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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2 14:10
여전히 최고수준 우승후보죠 다만 말씀하신대로 브라질에 처참하게 발린게 사람들 뇌리에 많이 각인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국대경기는 클럽경기랑 다르게 볼일이 별로 없잖아요~
13/12/12 14:11
별루요... 스페인이 요즘들어 쌘줄 아시는분들이 있는데
스페인 전통의 축구강호라서요 앞으로도 4강후보엔 언제나 포함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아패로도 걔속
13/12/12 14:12
최고의 우승 후보에서 4강급 전력으로 평가받는 것만으로도 하락세라는 것을 보여주죠.
예전에는 독일, 브라질이라 할지라도 대다수의 사람이 돈을 걸거면 스페인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예전보다 타국 선택의 비중이 높아질테니까요. 하락세라는 것이 상대적이다보니 아직 막강한 스페인이지만 하락세는 맞는 것 같습니다.
13/12/12 14:20
물론 원탑에서 내려온 건 맞아요. 그럼 하락세라고 불릴만 하죠.
다만 10년동안 4강안에도 못들거란 생각은 그동안의,그러니까 원탑이전의 스페인 축구가 늘 4강에 들만한 전력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언제나 4강에 들만한 국가죠.
13/12/12 14:20
스페인은 옛부터 자국리그가 세계 삼대리그였고, 스쿼드는 우승해도 이상하진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요근래에 바르셀로나를 주축으로 티키타카가 전세계 축구계를 휩쓴시점과 대표팀 주전이 그 바르셀로나의 주축들로 구성이된게 메이저대회 연패를 가능하게 해준것인데, 삼 년전보단 약해졌어도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십년간은 영원한 우승후보라고봅니다.
13/12/12 14:22
확실히 포스가 많이 떨어졌어요.
유로2008 남아공2010 유로2012를 씹어먹었던 멤버들이 확실히 늙었거든요. 푸욜은 늙었고, 피케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고, 최고의 티카티카를 보여주던 미들진도 예전의 위용을 잃었습니다. 세대교체를 완벽히 성공한 독일정도 말고는 그래도 유럽에서는 스페인을 제낄 팀은 안보입니다만, 아무래도 월드컵이 남미에서 개최되다보니 확실히 스페인보다는 아르헨, 브라질이 좀 더 조명받는 건 사실이죠. 그러니 남아공 때 스페인 - 브라질 정도가 막 대세 취급 받았다면, 지금은 브라질 - 아르헨 - 독일 - 스페인 정도로 대세 팀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13/12/12 14:25
여전히 우승후보겠지만 08유로부터 12유로까지의 성적을 다시 내기란 힘들껍니다.
최강팀의 가장 큰적은 시간이니깐요. 스페인은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쭉 우승후보일껍니다.
13/12/12 14:26
딱 떠오르는 공격수가 없는게 크게 와닿는거 아닐까요.
네그레도나 요렌테나 국대에서 그렇게 기억이 남을만한 활약상이 없으니까요 비야는 저정도면 제외될듯 하고..
13/12/12 14:27
스페인 멤버만 보면 예전부터 언제나 4강은물론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국가였습니다..
근데 유로08전까지 그모양이셔 더욱더 웃음거리였던거구요.. 전혀 이제 4강도 간당간당한 국가가 아닙니다 이제 물론 독보적원탑에선 내려온느낌이나 월드컵이야 남미국가들 때문인거고 당장 유로 16은 또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팀입니다..적어도 유럽에선 스페인 막을국가가 안보여요..독일마저도 요근래 스페인한테 힘도 못쓰고 무너지니까요
13/12/12 15:15
전 전혀 하락세가 아닌거같아요. 아직도 결승전 갈거 같습니다.
스페인은 정말 축덕팬들이 스쿼드 놀이하면 10군까지 나오는 나라입니다. 사비 - 인혜 - 푸욜이 나이가 있고(인혜야 아직 짱짱한 나이지만요) 원톱 때문인거 같은데, 깊고 넓은 스쿼드로 어느정도 대체가 되고 브라질과 싸워 얻은 디에고 코스타도 기대가 되네요
13/12/12 15:17
예전부터 계속 전통의 강호로 4강권 전력이었고 2008 유로, 2010 월드컵에서 정점을 찍고 조금 내려오는 것일 뿐 여전히 4강권 전력이고 앞으로도 그 정도 전력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13/12/12 15:29
하락세라는 말이 08~10년에 비해서 하락세라는 거지 평범한 팀이라는 말이 아니니..
류현진이 06,07년 최고로 찍고 08,09 약간 부진하며 김광현이 두드러지자 류현진 이제 별로라는 말 많았어도 당시 크보 탑투수로 꼽혔던 거랑 비슷하달까요. 그리고 다시 10년 최고로 올라갔다 11년 부진 뭐 이런 거 처럼 약간 부진해도 여전히 탑이죠. 장재인 생각도 나네요. '아 스페인을 누가 잡죠?'이런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13/12/12 15:48
정점은 찍었어도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디에구 코스타가 만약 합류한다면 확실히 엄텅난 플러스 요소가 될 것이고, 우승 가능성도 한창 높아질 것이라고 보구요. 다만 미래는 아무도 예측 못하죠. 스페인 유소년이 워낙 좋고, 라 리가 자국 선수풀이 넘치지만 국대 성적을 내주는 것은 챠비-이니에스타와 같은 몇몇 크랙급들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크랙들이 또다시 나온다면 워낙 튼튼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다시 최정상급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13/12/12 15:56
디에고 코스타로 일단 원톱해결은 된것 같아보이더군요
(스페인 소속으로 경기를 많이 뛰어봐야 명확해지겠지만...) 네그레도도 기대치에는 못미칩니다만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우승할지 못할지는 봐야알겠지만 우승후보 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13/12/12 16:23
전성기와 비교하면 하락세가 맞다고 볼수도.. 그렇지만 여전히 우승후보 세 손가락안에 꼽히는 최고클래스 팀이죠.
대신 이번 월드컵을 통해 알 수 있겠죠. 작년 컨페더컵은 잠깐 주춤했을뿐 사실은 여전히 스페인 시대인지 아닌지. 뭐 스페인급 팀이면 이번에 어떤 결과를 받더라도 다시금 2년뒤 유로에서 우승하더라도 안 이상할만큼 선수가 넘치는 강팀입니다만.
13/12/12 17:17
사비가 늙었다지만 마타/실바/파브레가스/나바스 등이 팔팔하고,
그들이 늙을 때 쯤이면 이스코가 정점을 치겠죠. 앞으로도 쭉 우승후보라 봐요.
13/12/12 17:50
일단 스트라이커만 봐도 토레스/예전만 못한 비야에서 디에구코스타로 업그레이드 됐죠.
나머지 포지션이야 3,4군까지 빵빵한 걸로 유명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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