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가해서 그런지 과거에 봤던 만화책 생각이 계속 나네요..

내용은 어떤 소녀 여자애가 인간계에 있는데, 신선 비슷한 남자(긴머리)가 자신의 거처에 이 여자애를 데리고 와서 키웁니다. 이 신선은 늙지 않는 컨셉이였던 것 같네요.

한 10년 정도 지나서, 이 여자애는 자라서 신선을 흠모하게 되고 신선도 맘 속으로는 거기에 호응하고 싶지만 과거 인간 여자와의 사랑의 실패(여자가 자신만 늙는 것에 좌절하여 자살)가 맘에 걸려 애써 외면하는 내용까지 본 것 같네요.

내용은 대충 기억나는데 제목이 머릿 속이 근질근질하게 기억이 날듯말듯 하군요.

구글에 뭐라고 검색해도 찾질 못하겠네요. 흑흑...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