14/02/17 06:27
원래 랭겜이 그래요 흐흐
누가 뭐라하면 대응하지말고 바로 차단해 버리고 겜하세요. 그러다가 잘풀리게 되면 차단해지하고요. 요새 심심해서 롤접은 친구아디 실버5 받아서 30승5패하면서 느낀건데 윗쪽 구간이랑 다른점은 1. 자기잘못은 절대 인정안한고 말도 안되는걸로 남탓만함. 2. 자기라인 cs먹는거 싫어함. 갱성공후 같이 밀어주고 귀환해야하는건데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내꺼같이 먹는거 싫음. 3. 주변에서 적과 교전이 있는데 딴데서 cs나 정글몹 치기 바쁨 4. 용, 바론 버프체크 하는사람이 거의 없음. 그냥 미니맵에 뜨면 가는듯. 그래서 정글하면 솔용만 계속해줘도 지던판 역전할 수 있어요. 5. 미드에 뭉쳐있는걸 너무 좋아함. 쓸데없이 이니시 거리주면 안되는데 얼쩡거리다가 당하고..또 당하고.. 6. 이득보고 빼야하는데 거기서 계속 잔cs먹고 있음. 그러다가 당함. 한명이 나가버린다던가 라인이 말도안되게 망했다던가 정도아니면 기본실력만 있으면 혼자원맨쇼 하는거 아니고 보조정도만 잘 해줘도 이기는거 같아요. 피쟐채널에서 잘하시는 분들이랑 노말해 보는것도 실력향상에 도움될거에요. 랭겜이나 솔노말하면 비슷한 실력자들이랑만 해서 보고 배우는게 적거든요.
14/02/17 06:35
Pgr21 채널가서 노말하실분 이라고 해서 팟을 모으거나, 다른유저가 노말하자고 하면 손들고 같이하시면 되요 흐흐 근데 요샌 랭겜많이 하는 분위기라 노말유저가 적습니다.
14/02/17 07:22
저는 아예 배치를 1승 9패를 하고 시작했었는데요. 정말 그 이후엔 매 판마다 트롤과 던짐의 지옥도가 펼쳐지긴 했는데 뭘해도 라인전은 안지더라구요. 그냥 판수 50판정도 되었는데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매 판마다 즐겜은 되니깐... 그냥 즐기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랭크가 너무 높아져도 한판 한판이 정말 힘들어져서...ㅜㅜ
14/02/17 08:01
저도 두계단 미끄러지고 잠정적으로 접은 상태인데, 이런 게시물 보면 전역자 입장에서 입대하는 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묘합니다. '연패수렁 지옥같겠지만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잘해보세요. 근데 나같으면 자살한다' 하는.. 크크
잘하면 올라간다는 건 동의하지만, 트롤들 머리채 잡고 올라갈 수 있는 캐리형/로밍형/이니시에이터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실력이 엄청 좋아야 올라간다고 봅니다. 저런 사람들이 한 티어 차이 정도의 실력으로도 끌고 올라갈 수 있다면, 소극적인 성향의 플레이어는 2~3티어 윗쪽 실력을 갖춰야 올라가지 않나 하는. 결론적으로 자신이 남들 잡고 끌어올릴 정도의 성향/실력이 아니라면 역시 개학을 기다려서 조금이라도 정상인이 많아졌을 때 하는 걸 추천합니다.
14/02/17 08:05
차단이 답입니다. 그리고 님이 트롤러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상대편에 트롤러가 있을 확률은 55.5%, 님 편에 트롤러가 있을 확률은 44.4%입니다. 꾸준히 1인분만 하셔도 결과적으로는 올라가게 되어있으니, 판수가 쌓이면 어느정도 자리를 찾을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100판하면 자기자리 찾아간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300판은 해야지 자기자리 찾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제가 시즌3에서 다이아5였는데, 현재 시즌4에서 배치망하고 골드 하위권에서 시작해서, 100판정도 했는데, 지금 플래5입니다. 팀게임이다보니, 정말 천천히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차단같은 경우에는, 저는 그냥 게임하다가 사람들이 조금만 뭐라고 하던가, 아니면 제가 생각해도 제가 욕먹을만한 실수를 한 상황이면 그냥 바로 다 차단해버립니다. 아군한테 욕먹고 멘붕당해서 더 무리하다가 말리는 게임들이 워낙 많았어서...
14/02/17 08:36
어렵죠. 전 솔직히 실력있으면 다 올라간다는 말 참 싫어하는데 그 말 자체는 맞긴한데 그 과정은 그렇게 쉽게 말할게 아니기 때문에요.
동생꺼 브론즈 아이디 몇판해보는데 정말 맨탈이 터지더군요. 제수준에서 이해를 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하니 답답하고 이렇게 하자고 권유해도 되려 욕먹고 정치당하니 화가 많이 나게 되더라구요. 게임이기는게 너무 어려워요
14/02/17 09:59
자기실력보다 점수오르는방법이 딱하나 있는거같아요.
노예노릇을하는거죠. 1픽잡아도 하위픽 주포 다 물어보고 최대한양보하고 겜중에 싸움나면 적은 우리가아니라 상대다섯명이라고 끊임없이 설득하고 한명이던져도 먼저 아쉽다고 잘해보자고해서 다른 아군이 시비걸 틈 주지말고 .... 이렇게해서 질게임도 엄청이겼네요. 근데 저도 못해먹겠다 싶어서 던질때던져버리니 점수가 다시 안올라가요...크크
14/02/17 10:02
그럴땐 잘하는 친구랑 듀오하세요.
저도 브3까지 떨어졌는데 맘맞는 친구녀석이랑 듀오로 하니까 트롤한명정도는 커버가 되더라구요 Mmr이 900대에서 7판만에 1200대로 오르더군요. 저는 5픽으로 남는거 친구는 1픽으로 이즈잡고 7연승으로 올렸습니다.
14/02/17 10:09
많이 하면 당연히 자기 점수 찾아갑니다...
그런데 자기 점수보다 낮은곳으로 연패나 배치 망쳐서 가면 정말 멘탈이 상합니다... 라인전은 보통 쉬운데... 우리편 다른 라인이 10분전에 5킬이상 그것도 솔킬.. 당하고 와서 바로 다시 솔킬... 이거 반복하는거 보고 있자면... 솔직히 그정도로 킬먹고 오면 실력차이고 머고 없죠. 혹은 다 이긴 게임인데 흥했다고 신나서 이놈이 던지고 저놈이 던지고 모이라고 해도 안모이고 빼라고 해도 안빼고.. 무한 반복하다 지고.. 이런거 몇판 연속하면 화가 안날수가 없습니다. 아예 실력차가 많이 나면 본인이 라인전단계에서 그렇게 터트릴테고... 혹은 스타일이 하드캐리 스타일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정말 관두고 싶어지죠. 하면 올라가긴 하겠는데 하기가 싫어...
14/02/17 10:25
모든건 확률과 실력의 문제입니다.
질펀히 싸거나 트롤하는 녀석들이 아군에 있을 확률과 적팀에 있을 확률은 같습니다. 아니 자신이 그런 부류가 아니라면 적팀에 그런 녀석들이 있을 확률이 높죠. 그리고 그런 녀석들은 게임시작할 때부터 그렇게 시작하는게 아니라 계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팀에 트롤러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4/02/17 11:18
누가누가 못해서 졌다. 이런 생각자체를 하지마세요.
저도 예전에 실버에 있을때 아 이판은 리신놈이 공템가서 졌네. 이판은 베인이 싸서졌네.. 미드가 터져서 졌네.. 이런 생각많이 했는데 그냥 좀 쎄게 말씀 드리자면 그런 생각 다 집어치우고 지는판 이기는판 가리지말고 님이 완벽하게 플레이했는지 생각해보세요. 한판 한판 끝나고나서 복기를 해보세요. 내가 이판은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실력이 올라가고 누가 싸든말든 혼자서 게임 폭파시키고 올라갑니다.
14/02/17 11:34
내가 트롤&피딩을 안한다면, 나머지 유저들 중 트롤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오히려 더 좋습니다. 상대방에 트롤 있을 확률이 11.1% 높으니까요.
방학 혹은 학생들 하교하는 시간에 게임하는게 승률에 도움이 되는거죠. '트롤&피딩 때문에 못올라간다 = 내가 트롤&피딩하는 횟수가 평균 이상이다 or 뒤로 넘어졌는데 코가 깨질 정도로 운수가 없다' 둘 중에 하나가 성립하는데, 99.9%는 전자입니다..
14/02/17 13:22
좋진 않습니다. 누군가 트롤인데 저쪽에 트롤이 있을확률은 5/10 우리쪽은 내가 트롤 아니니까 4/10... 이라고 대충 보면....
10판하면 5승 5패 혹은 6승 4패라는 이야깁니다.. 그럼 10판에 20-50점 오른다는 이야긴데... 물론 트롤을 계속 만난다는 극단적인 예지만요. 보통은 트롤없는 판이 더 많죠. 다만 계속 상대만 트롤일때도 있어서 이렇게 꽁승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우리편만 귀신같이 싸서 .. 아 진짜 내 운을 테스트 한다는 기분이 들때도 있고.. 크크 올라가는 과정에서 심히 빡친다는건 이런 이유들인거죠. 자기 점수보다 낮다면야 자기가 하드 캐리하는 판도 나올꺼고 그렇지 않더라도 더 잘할테니 결국은 많이 하면 자기점수 가겠지만요. 일단 한쪽이 극단적으로 싼다던가 던진다던가 해서 게임이 끝나면 너무 노잼이죠. 이걸 왜 하고있나...시즌 4 배치 볼때 그래서 참 재미가 없더라고요. 혼란기다 보니 다 일방적인 게임의 연속들...
14/02/17 12:34
4시~9시 사이는 랭겜 돌리기 좋은 시간 대는 아닌거 같아요.
밤 10시 이후에 돌리는게 그나마 미성년자들이 빠져서 조금 낫더군요. 그리고 픽창에서 조금만 이상한 기미가 보이면 바로 닷지하는게 mmr도 보존되고 좋습니다. 부계정 하나 파셔서 닷지할때마다 손풀고 와서 다시 랭겜 큐 돌리는 걸 추천드려요.
14/02/17 12:51
시즌3 골드3~4이었는데, 배치 4승6패하고 실5갔습니다.실0에서 5연패하면서 브론즈 강등될까봐 두렵고 접을까도 싶었습니다.뭘해야 이기는지를 모르겠던 때였죠. 하지만, 1주일정도 휴식기 후 다시 랭을 돌려보니 이기고 지고하더가 지난주말에 엘리스정글로 꿀빨아서 10연승으로 실3에서 실1로 한번에갔습니다. 어제 또 8연패해서 실2갔는데 다시 멘탈잡고 실1 42점 현재상태이네요. 실5 갔을때 절대 못올라간다싶었는데 결국 자기 구간 찾아가긴하더군요. 한가지 팁을드리자면, 꿀챔을 하나 파시는거 어떨까요. 저도 멘붕시절떄 엘리스정글을 파서 여기까지올렸네요.
그리고 요즘 갖는 마인드는 이거입니다. '여기서 나 이외에는 다 못하는사람이다' 라는겁니다. 물론 속으로만 가지고 있어야하는거겠죠.(겉으로 저말하면 트롤양상 시작..) 믿을사람은 나뿐이니 내가 200프로 집중력 발휘해야한다는 마인드로 합니다. 말안듣는사람, 짤려서 지는사람은 어차피 그판은 지는판이었다 생각하고 합니다.
14/02/18 01:19
뭐 자기가 머무는 곳이 자기 실력대라는 말에 동의는 하는데...
플레이 스타일 따라서 올리기 힘든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시즌3때 제 주계정과 부계정 랭크가 꽤 차이 났는데요... 부계정은 주계정으론 못가본 골드까지 찍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안정적인걸 선호하고 작은 차이를 무리 안하고 조금씩 벌려나가는 타입인데 이렇게 하면 버스는 잘타는 반면 이기기 싫다고 버스 뛰어내리는 사람 머리끄댕이 붙잡고 강제캐리는 못하는 단점이 있죠. 선호하는 포지션이 탑이기도 하구요. 주계정은 그냥 뭐.. 남는자리 가고, 픽밴에서 싸우고 욕하지만 않으면 웬만하면 그냥 겜했는데.. 그러다가 8연트롤에 연패하고나서는 답이 없더라구요. 부계정은 원래는 칼바람 하려고 만든 계정이라 챔프도 편중되있고 그래서 제가 잘하는 포지션만 가고 낌새 이상하면 닷지를 적극 활용했더니 쭉쭉 치고 올라가더군요. 그냥 멘탈관리 하시고 언젠가는 올라간다는 마인드로 닷지 활용하시면서 하시면 올라갈 거에요. 그런데 저는 부계정을 제 본실력이라곤 생각안합니다. 부계정은 툭하면 닷지해서 평균적으로 하루에 2게임도 못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