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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4 12:28
제가 딱 그 마인드였는데.. 약 1년 전에 갤북프로3에서 갤북프로4로 바꿨거든요?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압도적 편안함이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쓰겠어 하는데, 있으니까 저는 확실히 좋더라구요. 거기에 어린애들은 더 잘 쓰고(아무래도 패드나 폰의 영향인 듯). 저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의 금액을 지불하고서라도 있는 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25/07/14 12:31
저는 서피스프로를 쓰고 있는데, "필요"는 없는 것 같고,
가끔 마우스를 못쓰는 상황에서 트랙패드 쓰는것 보다 그냥 누르는 게 빠르다는 생각이 들면 창 끄고 뭐 하나씩 누르는 정도? 사용합니다.
25/07/14 13:01
유튜브나 OTT,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툴 확인용, 웹서핑같이 터치 기능에 어느정도 최적화 되어있는 프로그램 자주 쓰면 매우 편해보이더라구요.
게임이나 작성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하신다면 쓸 일이 잘 없을겁니다.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일이 많다면 터치기능으로 구매할거같네요.
25/07/14 13:10
하시는 업무에 따라 다르실텐데 전 아얘 안써서 꺼놨습니다. 괜히 화면에 손자국만 남기도 하고 일반 사무직 입장에서 쓸일이 잘 없더라고요
25/07/14 13:17
사무직인 저는 안쓰는데...저희 아이(초딩)는 잘 씁니다. 아무래도 터치에 익숙한 세대이다보니 잘 쓰더라구요. 그림그리는 앱도 쓰기도 하구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서 핸드폰도 팬되는 울트라 계열 씁니다.) 근데 이건 360도 액정 회전되는 제품 기준이고, 기존 노트북과 동일한데(최대 180도) 터치만 추가라면 저라면 굳이 싶습니다. 그리고 360도 회전되는 경우 터치가 꼭 필요하지 않으면 두께나 무게도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역시 비추입니다.
25/07/14 13:21
오피스 작업 및 웹서핑, 영상감상 용이고 게이밍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주 사용할거 같지는 않지만 있으면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터치스크린이 포함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25/07/14 13:32
한때 회사에서 지급한 노트북이 터치스크린이 달린 놈이였는데 있어서 나쁠건 없었습니다.
단지 터치스크린이 없어지는 대신 더 가벼워지거나 배터리가 더 갈수있다면 압도적으로 후자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25/07/14 14:07
무거운거 빼고 편한거밖에 없죠. 다만 0.1KG정도 무게가 차이가 났었는데 (예전에), 요샌 플랙십 버전은 터치가 없는게 없어서;
25/07/14 14:25
내 화면을 남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무언갈 설명하는 일이 자주 있다 라면 매우 좋습니다
화면에 띄워놓고 마우스 조작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냥 대면해서 보여주려고 할때 저처럼 그냥 기기류 다 좋아해서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 경우 갤울탭 으로 대부분 설명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앱류 화면보다 PC 로(웹) 구동된 화면을 보여주는게 더 직관적일때도 있어서 늘 병행하곤 하는데 화면 보여주면서는 아무래도 마우스 조작하거나 터치패트 조작하는건 어렵고 화면 눌러가면서 전환해서 보여주는게 훨 좋습니다~~ 즉, 내 일에 적합하다면 매우 유용하고 내 일이 그럴일이 없다면 전혀 무쓸모 기능이라서 평소에 탭 이나 패드를 잘 쓰신다면 나름 좋고 그렇지 않다면 뭐..
25/07/14 15:20
전 줌 회의할 때 화면에 그림 그릴 때 유용하지않을까 싶어 써봤는데.... 한번도 안 썼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거의 무용지물이었어요.
25/07/14 17:11
있던거 쓰다가 노트북은 가벼워야지 하고 없는걸로 바꿨는데, 고객 미팅이 있다면 좋고 아니면 사실 마우스 쓰면 썼지 잘 안 쓰는거 같습니다.
고객 분들은 - 특히 어르신들은 습관적으로 모니터를 누르고 일반 노트북에선 코팅도 안되있고 무지 신경 쓰이는데 터치 스크린에선 오히려 덜 신경 쓰이네요. 노트북에서 안 쓴 가장 큰 이유가 화면이 흔들리고 말씀하신대로 터치패드랑 마우스가 있는데, 특별히 화면 클릭이 빠르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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