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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8 10:13
병원 한번 가보시지요?
병원가보는것보다 최악의 굴욕은 발기부전인데 겨우 되도 조루인거 아닐까요? 기능적인 이상이 있는건지, 심리적인건지를 먼저 알고나면 더 마음이 편안해지실듯요
25/07/28 10:15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이쪽 전공은 아니라 경험적인 측면만 이야기드리면) 몸무게랑 호르몬 균형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저정낭의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결정적인건 안 단단해 진다라는 건 해면체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될수도 있고 그쪽의 감각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워낙 원인이 다양해서 그렇긴 헌데 안되면 뭐 비아그라 처방이라도 받아야겠죠?
25/07/28 10:16
제일 좋은 경험이나 조언은 아마 비뇨기과에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비뇨기과에서 해주는 경험담은 못해도 수십명 많게는 수백 수천명의 경험을 고찰정리한 경험담일테니..
25/07/28 10:19
비뇨기과를 가보시는게 좋겠는데요
발기부전 조루 자체는 그리 큰 질병이 아닙니다. 근래 급격하게 문제가 발생했다면 더 큰 질병일수도 있으니까요 술을 언제부터 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술마시고 관계를 자주 가지셨다면 그 여파로 전립선이 많이 안좋아질수도 있습니다.
25/07/28 11:05
전립선 검사는 사무적으로 처리하고 그렇게 큰 굴욕도 아닙니다.
과장된거니 한번 다녀와보세요. 전립선 염증있는거 약먹고 고쳤는데 진작올걸 싶었습니다.
25/07/28 11:25
저 비뇨기과 가봤는데 전립선 검사는 바로 안해요. 일단 약먹고 그래도 안나아지면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대부분 하체,코어 근육 문제거나 교감신경 항진 문제예요.케겔운동,스쿼트 운동 많이 하시고 조루면 조루조절 호흡훈련도 병행해보세요.비뇨기과에서 관련해서 약도 주긴하는데 의사샘도 되도록 먹지 않고 나아지도록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25/07/28 12:37
미디어에서 30,40도 젊다 젊다 하니까 그러지 30 꺾였으면 성기능도 노화 시작이죠... 저도 30대 후반에 처음으로 비뇨기과 가서 검사했습니다 크크크크
그냥 편하게 가시죠
25/07/28 16:14
혹시 운동부족 또는 과체중 이신가요?
하체 근력운동, 자전거 말고 러닝 등을 열심히 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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