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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4 10:07
연속성이라는게 에어컨이 자체적으로 학습한 온도 패턴 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에어컨에 아무리 AI 어쩌고 붙어있어도 결국 외부온도/내부온도에 따라 적절하게 그때그때 실외기 돌려서 온도 조절하는거라 전원나가서 리셋됐다고 안먹던 전기를 펑펑 먹고 그럴일은 없다고 봐야죠.
25/06/24 10:25
혹시 인버터에어컨은 그냥 켜놓는게 절약된다 라는 의미의 연속성을 말씀하시는거면, 그건 에어컨 끈 사이에 올라간 온도를 다시 내리는데 쓰는 에너지가, 계속 켜놓아서 온도유지에 쓰는 에너지보다 크기 때문에 그냥 켜놓는게 이득이라는 뜻입니다. 잠깐 껏다 킨 사이에 온도가 치솟는 환경이 아니라면 문제 없습니다.
25/06/24 12:04
보통 켜고 나서 한 시간 정도 온도를 내릴 때 1000wh,
유지할 때는 200-300 wh 를 먹는게 인버터이다 보니, 3-4시간 끄는거 아니면 계속 켜 놓는게 이득이긴 합니다.
25/06/24 12: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74960?sid=101
[폭염에 에어컨 이렇게 썼다면…8월 전기요금 고지서 '곧 발송'] 2024.08.31. 때문에 껐다 켜는 것보다 계속 켜 두는 게 좋습니다. 90분 이내로 잠깐 외출하는 경우에도 에어컨을 켜놓는 게 낫습니다. 껐다 켜는 것보다 전기 사용량을 2~5% 줄일 수 있습니다. 집 구조나 환기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계속 켜두는게 무조건 덜 나온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2~3시간 정도의 외출때는 방문이랑 창문 잘 닫았으면 안끄는게 좋긴 합니다.
25/06/24 14:23
삼성 무풍인데 제습모드 평균 24-26도로 거의 내내 켜고 있습니다
작년 이전엔 하루 8-14시간 켜고 송풍 2-3시간 말리고 제습기 틀고 껐는데, 작년 여름엔 그냥 켜놓고 비교해보니 전기를 오히려 적게 사용된 것으로 보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거의 내내 켜두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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