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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8 03:45:31
Name 히나
Subject [질문] 초가을에서 초겨울 일본여행을 갈 생각인데...
여행할 때 해당 지역의 사람들의 삶에 녹아드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가면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타고 업무지구를 간다거나 반대로 출근시간 동네 거리를 걸으면서 여유 즐긴다거나 하는데요.

일본에서 소소한 생활을 느낄 수 있는, 그러면서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관광지나 가볼만한 곳이 있는 여행지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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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사과
25/07/18 06:34
수정 아이콘
어디든 로컬 주민의 삶이 있겠지만 

말씀하신 거 읽고 처음 생각난 건 그래도 도쿄네요 흐흐 

신주쿠 육교 위에서 

다 똑같아보이는데 왜 이뻐보이는지 고민하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은 출근하는데 나는 여유롭게 구경하고 있어서라고 결론내렸습니다 크크 
시무룩
25/07/18 08:28
수정 아이콘
그런 스타일이시면 저도 도쿄라고 생각합니다
출근시간에 업무지구를 가보는것도 되고 대학교도 많으니 학생들이 뭐하고 노는지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유흥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뭘 하는지도 체험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적절하게 관광지들이 있고 교통도 잘 돼있구요
꿈트리
25/07/18 09:18
수정 아이콘
태풍걱정없는 초겨울에 가세요.
예전에 태풍 노루 때 일본갔는데, 노루가 뺑뺑돌 때마다 비행기가 뜨나 안뜨나 마음조렸던 생각이나네요.
그래서, 놀러갈 때는 태풍시기는 무조건 피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25/07/18 09:27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을 느끼고 싶은거면 결국 수도 가야죠.
근데 그나라만의 독특함을 느끼고싶은거면 일본은 쿄토 입니다.
일상생활을 느끼고 싶은건지 그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싶은건지 조금은 다르니까 구분지어서 뭘 더 하고싶은지 고민해보세요
부대찌개
25/07/18 10:02
수정 아이콘
일본 아무데나 가면 될꺼같은데요
티오 플라토
25/07/18 12:49
수정 아이콘
2박이나 3박이면 히로시마 추천해봅니다. 한국인들 별로 없는데 인구는 많고 소소하게 볼거리도 있고? 비행기도 싸고?
물론 2-3박이면 볼거 다 봅니다 크크
배고픈유학생
25/07/18 13:26
수정 아이콘
도쿄네요
심핫바
25/07/18 13:30
수정 아이콘
일본 처음이시면 무조건 도쿄를 가셔야죠. 그리고 일본 시골은 역근처빼고는 뭐 자차없으면 돌아다니기도 불편해요
25/07/18 16:43
수정 아이콘
마쓰야마가 시 차원에서 한국인 우대 많고 귤 제철이라 괜찮은 곳인데 글쓴분 취지에는 좀 안 맞네요.
25/07/18 18:19
수정 아이콘
위에서 도쿄 많이 말씀하셨으니, 전 구마모토 추천해봅니다.
설탕물
25/07/18 21:42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그냥 도쿄 아닐까요. 후지산도 있고.
25/07/19 08:48
수정 아이콘
소도시 아니면 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까지. 사실.. 그 목적이면 “서울”이 가장 좋습디다.. 남들 일할 때 나는 쉰다라는 느낌이 가장 잘 들어요..
25/07/19 10:52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7/21 16:47
수정 아이콘
도쿄 이야기가 많은데 아무래도 수도고 도회지라 푸근한 느낌은 아닐 겁니다.
관광이랑 함께 생각한다면 아오모리나 구마모토, 사가 등의 소도시를 보시는 건 어떨까 하네요.
뒤에 두 곳은 제가 안 가서 모르고 아오모리는 말씀하신 일상의 모습이 함께 공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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