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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8 16:09
1. 가까운 내과부터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2. 정형외과에 보통 딸려있는 식이라서 초진이라도 한번 하셔야 할겁니다. 3.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되는건 너무나 당연하죠. 4. 예전에 비슷한 증상에 두통을 자주 앓았었는데 결국 알고보니 엉뚱하게도 스트레스성 위염때문에 계속된 체기로 인한 두통이었습니다. 아마 의사 회원님이 계셔도 저정도 정보로는 만족하시는 답을 못얻으실겁니다.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빨리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13/12/18 16:18
일단 신경과가 우선입니다. 두통을 독립적으로 다룰만한 전문 분과가 저 정도라서. 물리치료보다는 다른 시술이 의미가 있을 가능성이 있거니와 사실 지금 제일 중요한 건 크리티컬한 원인 배제죠.
13/12/18 17:07
스트레칭 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은데 사양하신다니 명상 해보시죠. 그리고 절대적으로 자세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면 어쩌면 금방 (잠시동안) 통증을 잊는 치료가 가능할지 모르지만 오랜동안 몸을 나쁘게 만드셨으니(그렇다고 위에서 말씀하셨으니) 그만큼 정성을 들여 치료하셔야 치료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평소 자세를 다시한번 돌아보시지요. 저는 절대적으로 자세의 문제로 봅니다. 그리고 마이너한 방법인데 겨울이라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햇볕이 나면 햇볕도 쪼이시고 하면 좋아집니다. 다른 마이너한 방법은 매운음식 혹은 카레같은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보니 전부 long term 치료법이네요.
13/12/18 17:59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전 심각한 두통을 겪은 일은 거의 없었지만
런닝이라도 하면서 땀을 흘리면 처음엔 좀 힘들다가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13/12/18 19:18
만성 두통으로 10여년간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병원에 가봐야 일상생활을 아예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으레 듣는 당연한 소리를 하면서 진통제를 처방해줍니다. 헬스는 결과적으로 기초체력과 건강을 향상시켜주겠지만 런닝은 골이 울려서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헬스를 하신다면 웨이트하시면서 스트레칭 운동을 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4개월 정도 한약을 먹었었는데 그 후 1년 정도는 두통에서 잠시나마 해방됐었네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라 일단 고통에서 즉시 해방되고 싶으시면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 아미노펜 진통제를 사서 드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아세트 아미노펜이 간손상을 일으킨다고 서방정 타이레놀만 파는 약국이 대부분라서, 엊그제 500mg에 간보호 기능이 들어간 다른 회사 약을 사서 먹어봤는데 금방 효과가 나더군요. 이미 제 간은 너덜너덜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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