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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09:43
(수정됨) 후쿠오카 료칸(숙박, 저녁, 아침 줌) 모셔가세요.
잘 찾아보면 2인 25만원 수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3명이 같은 방에서 자고 식비 추가하면 30만원이면 가능할 듯 하고요, 비용 상관없으면 100만원 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소산 자연경관도 좋아서 부모님들 좋아하십니다. 유휴인, 벳부 쪽은 비싸니 아소 산자락 쪽 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교통이 안좋은 곳이 가성비가 좋아서 렌트는 하시는게 좋구요. https://maps.app.goo.gl/XEBUGZPYTMoWWo2G6
25/03/12 09:47
부모님께 직접 물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거리에 상관 없이 꼭 가 보고 싶은 나라가 있으신지.. 60대면 잘 준비해서 유럽도 가실 수 있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이탈리아 로마였는데 작년(75세)에 무사히 잘 다녀 오셨습니다. 평생 소원 푸셨네요.
25/03/12 09:58
이거 괜히 지레짐작해서 추진했다가 괜히 돈쓰고 욕먹기 십상이라서
그냥 후보 몇개중에 고르시라고 해서 직접 선택하시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5/03/12 13:28
일본은 다좋은데 뭔가 언어장벽이 좀 커서 불편함 발생시에 해소하기가 힘들다보니 ㅠ 친구끼리야 가면 불편함 감수하고 뭐 다 넘어가는데 부모님이다보니 조심스러워지네요
25/03/12 21:33
여름이시면 삿뽀로 등 일본 중에 덜 더운곳.... 그런데 일본은 료칸 여행 아니면 대중교총 혹은 좀 걸으실 듯하고...
완전 여름 아니면 부모님 혹은 아이들과 가기엔 베트남 다낭, 나트랑이 좋아 보입니다. 그랩 몇천원 혹은 1~2만원 이면 어디든 다 이동 가능하고 원하시는 성향에 따라 유적지(사원, 성당 등등), 섬, 호핑투어, 크루즈, 리조트 휴양, 현지 시장 등 갖추고 있으니까요. 연세가 있으시면 다낭, 나트랑은 이동 반경이 크지 않으니 휴양과 관광에는 적합하다 생각됩니다. 단, 6~8월은 꽤.. 많이 더워서 휴양만...
25/03/12 23:17
부모님과 대화 먼저 해보셔요.
저희 아버님은 일본 자체를 싫어하셔서, 일본은 말도 못 꺼냈었습니다. ㅠ (집에 일제 제품 많은데 ㅠ) 저희 어머님은 교회 다니시는데, 유럽 어딘가로 성지순례 가는게 소원이라고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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