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창원S&T중공업 인턴 모집(생산관리,품질관리)을 하는데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인턴기간이 1년인데다가 정직전환율도 미지수입니다.
지금 제가 취업한지 몇일 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 회사가 너무 않좋네요..
7시50분까지 무조껀 출근하여 일을 시작해서 12시30분-1시30분까지 점심먹고 저녁7시까지 저녁없이 일합니다. 6시부터 너무 배가고파요.
물론 연봉도 마음에 안듭니다..
그런데 만약 창원S&T중공업 인턴이 되버리면 지금 제 나이가 29살인데 인턴생활만 하다가 버려지게 되면은
너무 암울할것 같은데.. 그래도 도전해볼까요? 아니면 지금 안정적인 직장에 다닐까요..
현재 직장은 주말특근(30000+차비5000+식비4000)이 주어지며 거의 매주 토요일 나오구요. 08:30~17:00정도까진데
평일도 그렇고 주말도 그렇고 퇴근시간이 됐다고 바로 퇴근을 못합니다. 제 윗사람이 근무하고 있기 떄문이죠. 그래서 30분정도 보통 늦어지곤 합니다.
물론 창원S&T중공업 인턴 원서 넣는다고 되지도 않겠지만 이런 말도안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