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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8 13:10
천만원당 4만원이라고 치면 A가 3만원 정도 싼데
B가 40만원 아낄 수 있다면 1년반까진 비슷하고 그 이후부터 A가 이득이겠네요. 전입신고도 안 되어있고 딱히 다른 방안은 없을 거 같네요.
25/10/18 13:13
그가격에 다른데 얻기 쉽지 않다면 저라면 B안으로 갈듯하네요. 5년 동결이었으면 집주인측에선 충분히 할만한 제안인거 같고... 10만원 월세정도면 시세 감안해서 나쁘지 않을거같습니다.
25/10/18 13:34
2천만원 은행에 넣고 이자 3프로 기준 60만원 버는건데 10만원 월세 올리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5년만에 월세10 올리는건 주인 잘만나신거에요
25/10/18 22:30
일반 월세들도 가격 다올랐는데.... 집주인이 저정도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해야죠.
저희집 아파트 재개발되는데 거진 20년넘게 걸렸는데.... (강남구 개포동 1단지 주공) 전세로 뺑뺑이 돌았는데 2년마다 다 값올려달라구해서 계속 뺑뺑이만 5번 넘게 했을 겁니다. 이렇게 재개발이 늦어질지도 몰랐는데 진짜 10만원이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해야죠...
25/10/19 19:38
답변 남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원체 부자이신 주인님이 건물이 여러채라 그간 관심을 적게 두신것같아요. 어차피 답도 없던터라 B로 가기로 했습니다. 답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시고, 로또 맞으셔서 집 한채씩 사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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