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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8 13:28
삼>>>넥>>엘=두=롯>N=한=기=S 라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건 모든 구단에서 3번째 용병을 타자로 뽑을건데.. 이중에서 데이비스, 우즈, 호세급이 있다면 그팀은 분명 4강 컨텐더 일겁니다. 올해도 NC랑 한화 빼곤 비슷비슷 하다고 봤는데... 올해 이 2개 구단에서 튼튼한 전력보강을 해서 9개 구단이 다 비슷할 수도 있을것 같군요.
13/11/18 14:13
저와 생각이 같으시군요.
더해서, 넥>>엘 순서는 주전들의 나이 + 용병선발의 의문점(리즈가 오릭스 링크설이 있더군요)을 그 이유로 생각합니다.
13/11/18 14:22
저도 사실 엘지의 올해의 분전은 9구단 체제로서 많이 이득을 보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능력이 좋은 베테랑 선수들이 3일씩 중간에 쉬어주니 더 힘을 받을수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리즈가 일본을 가버리고, 베테랑 선수들(박용택, 라뱅, 정성훈, 이상열, 류택현)중에 한둘 퍼져버리면 힘들것 같습니다. 이제 외야도 한선수가 빠져버리면 대체할 선수가 별로 없구요.
13/11/18 13:29
삼성은 100% 확실하다고 보고 나머지는 예측이 안되네요 솔직히 시즌전에 기아가 8위한다, LG가 2위한다, 상상 못했거든요 기본전력상
삼넥롯 세팀 조심스레 밀어보고 나머지한팀은 모르겠습니다 음 두산은 오재원 이원석 군문제도 분명 상존하고 이종욱 빠진것도 은근 크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두산은 올시즌이 진짜 우승해야만하는 시즌이라고 보는데(뎁스도 그렇고 운도 그렇고) 실패했네요
13/11/18 13:35
외국인 타자가 너무 큰 변수가 될 것 같아요.
요즘같은 평준화 시대에 외국인 타자가 호세, 우즈, 데이비스, 브룸바, 페타지니 급이 되면 어느 팀이나 4강권이죠. 반대로 가코급이면.....
13/11/18 13:36
그런데 삼성이 정규시즌 4연패가 가능할까요..?
오승환, 배영섭 나가는데..하긴 권오준 오고 용병이 카리대보단 휠씬 잘할테니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13/11/18 13:41
삼성이 유력하죠 그래도 두산도 이종욱, 최준석, 손시헌 나갔고 대체자가 있다지만
용병 뽑기에 따라 좀 갈릴듯 엘지는 상위권 가능해보이지만 우승까지는 일단 한해는 더 봐야할거 같고
13/11/18 13:44
삼성 넥센 두산 정도 예상되고
1자리는 글쎄요. 시즌 열어봐야 할거 같습니다. 화나는 내년에 탈 꼴지만해도 성공할 듯 합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죠. 로또 몇개 터져야 4위권 예상합니다)
13/11/18 13:45
엘지 트윈스는 올해 IF가 빵빵 터진 덕분에 페넌트레이스 2위까지 할 수 있었지만 내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리즈 붙잡고 괜찮아 보이는 외국인 타자라도 데리고 와야 희망이 보일 텐데..
13/11/18 13:47
모르겠어요. 진짜 상당히 평준화에 용병3명의 변수가 존재해서...거기다 4강이라는게 얼추 반정도만 하면 갈수 있는 지라.....
삼성, LG, 넥센이 일단 가능성 높아보이고.......두산, 롯데가 중위권, 혹은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여기에 아마도 하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생각되는 나머지 4팀 sk, 한화, nc, 기아 모두 상황에 따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3/11/18 13:49
넥센은 내야 주전이 젊다는 게 강점이죠. 박병호-강정호-김민성 모두 서비스타임이 한창이니까요
내년까지는 해볼 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슬슬 노쇠화되고 있는 외야진의 세대교체가 슬슬 진행되지 않으면 침체기가 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13/11/18 14:06
넥센이 4강권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저 개인적으로 더 높게 안보는 것은,
선발진 고정이 일단 외국인 용병 말고는 없는 것과 (터지는 애들만 어떻게 골라서 귀신같이 쓰는 건 대단한데, 계속 돌려막고 있는 느낌) 내년에도 이택근이 중견을 봐야하고 좌익수는 장기영or서동욱 우익수는 아무래도 문우람이 봐야할거 같은데 외야는 많이 약하죠. 말씀대로 내야가 워낙 쎄서 아무리 외야가 위험해도 서건창이 작년 수준, 김민성이 올해 수준 활약을 보여주면 (강정호, 박병호는 이제 거의 상수라고 보고),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겠죠. 이 팀 내야는 진짜 쩐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_-; 김민성이 강정호를 6번으로 밀어내니;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군필이라, 김민성이 군대 간 2년만 잘보내면 준국대내야진을 몇년을 보낼 넥센이네요.
13/11/18 14:01
리즈만 남으면 엘지가 2위권까지는 간다고 보고 (늙은이들 백업으로 작뱅, 궁디, 또치면 나쁘지 않고), 못잡으면 4강권에서 간당간당 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도 용병이 관건인데 올해와 같이 용병농사 망하면 우승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봐야하는 두산이 아무리 이용찬이 봄을 준비하고 나온다지만 이종욱 아웃은 큰 타격이라 엘지에 리즈가 남으면 삼엘두가 치열하게 우승경쟁할거 같아요. 2용병체제에서 4강은 삼 엘 두 넥이라고 생각하고, 3용병체제로 간다면 1~2자리는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4용병 NC가 무섭군요;)
13/11/18 14:04
솔직히 이번 FA에서 팀의 순위가 막 바뀔것 같은 전력은 오승환, 장원삼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오승환 나간 삼성이 제일 약해진 편이고 nc가 그나마 쓸만한 2명에 용병까지 +1명 해서 올해보단 내년에 잘할 것 같다는 느낌, 기아가 좀 더 약해졌다. 그 외에는 또 신입이랑 용병 제외 하면 올해랑 크게 다를까 싶네요. 삼성이 힙겹게 1~4 위 싸움할 것 같고 두산, 넥센, 엘지는 올해와 비슷하게 1~5위 포진 롯데,nc가 장원준, 용병 기대하면서 4강 노리면서 중위권 다툼 sk, 기아, 한화 순으로 하위권 다툼할 것 같습니다. 한화가 돈은 많이 썼는데 이용규는 부상이고 정근우는 하락세라서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13/11/18 14:14
엘팬 입장에서 보자면 엘지의 노장 선수들 성적이 올해보다 하락할 걸로 보는데, 전력 보강 요소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성적이 살짝 떨어질 것 같습니다. 4강 턱걸이 정도로 보는데, 어쩌면 4위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구요.
13/11/18 14:24
용병 로또는 각팀마다 동일 한다고 본다면
우승을 누가 하느냐가 아닌 4강을 예측하는 거니 삼성은 4강 안가는 게 이상한 팀이고 넥센, 두산, 엘지, 롯데가 경합하지 않을까 하네요. 엘지가 리즈 잡으면 삼성-두산-넥센-엘지라 보고 못 잡으면 엘지 대신 롯데가 끼찌 않을까 하네요.
13/11/18 14:37
외국인 선수에 따른 변동이 커서 현재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전례에 따라 거포로 한 자리 채운다고 한다면, 현재 거포가 없는 팀이 유리할 가능성이 있구요.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얆은 팀이 1자리 채워지니 좀 더 유리하겠죠. 기아는 보상선수로 누가 나가고 누가 들어올지 모르겠으나, 전력차가 FA전과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선수가 더해지면 일단 전력은 상승한 것이고, 다른팀의 상승을 얼만큼 따라가냐의 문제겠죠. 삼성이 유일하게 안정권. 넥센, 두산, 엘지, 롯데, 기아까지 4강싸움하고, NC와 SK, 한화가 하위권 싸움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1/18 14:39
저도 기아 삼성 넥센 롯데 예상합니다?
아~ 기아 우승. 기아 우승. 투수조 쪽에선 기아자동차가 앨라배마 생산라인 하나를 넘기고 데려온 커쇼선수와 다나카선수 두 선수가 52승 합작으로... 야수쪽에선 버스터포지 선수와 이대형선수를 빼 놓을수 없는데요 ,,, ㅠㅠ
13/11/18 15:05
근데 이미 용병 2명을 매우 잘 뽑아놔서 진심..
찰리 2.48 189이닝 에릭 3.63 178.1이닝 이재학 2.88 156이닝 여기에 올해같은 적응기간이 적어질꺼고 (올해 초반 초토화..) 이종욱과 손시헌의 가세로 외야, 내야에 뎁스도 좋아졌고 올해 경험치도 제대로 먹었고..거포용병만 잘 물어보면 일 낼지도..
13/11/18 15:30
삼성은 무조건 가고요. 나머진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그 중에서 굳이 뽑자면 화수분의 두산이 바로 뒤가 아닐까 싶고요. 고액 FA 2명이 팀에 잘 녹아든다는 가정하에 한화는 태풍의 눈 수준일거 같습니다. 넥센은 모르겠습니다. 선수들이 건강히 시즌을 치룬다면 2위에 안착할 거 같고 그게 아니라면 4위 뒤로 밀려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나의 사랑 엘지는 힘겨운 4강 싸움을 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냥 삼성 1위에 두산은 무조건 4강 가고 나머지 2자리 가지고 엘지. 넥센, 롯데가 치열하게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한화가 돌풍을 일이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13/11/18 16:37
외국인 변수가 너무 커서 지금 예상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떤 팀이 로페즈-찰리-호세 이렇게 뽑아버리면 바로 우승후보 등극이라.. 삼성도 오승환 선수 나간데다 양학에 누구보다 능한 팀이었는데 하위팀들이 보강을 해서.. 올해같이 외국인이 망하면 몇 위일지 모르는 시즌이죠..
13/11/18 18:15
확실히 올시즌 덕분에 엘과 넥이 작년에 비해 고평가를 받긴 하네요.
엘쥐가 리즈잡고, 주전노장들의 회춘 정도만 보장된다면 올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토종투수진들이 괜찮아 보여서..
13/11/18 21:09
lg팬인데 엘지는 확실히 한자리 할듯합니다.
이유는 좋은 스카우터들이 주키치 대타와 3rd용병인 타자(페타지니)를 잘 잡아올테니까요 한가지 무서운점은 서브중견수가 양영동이라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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