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중학생이라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추석 연휴에 스페인 여행 계획 중입니다. (순 체류일정 : 10/4 - 10/12 : 총 8박 예정)

포르투갈/스페인이고요.
(비행기부터 모든 티켓 가격이 평소의 2.5배는 되는 것 같지만요..크흑...ㅠ_ㅠ)
별 수 없네요. 다른 시기에 갈 수가 없어서요.
아무튼 이미 가는 건 확정입니다.

일정은,
(인) 리스본(1박) -> (야간버스1박 ) -> 세비야(2박 / 코르도바 반나절 예정)
  -> (센딩투어//론다, 프리힐리아나, 네르하) -> 그라나다(1박) -> 바르셀로나 (3박) (아웃)
이렇습니다.

일단 알함브라 궁전은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리스본-세비야는 ALSA 버스, 그라나다-바르셀로나는 부엘링 저가항공으로 이동할 계획이고요. (티켓팅 완료)
스페인이 메인이라 리스본은 1박2일 맛배기만 봅니다. (그래서 신트라나 포르투는 안됩니다. ㅠ_ㅠ)

그 외에는 다 비어 있습니다.

스페인 초행입니다. 여기는 꼭 가봐라, 이런 게 있을까요?

조언을 주신다면 새겨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