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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12:44
(수정됨) 작년 이탈리아 신행 25일 선물빼고 2천정도 든거같아용
렌트카 로드트립이라 숙소는 돌로미티 남부몇군데만 좋은곳하고 나머지는 가성비 호텔 혹은 에어비엔비했습니다. 북부 남부에서 미슐랭 3번했습니다. 공연도 보고 해서 엑스트라가 제법나간거 같아용 저는 2안 추천합니다. 비행기값 아껴서 트레비 분수 앞 시뇨리아 광장 앞 호텔 잡으세요~
25/08/15 15:18
작년에 로마 일주일 신행으로 갔다왔는데 비즈니스 를 1번만 하실꺼면
갈때 이코노미 올때 비즈니스 추천드립니다. 신행으로 유럽은 생각보다 빡센편입니다. 올때 이코노미면 치쳐있는상태라 더 힘드실겁니다
25/08/15 16:51
저도 2안을 추천하며 1안을 하실거면 차라리 귀국편을 비즈로 하시는게 체감 효과가 더 높을 겁니다.
환율과 물가 등을 고려하면 예산 정도는 과한 예산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숙소도 루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지막 숙소를 비싸고 좋은 곳으로 잡으면 체감 효과가 높습니다. 예산 아끼려면 싼 숙소와 저렴한 식사로 때워야 하는데 신혼여행에서 너무 아끼는 것보단 쓸 때 쓰는게 좋습니다.
25/08/16 09:50
아무래도 좀 힘들게 유럽을 가도 가서 쉬고 놀고 즐기면서 회복할 시간이 있는것과
다 즐기고 이제 돌아와서 일상으로 복귀(출근)을 해야하는것의 큰차이가 있죠
25/08/18 00:02
결혼 당일 오후에 신행을 떠났었는데, 하와이까지 7시간 반동안 그냥 잠시 죽어있었습니다..
음식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네, 비즈니스 타봐야 잠만 잔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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