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2/16 10:18:26
Name 김삼관
Subject [질문] 유튜버들보면 카메라도있고 여러가지 쓰던데 차이점이 뭔가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고프로 같은 한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카메라 쓰는 사람도 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카메라, 그러니까 디지털 카메라라고 부르는 조금 큰 녀석을 들고 다니거나 삼각대에 세워두고 쓰는 사람도 있는 거 같고요
아예 그냥 핸드폰 카메라로만 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았습니다.
구독자수 많고 적음과 상관없는거 같아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걸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5/02/16 12:41
수정 아이콘
장비야 다다익선이죠.
장인은 도구를 안 가린다는건 카메라가 여러개여도 찍는 사람이 못 찍으면 그 장비를 제대로 활용도 못하는 거니까요.
카메라 하나로 잘 찍는 사람이면 여러개면 더 잘 찍을 거 같아요.
25/02/16 16:02
수정 아이콘
보통 유튜브 촬영때 쓰는게 휴대폰, 카메라(미러리스, DSLR 등), 액션 캠, 그냥 캠 이 정도 될 것 같은데, 각자 화질과 촬영의 안정성, 촬영의 편의성이 다 달라서 올리는 영상의 특성이나 개인적인 숙련도에 따라 각자 다른 촬영장비를 사용하거나, 또는 한 사람이라도 여러 가지를 섞어가면서 쓰는게 보통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촬영 장소가 고정되어 있냐, 계속 바뀌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쓰기 편한 장비가 달라지지요.

카메라는 화질 면에서는 단연 제일 좋아서 영상미나 고화질이 필요한 영상은 대개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대신 장비값 자체가 비싸고 제대로 세팅하려면 준비할 게 좀 더 많고 짐벌이나 부가장비들도 필요해서, 회사에서 하는 채널이나 어느정도 규모있는 유튜버 레벨부터 영상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카메라를 사용하는 편이고, 유튜브 입문용으로는 원래 카메라를 쓸 줄 알았던 사람 아니고서는 그다지 필요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은 화질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지는 않은 개인 채널 레벨에서는 전천후로 사용할만한 장비입니다.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요즘 스마트폰은 화각도 엄청 넓어서 삼각대 세팅도 편리하고 어느정도 흔들림 보정도 되서 고정된 장소든 이동하면서 쓰든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신 카메라보다 화질은 떨어지고, 움직임이 많은 영상은 액션캠보다는 흔들림이 큰 편입니다.

고프로와 같은 액션캠은 신체나 물건에 부착이 간편하고 흔들림 보정이 잘 되어 있어서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 오토바이 같은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에서 유용합니다. 부착해서 촬영하면 양손이 자유로워져서 장시간 동안 편하게 촬영하기 좋구요. 화질은 체감상으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는 조금 낮은 것 같습니다.
25/02/16 23:28
수정 아이콘
미러리스 + 짐벌을 쓰면 영화처럼 떨림없이 화사하게 퀼러티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고요.
고프로 같은건 진짜 막굴리고 다이빙하고 자전거 타고 이래도 기본 손떨방이 제공되어서 짐벌도 필요없는데도 저조도에서 볼만한 영상은 나오죠.
하지만 영상 퀼러티는 미러리스에는 못미치지만 여행유튜버들은 대부분 액션캠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해외여행가서 삼각대피고 짐벌세팅하고 이러면 놓치는 장면도 많고 손도 무겁기 때문에 장기간 여행하려면 액션캠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짐벌이 일체화된 오즈모 포켓3도 있는데 저도 이번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9869 [질문] 발라트로 큰 사기는 주로 뭘 써먹습니까? [4] Cand5457 25/02/28 5457
179868 [삭제예정] 민사소송에 대한 다소 현실적인 고민(토지 분쟁) [6] 김유라5164 25/02/28 5164
179867 [삭제예정] 뒤에서 박고 쌍방과실로 말을 바꾸는 가해자 [16] 삭제됨5782 25/02/28 5782
179866 [질문] 제주시 괜찮은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ljchoi5564 25/02/28 5564
179865 [질문] 임시로 쓸 스마트폰을 빌리려고 합니다. [12] 스덕선생5224 25/02/28 5224
179864 [질문] 2024년 전기차 통계, 어느쪽이 더 정답에 가까운가요? [4] 카오루4569 25/02/28 4569
179863 [질문] 도쿄 여행왔는데 오늘 자유 일정이라 쇼핑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추천 좀 해주세요. [9] WhiteBerry4468 25/02/28 4468
179862 [질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일반인도 갈수 있나요? [2] 로즈마리4280 25/02/28 4280
179861 [질문] 일본 포켓몬 센터 문의 [6] 김카리5576 25/02/28 5576
179860 [질문] 해외 정치인들이나 재벌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나요? [8] 수지짜응3895 25/02/28 3895
179859 [질문] 레드 데드 리뎀션2 류의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56] 일신5510 25/02/27 5510
179858 [질문] 중고 그랜져 괜찮은지 봐주실수 있나요? [6] 짱짱걸제시카5258 25/02/27 5258
179857 [질문] 동영상 간단하게 짜르기 좋은 프로그램? [10] 포커페쑤4663 25/02/27 4663
179856 [질문] 킨들 전자책기기로 영어공부를 한다? 과연 효과적일까요? [7] 김삼관4696 25/02/27 4696
179855 [질문]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무엇일까요?(약스포) [15] 행복을 찾아서4959 25/02/27 4959
179853 [질문] 이창호 vs. Faker [31] 꿈트리5611 25/02/27 5611
179852 [질문] 챗지피티 업무로 활용 하시나요? [31] 교자만두4470 25/02/27 4470
179851 [질문] 이케아 퀸사이즈 매트리스 혼자서 픽업할 수 있을까요? [19] 호비브라운5629 25/02/27 5629
179850 [질문] 이전 세입자가 뚫어놓은 벽걸이 TV 구멍을 재활용 할 수 있을까요? [2] 베가565258 25/02/27 5258
179849 [질문] 콘서트 선예매 프리미엄 좌석 일반석 차이가.. [5] Da.Punk4798 25/02/26 4798
179848 [질문] 주변에 너무 말거는 아이 [12] 야옹야옹이6140 25/02/26 6140
179847 [질문] 컴퓨터 PC 견적 이륙 가능한지 질문드립니다 [4] 방가방가햄토리5414 25/02/26 5414
179846 [질문] 키보드의 캡스락과 좌컨트롤 키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2] Polkadot3778 25/02/26 37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