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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9 14:07
일본 자동차회사에서 처음 만들었고. 운전자는 운전하고 있는데 보조석 사람은 가만히 있기 그러니까 뭔가를 잡고있으면 어떨까해서 붙였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네요.
14/01/09 14:08
야근 후 새벽 퇴근길에 탄 그랜저 택시가 시속 190km로 외곽순환도로를 질주할 때 무서워서 꽉 잡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그 택시를 추월하던 다른 검은색 그랜저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아저씨 왈, "옛날에는 이 차도 옛날엔 200 넘게 나갔었는데 오래돼서 그만큼 안나가네요"
14/01/09 14:16
운전하기전에는 아니였는데 운전하고 나서부터는 제가 운전하는 차가 아니면 높은 확률로 보조석 손잡이를 잡게 되더군요.
특히 운전이 서툰 사람이 운전석에 있으면 저도 모르게... 급 정거, 과속, 잦은 차선 변경 하는 사람이면 진짜 심장이 떨려서 말이죠. 브레이크 밟아야 되는 타이밍인데 넌 왜 계속 앞으로 가는거니 ㅠㅠ
14/01/09 14:30
저도 엉덩이 자세 바꿀때 써요 크크
근데 요게 좀 묘한것이.. 제가 제차를 운전할때 옆좌석에 다른 사람이 탔는데 그 사람이 보조손잡이를 잡고 있는거 보면.. 내가 운전하는게 좀 위험해 보여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ㅡㅡ;; 신경쓰여요.. 크크
14/01/09 14:33
그냥 심적으로 함께 무언가를 잡고 있는게 안정되는 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운전할 때도 옆에서 그렇게 잡고 있으면 은근히 시야가 방해가 돼서, 저도 다른 사람 차의 조수석에 탈 때는 안잡으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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