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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6 13:53
저도 이번에 OPIc 점수가 급하게 필요해서 노베이스 상태에서 3일만에 벼락치기로 IH 받았는데요.
아래 링크 글이 꽤 도움 됐는데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pic&no=38936 제 방법 요약하자면, 1) 유튜브 오픽보물창고에서 문제유형 10개 확인하고 몇 번 문제에서 어떤 유형 나오는지 파악 2) 서베이는 독신 (거주지)/ 음악감상 (취미) / 집휴가 (휴가)/ 영화 공원 해변 카페 쇼핑 공연 콘서트 (여가)/ 조깅 걷기 운동안함 (운동) - 이렇게 준비하면 돌발 2문제, 서베이 3문제 중에서 서베이 3문제를 8가지 주제만 공부해가면 됩니다. 3) 유튜브 강지완오픽 같은 곳에서 오픽 모의고사 여러번 풀어보면서 녹음 - 클로바노트로 텍스트로 옮긴 후 GPT로 첨삭
25/09/26 14:45
한 6년전에 AL 받아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주제별로 주절주절 녹음하고 들어보고 중간에 어~음~ 하는 필러 없애려고 노력했던거같네요 저렇게 어~ 음~ 하기보다는 그냥 암생각안나도 아무말이라도 중간에 문장으로 아지금내가뭐랬더라 ~하는게 내버릇이야 이런식으로 끼워넣으려고 했었습니다 그 외에는 뭐 그냥 진짜 혼자 주절주절할수 있는 분야 골라서 농구 얘기하고 르브론 제임스 얘기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25/09/26 19:25
말 중간중간에 you know 좀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주제랑 꼭 안맞더라도 나름 신나게 수다떨듯 부지런히 말하면 좋은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25/09/26 21:46
영어 실력 베이스는 있으실거 같고 난이도는 꼭 최소 5로 하세요. 분명 비슷한 수준으로 말한거 같았는데 4-4 땐 im2. 그 다음 5-5 땐 ih 나오더라구요.
25/09/28 19:30
지금은 AL 취득했고, IH 5연속인가 받았었네요. AL 받은 사람끼리 하는 말이 있는데, AL이랑 IH는 실력 차이 없고 그냥 채점자 빨 70% + 문제 운 30% 라서 그냥 치다보면 나온다는 것...
저는 "머리 나쁜데 이해하려들지 말자. 외우다보면 이해가 된다."라는 이론을 굉장히 신봉합니다. 머리가 나빠서요. 그냥 오픽책에 나오는 질문 기반으로 답변 스크립트 짠다음에 달달 외웠습니다.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뭔지도 모르는 회화 표현이나 고급 어휘/어문을 억지로 쓰지 말라는겁니다. 한국어랑 똑같죠. 을를이가도 제대로 못쓰는 외국인이 갑자기 사자성어 쏼라쏼라하면 "어, 얘는 한국어를 잘하는구나."보다는 "아, 얘 잘하는척 하려고 외웠구나."하는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위에 형리 님 말대로 그러다보면 자기 이야기가 스크립트 기반으로 녹아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저는 할머니 돌아가신 이야기(...)를 해서 약간 탈룰라를 해버렸던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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