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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2 12:08
청사포에 조개구이 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블루라인파크로 가는 경우 정류장에서 바다쪽으로 내려와 포토스팟에서 사진찍고 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이동거리가 멀거나 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진 않을거에요. 카페 같은 곳도 수가 많지 않고 비싸기도 하고요.
카페는 송정쪽에 괜찮은 곳이 많아서 검색해보시고 송정쪽도 고려해주세요. 해변열차는 승하차 자유였는데 사람이 아주 많은 시간대에는 못타고 기다리거나 제한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운대에서 일몰을 보신다면 해가 바다가 아니라 동백섬이나 용호동 W 위로 떨어진다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서해에서 일몰 보는 경우보다는 좀 일찍 포토 타임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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