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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3 20:56
결론을 말씀드리면 위험부담이 많습니다.
덜익었다는것은 살균이 안되었다 라는것이고 , 즉 '식육에 세균이 존재 한다' 는 것이 됩니다. 식육가공품의 경우 가열을 살균과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가금류의 경우도 법적기준으로는 63도에서 30분이상 가열하거나 그에 준하는 공정을 거쳐야 살균되었다 라고 보구요. 소고기가 아닌 닭같은 가금류에는 특히나 영상 5도 이상에서 증식하는 [살모넬라]나 저온에서도 존재하는 [리스테리아] 같은 치명적인 균들이 많기때문에 무조건 익혀 드셔야 합니다. 한달전에도 충청도 쪽 모 가금류 도축장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되기도 했구요. 위기탈출 넘버원 같지만/ 잘못걸리면 사망에 까지 이릅니다. 닭육회경우 소주나 자몽추출물등으로 숙성을 시킨다고는 하지만 위험부담이 조금 줄어들 뿐입니다.
13/11/23 21:18
닭은 많이 위험합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고 비 가공계육(한번익히지 않음)을 전자레인지로 돌려먹다가 병원가는 일이 잦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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