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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02:48
재설치가 깔끔하긴 하지만 그냥 적당히 쓰실거면 굳이 재설치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비트로커 사용중이시면 그건 풀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전 intel -> amd로 갈때도 재설치 안 하고 그냥 썼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 25/03/20 08:26
일단 그냥 쓰셔도 하드웨어 변경사항 알아서 인식하고 드라이버 잡아주니까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클린설치만은 못할테니 나중에 혹은 문제 생기면 재설치 하시죠.
+ 25/03/20 08:27
Intel i7 7700에서 AMD 7600x3d로 넘어왔는데 포맷 전 시험삼아 켜본 게 너무 위화감 없이 잘 동작해서 그냥 몇 달째 쓰고 있습니다. 다만 게임 중 PC 자체가 서버리는 일이 아주 드물게(한두 달에 한 번 정도?) 있어서, 언젠가 포맷을 해볼 생각이긴 합니다. 그리고 파티션이나 드라이브를 나눠두시면 OS 재설치할 때 굳이 게임까지 재설치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저도 윈도우즈는 충분히 안정화된 이후에 넘어가는 성향이지만 지금 설치한다면 11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25/03/20 08:50
Sysprep으로 이미지 만들고 설치하면 데이터 날릴 걱정 없이 기존에 깔린 윈도우와 새 컴퓨터간 호환 문제도 없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윈 11은 아직도 버그 많다고 지원 종료 후에도 지켜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윈 11을 버그 투성이로 계속 끌고갈 거면 윈 10 추가 연장 지원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마소에서 그래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 25/03/20 09:34
Sysprep이 예전에 사용했던 고스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보이네요
그땐 이래저래 이미지 만들고 했던거 같은데 나이먹으니 게을러 지는군요.. ㅠ
+ 25/03/20 09:54
저는 새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통은 인식이나 구동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네요.
문제가 없는 경우엔 조금 더 쓰다가 이슈가 발생하면 재설치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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