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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9 00:41
이놈들이 밖에서도 살아서 밖에서 들어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벽 안 작은 틈새도 비집고 들어가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벽이나 창문 쪽에다 방역 대책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층이시라면 더더욱 바깥 땅에서 들어왔을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25/07/29 00:54
단지 그리마만 잡을 생각이시라면 살충제에 내성이 없어서 그냥 뿌리기만 해도 죽습니다. 생긴 게 혐오스러워서 그렇지 바퀴벌레 알이나 작은 벌레들을 먹어주는 익충이라 굳이 잡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25/07/29 10:10
음… 일단 저희집에서는 화장실에서 많이 보긴했습니다. 특히 여름 습할때요. 제 생각에는 하수도쪽 타고 들어오는거같던데.
물론 저도 여러가지 해놓아도 그거 잠깐 치워져있을때 타고 들어오든지 하더라구요
25/07/29 11:54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침투 경로중 하나인데
퇴근길에 직장앞 공터(벤치), 혹은 집앞 공터(벤치) 등에서 잠깐 쉬다 들어가시는 경우 가방, 신발(신발타고 옷 안으로 들어올수도) 안에 들어가있다가 퇴근하신후에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5/07/29 15:41
1층 주택이면 보통 외부입니다. 실내를 혹시 의심한다면, 싱크대 하부나 하수구 쪽을 의심하시면 됩니다. 습한곳에 서식합니다.
그런데 목조 주택이면 외부에서 침입가능성이 훨씬 클껍니다.
25/07/29 19:36
창문이요. 닫아놔도 잘보면 틈 많아요. 창문 틈새막이 종류도 여러개랍니다. 기어다니는 애들은 대체로 외벽타고 다니다 구멍에 얼결에 들어온... 화장실 주방 하수관 배관따라도 길인데 창문이나 문 미닫이로 여는건 허술해요.
25/07/30 10:27
얼마 전, 차에 새끼 사마귀가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게 예고 없이 갑자기 발견되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 밖으로 던져버렸는데 생각해 보면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라 귀엽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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