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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16:55
오사카를 2박3일에 보긴 좀 아쉽습니다.. 오사카만 보기엔 2박 3일은 길고, 교토나 고베를 묶기엔 너무 짧습니다..
단순 관광이래도 두분의 취향에 따라 여행지를 달리하면 될듯 합니다. 대도심 + 역사 유적이면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방, 여름 레포츠 + 예쁜 남태평양 바다를 원하면 오끼나와로 하심 됩니다.. 단, 여름철 오끼나와는 태풍이 자주 지나갑니다.. 태풍이란게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녀석이니 피해서 일정을 짤수야 없겠지만 재수없으면 여행기간중에 태풍을 맞을수도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14/02/05 17:00
아핫! 태풍!! 처음 여름 일본여행에 갈까 생각하자마자 떠올랐다가 잊고있었던 건데 상기시켜 주셔서 너무나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오사카 2박 3일로 한다면 1일은 교토를 찍고, 나머지 기간을 오사카에서 쓸 생각인데 알차게 쓸수 있을까요? 오키나와의 경우 일본스럽지 않다고 하고, 렌트를 하지 않으면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던데 이 부분은 어떤가요?
14/02/05 17:08
오키나와의 거의 유일한 번화가인 나하시내에는 볼게 많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할 거고 아무래도 예쁜 해변이 목적이라면 렌트하시는게 좋지요. 해변이 섬 곳곳에 퍼져있고 나하시랑도 꽤 떨어져 있어서요. 물론 대중교통도 있긴 합니다.
확실히 오키나와는 일본보다는 동남아의 휴양지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동남아보다 영어가 더 안통한다는거...물가는 비싸다는거..
14/02/05 17:17
먹을것과 사람 많은 도시를 원하시면 오사카
바다와 휴양지를 원하시면 오키나와 한국으로 굳이 치환하면 오사카 = 부산 오키나와 = 제주도 입니다. 한국 여행하실거면 어딜 가실건가요? ps : 온천이라면 오사카 옆의 고베 들러서 아리마 온천을 가는등의 선택지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2박3일에서 온천하러 하루 들를만큼의 가치가 있을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뭐 일본 3대온천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많이 노후된 곳이기도 하거든요.
14/02/05 17:23
일본이 처음이시라는 전제하에 저라면 그냥 교토나 교토 교외 료칸에서 2박 3일 합니다.
여름 오사카 너무 덥고.. 오키나와 가기엔 기간이 너무 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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