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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30 21:56
https://ebook.chichi.dev/
여기서 책이 있는지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취향의 책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24/12/30 22:25
신간 위주로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일단 최근 느낀 불편한 점은 한강 작가 책이 한 권도 없다는 거였네요.
작가 및 출판사 방침에 따라 종이책과 동시에 공개되기도 해서 얼마나 있다 공개되는지는 매우 다양한 듯합니다. 기억에 남는 사례로, 소병국저 '동남아시아사'를 2020년 출간 당시부터 눈여겨보고 있었으나 얼마 전에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매달 검색해 보지는 않았지만 밀리의 서재에는 아마 몇 달 전에야 풀렸을 겁니다. 언젠가 읽어봐야지 하는 정도니까 기다렸지 만약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면 사서 읽어야 했을 겁니다. 미서비스 도서도 일단 책장에 담아둘 수 있어서 담아두고 공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가능하기는 한데, 어떤 책은(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서비스 도서라고만 나오고 담아지지는 않아서 아주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부담 없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건드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mystery spinne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24/12/30 22:56
이 책 없어서 아쉽다, 이 책 있어서 좋다 반반입니다. 책 업뎃 역시 이게 있다고? 이게 없다고? 둘 다지만 기본적으로 신간, 베스트셀러, 스테디 셀러에서 부족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장단점은 ott 구독이랑 같습니다. 많은 책을 쉽게 볼 수 있고 담기만 하다 끝날 수 있습니다.
24/12/31 00:27
저도 해외살면서 리디북스만 쭉 쓰다가 밀리도 한번 담궈봤는데 이게 구독제다보니 밀리에는 없고 리디에는 있는 책이나 종이책을 읽고 있는 기간중에는 아깝더라고요. 점점 밀리에는 제가 읽고싶은 책은 거의 없다는걸 깨닫고 취소했습니다.
24/12/31 09:01
절찬 이용 중인 사용자입니다.
아마존 언리도 그렇지만 신간이 제때 제때 나오면 구독서비스 사업자가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크크 신간은 가아끔의 선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책을 탐독하시는 방향으로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제가 독서편식이 있었는데 밀리 덕분에 많이 고쳤지요..
24/12/31 09:24
리디 셀렉트보다는 훨씬 다양한 책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으로 안 나오는 책도 있고 한참 있다 추가되는 책도 있으니까 꼭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좀 애매하긴 하죠.
24/12/31 13:20
KTM 모바일 쓰면 제공되는 요금제가 있어서 쓰고 있는데요. 공짜로 쓰니까 쓰지 돈내고는 별로... 운전할 때 가끔씩 애들 오디오북 틀어주는 용도로 씁니다.
24/12/31 17:05
댓글 주신 분들 모두 유용한 정보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달 무료 구독해보고 결정해봐야겠어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해피 독서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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