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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10:13
1. 저 같으면 빨리 처분할 거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1) 어차피 구형 모델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집니다. 2) 12미니의 경우, 13미니가 계속 무료가 풀리고 있어서 가격 방어가 안될겁니다. 3) 배터리라는게 결국 수명이 있는 소모품인지라, 4년뒤 정상 작동을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사설로 배터리 교체를 한다고 해도, 4년뒤라면 AP가 워낙 오래된지라 기본적인 사파리 브라우저 돌리는데도 버벅일 수도 있구요
25/02/10 10:23
최대한 빨리 처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제가 16프로로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12프로를 와이프한테 주고, 와이프가 쓰던 12미니는 20만원 선에 당근거래로 팔았었는데, 당시 배터리는 79프로였거든요 배터리 상태에 따라서도 가격이 확확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분하시길 추천해요. 프로급 모델이 아니면, 언제까지 업데이트 해줄지도 미지수라서.... 4년 뒤에 자녀한테 주기에도 좀... 애매합니다.
25/02/10 10:34
(수정됨) 이게 초등생 아이 주기도 괜찮은게..
초등학교 입학시에 바로 스마트폰을 주기는 정말 애매합니다. 스마트폰은 최대한 늦게 주는게 좋거든요. 카톡도 최대한 늦게 까는편이 좋구요. 그래서 스펙이 낮은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걸어다니면서 뭘하는 상황이면 정말 위험해서. 초3-4까지는 해당폰을 충분히 잘 쓸 것 같아요. 제 아이도 이제 초2가는데 얼마전에 알뜰폰 최저 요금제로 아이폰 6s줬습니다. 10년전에 결혼할때쯤 쓰던 폰인데. 딱 전화 연락만합니다. 학원갈때 들려보내고 가볍고 혹시나 잃어버려도 부담도 덜하구요. 초1부터 연락되는 폰을 주면 집에 잠깐 두고 장보러가거나 일보러가기도 좋습니다. 걱정이 덜해요. 물론 폰은 딱 연락만하고 집에서 뭘할때는 y700 2세대로 하긴합니다 ..
25/02/10 10:48
저는 1번이랑 3번의 중간 정도로 생각합니다
대충 가격 검색해보니 20만원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급처로 15만원에 팔지는 마시고 서서히 가격 떨어뜨리며 파세요 당근에 이틀에 만원씩 가격 내린다 생각 하시면서 파시면 금방 파실껍니다
25/02/10 12:20
4년 후면 지금부터 배터리 안쓰고 가끔 충전만 해놓는다 해도 멀쩡하단 보장이 없으며, 멀쩡하더라도 지속시간이 걱정이고, 12 미니의 충전 포트가 애플에서 지금 신제품 중에선 애플 마우스나 키보드만 쓰고 있는 라이트닝 포트라 4년 후면 케이블 구하기도 힘들거라서 킵해놨다 애 준다는 선택지는 그닥입니다. 연락용의 키즈폰 대용이라도 그냥 키즈폰 구하는게 백배 나을 정도입니다.
집에 맥북이라도 있어서 12 미니를 연속성 카메라로라도 쓸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폰을 바꿔서 사용처가 없다면야 중고거래 하는게 맞는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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