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11/22 19:50:45
Name 클레멘티아
Subject [질문] [연애?] 같은 수업 듣는 처자에게 접근 방법??
흔하디 흔한 질문인데..
교양수업을 듣고 있는데 맘에 드는 처자를 발견했습니다.. 근데 이건 조별 수업도 없고 같은 과도 아니고 그래서 영 접점이 없네요..
사실 포기할까 했는데 오늘 랜덤 발표하는데 제 다음이 그 처자가 걸려서 그 덕분에 이름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운명인가? (일단 대쉬라도 하고 죽으라는??)싶어서 일단.. 수업 끝나고 필기 보여달라고 부탁해서 일단 받았습니다. 문젠 그 담인데..
커피 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말은 쉬운데 어떤 이여기를 해야 할지.. ㅠㅠ 고수님들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P.S 근데 하스스톤은 영 말리네요.. 그냥 노말 다전 돌리는데 왜 나한테 없는 카드가 왜 이리 많은지.. 돈 지를 생각은 없는데. 그러면 제작해야 하는데.. 제작 해야겠죠? 아무거나 하면 되는지..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정우
13/11/22 19:53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 둘이 만나거나 얘기할 경우가 없다면, 그냥 돌직구 날려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냥 가서 저 번호좀 알려주세요. 라고 하거나, 핸드폰 잃어버려서 죄송한데 핸드폰좀 빌릴수 있을까요 라고 한뒤 제 핸드폰에 걸고,
다시 연락드려도 되죠?

이런식???

저도 연애 한참 초보고 밑도 끝도 없는 초보니까 믿지는 마세요 ^^;;;
클레멘티아
13/11/22 23:07
수정 아이콘
남자는 돌직구죠~ 감사합니다 ^^
Siriuslee
13/11/22 19:57
수정 아이콘
적당한 주제로, 센스있게 말거시면 됩니다.
(국영수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 하시면 됩니다)

하스스톤은 골드 모이는데로 투기장 도전하시고,
정말 무과금이면 일단 사제가 그래도 덱 굴러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워낙 기본 무료카드 성능이 좋아서..)

전설은 일단 제끼고 키가 되는 영웅카드 중심으로 만드시면 됩니다.(희귀카드는 팩 뜯다보면 그래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팩은 투기장 돌아서 모아야죠)

뭐 그냥 가볍게 술한잔 한다는 느낌으로 5만원 40팩 질러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무과금으로 40팩 뜯으려면 하루에 투기장 1번씩 돈다고 하더라도 한달넘게 걸립니다.
(사실 일퀘 + 3승 10골드 모아서 하루에 한번 투기장 하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실력이 된다면야, 무한 뺑뺑이)
클레멘티아
13/11/22 23:08
수정 아이콘
클베에 돈 지르는건 쫌 아닌가 싶어서요.. 영웅도 열웅인데 침묵 같은 일반 카드가 정말..ㅠ
글고 교과서 위주의 공부가 젤 힘들어요
13/11/22 20:13
수정 아이콘
똥침을 놓는다거나 싸대기를 때린다거나하는 괴상한 방식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든 성공률은 비슷하며,

그 작업의 성패를 가르는건 사실 작업 방식이 아니라 남자의 백그라운드와 첫인상입니다.
클레멘티아
13/11/22 23:09
수정 아이콘
첫인상... 하... 암울한데... ㅠ
王天君
13/11/22 20:16
수정 아이콘
이름에 운명 운운하시면 안되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얻고 나중에 진도는 어떻게 나갈려구요.
제가 볼 떄는 능청스럽게 접근하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은데... 상대방이 깅가밍가 하면서도 거절은 하기 어려운 부탁을 계속 하세요.
뭐 이를테면 천원만 빌려주라고 하시고 다음 수업때 갚고, 그 다음 수업때 또 천원만 빌리시고 또 갚고. 한번 빌리면 다음에 빌릴 때 염치없지만 제가 다른 사람을 모르고, 그래도 빌려주신 분이 제 신용을 알겠거니 해서...라고 하면서 두세번만 빌리고 돈 꿔줘서 고맙다고 은인이니 보답하겠다고 기회를 만드세요. 차이더라도 둘 다 추억이라도 만들게 그런 식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물론 전 지금 여친이 없습니다.
클레멘티아
13/11/22 23: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기발한데요??
동네형
13/11/22 20:19
수정 아이콘
이쁘게 하고 가셔서 epl좋아하냐고 물어보시면?
클레멘티아
13/11/22 23:10
수정 아이콘
메시 좋아한다 하면... 응??
카키스
13/11/22 21:12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 필기 보여달라고 부탁했는데 받았으면
이미 게임 끝인데요? 크크
클레멘티아
13/11/22 23: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노트 들곤 있는데.. 노트에 번호 적을까 고민중... 근데 필기는 보통 보여주던데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425 [질문] [LOL] 롤 30 빨리 찍는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7] 클레멘티아3143 14/07/21 3143
38214 [질문] [LOL] 지금 롤 잘되나요?? [3] 클레멘티아1033 14/07/17 1033
35720 [질문] 취업 고민 인생 상담입니다. [13] 클레멘티아1722 14/06/16 1722
34395 [질문] 졸업자 vs 9학기? [4] 클레멘티아1807 14/05/31 1807
32462 [질문] 지방에서 면접시 전날 올라가시나요?? [9] 클레멘티아3343 14/05/07 3343
31810 [질문] 여러분이 존경하는 위인은 누가 있나요? [41] 클레멘티아5118 14/04/28 5118
29237 [질문] 생산관리 / 품질관리 차이가 먼가요?? [4] 클레멘티아8010 14/03/25 8010
28382 [질문] 학술대회용 잘만든 ppt를 구할 수 있을까요? 혹은 팁은 없을까요? [3] 클레멘티아2369 14/03/15 2369
27536 [질문] 인생 상담입니다.. [14] 클레멘티아2385 14/03/05 2385
25086 [질문] 냉정하게 K-리그 수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어떤가요? [35] 클레멘티아9959 14/02/02 9959
23836 [질문] 발표자,책임저자,교신저자?? [16] 클레멘티아7190 14/01/16 7190
22750 [질문] 리눅스 초짜 질문입니다 (+토스 인강 추천?) [8] 클레멘티아2241 14/01/03 2241
21685 [질문] [영어] 토스 오픽 어떻게 공부할까요? [5] 클레멘티아1717 13/12/21 1717
21423 [질문] 기분 나쁜 두통이 계속됩니다. [6] 클레멘티아1607 13/12/18 1607
21232 [질문] 흔하디 흔한 남자 1명 솔로 여행 질문입니다. (대구 출발) [3] 클레멘티아2281 13/12/16 2281
20864 [질문] 스마트폰 보드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4] 클레멘티아2153 13/12/12 2153
19109 [질문] [연애?] 같은 수업 듣는 처자에게 접근 방법?? [12] 클레멘티아2220 13/11/22 2220
18635 [질문] [하스스톤] 베타키 얻는 방법 정녕 없나요...?? [8] 클레멘티아1521 13/11/17 1521
17985 [질문] [하스스톤] 지금 되나요??? [4] 클레멘티아1878 13/11/09 1878
17724 [질문] 온 몸에 힘이 없을때 대처법?? [12] 클레멘티아5963 13/11/06 5963
17139 [질문] 혹시 죄송하지만.. 증명사진 양복입은걸로 부탁 드려도 될까요? [32] 클레멘티아3359 13/10/30 3359
17038 [질문] [하스스톤] 막 시작하는 생초짜의 질문입니다. [2] 클레멘티아1019 13/10/29 1019
11564 [질문] 시험 휴유증이 너무 크네요.. [13] 클레멘티아2438 13/08/26 24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