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2/23 23:45:10
Name immune
Subject [질문] 주변에 (동남아) 해외여행 많이들 가시나요? (수정됨)
요즘 제 주변의 30대 부부들 보면 (애가 있든 없든) 해외여행을 정말 많이들 다니던데요,
특히 보면 다낭, 나트랑, 푸꾸옥, 발리, 코타키나발루, 대만, 싱가폴 등등
동남아 순회 공연을 1년에 수차례 씩 다니던데, 이게 요즘 주류 문화인가요? (유행같은?)
친구들끼리 모임이라도 하면 나는 이번에 어디 갔다 왔다,
다음에 나는 어디 간다 이런 대화가 항상 나오는 수준이구요.
오히려 최근에 아무데도 안 갔다 왔고, 아무데도 안 갈 예정인 사람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네요.
참고로 다들 평범한 맞벌이 직장인들입니다.
(수입이 많은 건 절대 아닌데, 총 수입 중 여행에 쓰는 돈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느낌이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해외의 정말 멋진 풍경이나 건축물을 보는게 아니면 굳이 해외여행을 그렇게 자주 갈 정돈가? 싶은데
워낙 주변이 이러니 제 생각이 구식이고 제가 적응하지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뭔가 여행의 개념이 바뀐 것 같다고 해야할지...
여행을 가서 뭘 할건지에 집중한다기 보다, 여행 간다는 것 자체에 더 의미를 두는 것 같달까요?
제 주변만 특이한건지, 이게 요즘 30대 주류 문화 (유행?)인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틴루터킴
24/12/23 23:51
수정 아이콘
요즘 주류라고 하기도 그렇고, 코로나 전후에 이미 이런 분위기는 있었죠. 근데 또 안 가는 사람은 안가서, 결국 케바케.
슬래쉬
24/12/23 23:53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사람바이사람이라...
휴양 좋아하는 사람, 관광 좋아하는 사람, 그냥 어디 가는거 싫어하는 사람
다 서로 이해 잘 못합니다 크크크
저는 휴양파인데 해외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술먹고 맛있는거 먹고 쉬는거 좋아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럴거면 한국에서 그냥 쉬라고 크크크)
24/12/24 00:3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그룹이 적당한 비율로 나눠지면 취향 차이려니 하겠는데,
제 주변 체감은 9대1 정도로 9가 동남아 순회 공연을 다녀서요ㅜㅜ
국민 스포츠에 나만 빠져있는건가? 하는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입니다ㅜㅜ
24/12/23 23:59
수정 아이콘
LCC 커지면서 다들 가게 됐죠. 5~10만원 항공료들을 보니 만만해 보이기 시작해서 많이 퍼진 듯 합니다. LCC가 미국이랑 같은 숫자였으니, 과다 경쟁이 있어 가격이 많이 저렴했죠.
덴드로븀
24/12/24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07022?sid=103
[연말연시 인기 여행지서 日 제친 1위?…교원투어, 해외여행 추세 발표] 2024.12.03.
최근 교원투어 여행이지지가 2024년 12월~2025년 1월 출발 기준 자사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수요를 집계
10대 12.3%
20대 10.8%
30대 9.5%
40대 16.1%
50대 24.6%
60대 19.9%
70대 이상 6.8%

베트남 14.7%
일본 13.1%
태국 1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07336?sid=101
[동남아부터 국내까지… 징검다리 연휴에 여행객 늘었다] 2024.10.09.

주류 문화라기보단 그냥 주변 지인들이 돈&여유가 많은거죠.
아무리 싸게 간다고 해도 휴가 2~3일도 써야하고, 100만원이상 단위는 기본으로 쓰게 되는건데
모두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부자나라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잘 보이는거구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19603?sid=101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부자' 46만명…300억이상도 1만명 넘어] 2024.12.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84814?sid=101
[1억 초과 억대 연봉 140만명 육박…인천동구 평균 7000만원 넘어 '1위'] 2024.12.19.
성야무인
24/12/24 00:05
수정 아이콘
부산이나 제주도 가는 것보다 싸서 그렇겠죠.

사실 비행기 티켓만 저렴하게 뽑고

여행에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다면 국내 여행보다 싸게 먹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무비자로 들어갈 수 있는 중국의 경우

청도(칭다오) 정도면

맥주 축제 기간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왕복 10만원 언더로 갔다올 수 있습니다.

숙박도 잘만 잡으면 5만원에 한국에서 3성급 이상에 해당하는 호텔에서 잘 수도 있으니까요.

음식도 싼 편이구요.

제주도에 부부가 숙박잡으면서 3박 4일 정도 있으면

아무리 저렴해도 100만원 정도 예산을 잡아야 할 텐데 (3성급 이상 호텔을 기준으로)

청도가면 50만원이면 뒤집어 씁니다.

그리고 유럽 갔다오는 것도 발품만 좀 팔면

저렴할 때 왕동 50만원선에서 비행기 티켓을 끊을 수 있으니까요.
정공법
24/12/24 00:08
수정 아이콘
싸서 그렇죠
예전에는 해외여행가면 돈 몇백깨진다는 느낌이있었는데 요즘에는 싸게갈맘만먹으면 한없이 싸게갈수있어요
러신머닝
24/12/24 00:39
수정 아이콘
여행 별로 안좋아하시면 굳이 갈필요는 없지요.
비행기값 싸지고 동남아 물가가 싸서 국내 여행만큼 저렴하게 혹은 살짝만 더내고 좋은 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많이 가는듯합니다.
저는 일본이 더 가깝고 물가도 우리나라보다 싸서 연 1회는 가는듯하네요.
우상향
24/12/24 00:42
수정 아이콘
많이들 가는 것 같습니다.
대학 동기 8명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여름휴가지 푸켓에서 서로 우연히 만나서 가족끼리 같이 놀았다는 글이 올라오더군요.
다른 친구들이 자기네도 올해 동남아 어디 갔다왔다 어쨌다 하는 얘기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8명 중 절반이 올 한해 동남아 갔다왔더군요.
24/12/24 04:06
수정 아이콘
여행이란건 평균이 없어요. 형편에 맞게 가는거죠.
24/12/24 07:35
수정 아이콘
저는 동남아 몇번 갔다오고나니 더이상 안가고 싶어지더라고요.
비행기 대기시간이랑 이동시간이 좀 비효율적인 것 같고, 비행기표, 여행경비 더하고나면
요즘에는 국내 5성급 호캉스 2박정도 하는게 더 가성비 좋게 느껴집니다.
네이버후드
24/12/24 07:55
수정 아이콘
많이들 가지만 일년에 수차례씩 가는 경우는 못 본거 같네요
하우두유두
24/12/24 08:20
수정 아이콘
전 비슷하지만 제주도도 별로 선호하지않습니다. 비행기값리랑 렌트비를 육지 숙소로 넣으면 훨씬더 쾌적하게 보낼수 있어서요
24/12/24 08: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여행을 정말 자주 가고싶지만, 원할때마다 갈 금전적인 여유가 안되니 고르고 고르게 되다보니
30중반 전까지는 굳이 왜 동남아 여행 가는지를 몰랐습니다.
전 차라리 갈 수 있다면 일본을 갔었거든요. 어느정도 알게모르게 편견이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올해 한번 갔다오고 보니 다들 왜 많이 가고 하는지는 알겠더군요.
물론 제 생각이 갔다오고서 변함이 있는건 아닌데, 비슷한 돈으로 동남아에서 더 많은 걸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메리트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24/12/24 08:56
수정 아이콘
제주도 갈바에~

이게 제일 큰거 같아요 크크
Far Niente
24/12/24 09:08
수정 아이콘
1년에 수차례는 낼 수 있는 시간 때문에라도 사실 흔하진 않고, 보통 연 1회나 많으면 2회 가는 게 보편적이죠.
그 이상 가는 사람들은 수입/자산 자체에 충분히 여유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남들이 돈 쓰는 부분(차량 등)에 별로 관심이 없고 그 돈을 여행에 쓰는 타입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가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쉬는 걸 이상하게 볼 수도 있는데,
호캉스하러 방콕 가거나 풀빌라에 널부러져 쉬려고 나트랑 가는 게 의미 없는 건 아니라고 봐요.
여튼간에 남이 어떻게 살든 내가 가고 싶으면 가고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면 됩니다.
24/12/24 09:20
수정 아이콘
LCC 덕에 접근성이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저도 휴양보다는 관광을 더 선호하고 그래서 일년에 1~2회 동남아 보다는 일본위주로 다니구요. 그런데 여행 별로 안좋아하고 안다닌다고 해서 그게 이상하다고도 생각치 않아요. 안맞으면 안가는거죠 뭐...
Pelicans
24/12/24 09:23
수정 아이콘
베트남/태국/필리핀 정도면 국내 여행하고 비용 차이도 크게 안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아진게 큰것 같습니다
24/12/24 09:23
수정 아이콘
11월에 제주도 갔었는데 그냥 저냥 무난한 것들만 이용했었는데 비행기 , 식비 , 렌트 ,숙소 다 합치니 백만원 우습게 넘기네요 ;
이 돈주고 갈바에 동남아 가는게 낫겠다 이 생각이 안들수가 없습니다
ArchiSHIN35
24/12/24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걸 남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자기 기준으로 즐겨야지.
동남아도 동남아 나름이지 맘먹고가면 제주도보다 더 비싸요.
지금만나러갑니다
24/12/24 09:56
수정 아이콘
해외인데 사실 더 비싼게 당연하죠..
24/12/24 09:30
수정 아이콘
저희는 휴양보다는 관광을 좋아하는 편이고 더운 날씨를 싫어해서
일본, 대만은 몇번 갔는데 동남아는 거의 안갑니다
마그데부르크
24/12/24 09:37
수정 아이콘
부자시나보내여
로하스
24/12/24 10:16
수정 아이콘
부자는 보통 하와이나 괌에 가죠. 동남아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가요.
슬래쉬
24/12/24 11:21
수정 아이콘
하와이랑 괌은 너무 급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까? 흐흐흐
로하스
24/12/24 11:29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러네요 괌이 동남아보단 비용이 많이 들지만 하와이랑 같이 묶기엔 흐흐
24/12/24 10:18
수정 아이콘
제주도 여행간다고 부자라고하지 않죠.
제주도 가는거나 동남아 가는거나 비슷해서 조금만 열심히 알아보면 딱히 부자가 아니라도 동남아 정도는 평범한 가족도 다녀올만 합니다.
무냐고
24/12/24 09:56
수정 아이콘
일년에 한번씩 가는사람 많아요
국내에 갈데가 별로 없고, 싸게 가면 국내에 비해 별로 비싸지도 않습니다.
24/12/24 10:12
수정 아이콘
저도 1년에 한 번, 운좋아서 특가 티켓 잡으면 두번정도 가는데
항공권 특가잡고 숙소 욕심버리면 일주일에 200만원도 안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숙소가 기본 2~3배 많으면 5배이상 금액차이가 나는데 물가도 싸니까요.
1~2박 할거면 모르지만 4~5박 넘어서 길게 여행간다면 제주도 갈돈으로 동남아 간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죠.

근데 그렇다고 꼭 가야 하느냐...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족은 아이가 워낙 물이랑 바다를 좋아하는데 동남아의 그 물놀이와 바다가 너무 좋아서 가는거라서요.
내가 굳이 싶으면 안가도 그만인거죠.
꿈트리
24/12/24 10:32
수정 아이콘
LCC가 젤 커요.
LCC없을 때는 제주도보다 동남아가 훨씬 비쌌죠.
수리검
24/12/24 11:20
수정 아이콘
가는 사람들은 분기에 한번 혹은 한두달에 한번씩 가는 사람들도 흔하죠

동남아는 특히 가서 뭘 구경하고 이런 것 보다는
그냥 따뜻한 남쪽나라 가서 쉬다 온다
개념으로 가는 거구요

그렇다고 여행은 가서 뭘 특별히 보고 와야 한다 이런 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그냥 취향인 거죠

다만 제주도나 울릉도 등 국내 여행이 워낙 비싸다보니
상대적으로 동남아가 혜자로 느껴지는 경향은 있습니다
게다가 제주도 등은 같은 한국이니까 식당 물가 등이
확 와닿고 그래서 더 바가지 쓰는 느낌이 들어서 꺼려지는 면이 있죠
한국에서 밥 사먹는데 얼마 든다는 거야 누구나 다 아니까
그 닉네임
24/12/24 11:27
수정 아이콘
글 내용만보면 아직 한번도 목적없는, 휴양느낌의 여행을 안가보신거 같은데 맞나요?
제 주변엔 관광 싫어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데, 그냥 쉬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못본거 같아요.
뽕뽕이
24/12/24 11:32
수정 아이콘
추울때 따뜻한 나라에 가서 선베드 누워서 쉬는게 천국이거든요.
결정적으로 그나마 싸게 외국여행 흉내 내주던 제주도가 많이 비싸져서 그돈이면 동남아 가는거죠.
이부키
24/12/24 13:35
수정 아이콘
취업하고나서부터는 1년에 한두번은 꼭 나가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즐기고 있지만 어머니 더 늙으시기 전에 모시고 여행 다니고 있네요.
24/12/24 20:47
수정 아이콘
한국이 비싸진 거지요 뭐.
윤니에스타
24/12/25 01:05
수정 아이콘
휴가인데 집에만 있는 건 노잼, 국내를 가자니 어지간한 곳들은 다 가봤음. 이런데 조금만 예약 빨리해도 저렴한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괜히 해외여행 가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24/12/25 18:00
수정 아이콘
연봉, 자산 상위 10프로 언저리이지만 출장이 아닌 해외여행을 가본지는 10년이 넘습니다. 주변에도 그리 가는듯해 보이지도 않고요.. 그냥 모두 다른듯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9135 [질문] 오른쪽 뒤통수의 살짝 저림(?) 현상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14] noyes2460 24/12/24 2460
179134 [질문] 부부 간 증여로 해외주식 출고 할때 [1] 마포구 보안관2212 24/12/24 2212
179133 [질문] 런닝맨 재밌는 편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원스2660 24/12/24 2660
179132 [질문] 한겨레교육 영화 워크숍 수강해보신 분 계신가요? 식영1966 24/12/24 1966
179131 [질문] Dr 호칭에 대해..... [6] 달달한고양이2579 24/12/24 2579
179130 [질문] 컴퓨터 본체에 달 쿨러 추천부탁드립니다 [20] 보로미어1385 24/12/24 1385
179129 [질문] 인천국제공항에 짐을 두고 떠났습니다 [4] 1123582511 24/12/24 2511
179128 [삭제예정] 신용대출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신용대출을 더 받을수 있나요? [1] 삭제됨1177 24/12/24 1177
179127 [질문] 집회 시위때 트는 노래 저작권 / 어플 미니게임 [6] 집으로돌아가야해1004 24/12/24 1004
179126 [질문] 선물용 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DogSound-_-*1005 24/12/24 1005
179125 [질문] 주변에 (동남아) 해외여행 많이들 가시나요? [37] immune2759 24/12/23 2759
179124 [질문] 자차가 처음이라... 차량사고 처리 문의 드립니다 [8] 난키군1779 24/12/23 1779
179123 [질문] 빅스비와 저만의 암구호(?)를 만들 수 있을까요???? [5] 스트롱제로2051 24/12/23 2051
179122 [질문] 집 보증금 관련 갈등 문의 [17] 회로이론2407 24/12/23 2407
179121 [질문] 30대 중반 나이대에 새로 시작할 만한 밥벌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일신3408 24/12/23 3408
179120 [질문]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하는데 영문 겸용 필요한가요? [18] 블랙리스트1537 24/12/23 1537
179119 [질문] 패디플래너 쓸만한가요? 바보영구1024 24/12/23 1024
179118 [질문] 취미로 AI 공부하는 게 가능할까요? [10] 깃털달린뱀1367 24/12/23 1367
179117 [질문] 설문 조사 상품 선정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8] Diadochi806 24/12/23 806
179116 [질문] 어깨쪽에 통증이 있습니다. (이전 글 후속 질문) [6] 아케르나르857 24/12/23 857
179115 [질문] 시드 13~14억으로 괜찮은 입지가 어디일까요? [24] 다크드래곤1883 24/12/23 1883
179113 [질문] 부가세 관련 문의입니다. [8] 교자만두933 24/12/23 933
179112 [질문] 다낭 자유연행 숙소 질문드립니다 [8] 리코타홀릭1148 24/12/23 11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