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2/18 10:01:16
Name LG의심장박용택
Subject [질문] 1월에 일주일 정도 4살 아이와 해외를 간다면..?
1월에 일주일 4살 아이와 해외를 간다면..?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저는 LA 정도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애기가 비행기 타는걸 워낙 좋아하고.. 여지껏 일단 일본, 홍콩 정도는 잘 갔다왔고)

날씨 좋고.,., 대부분의 이동은 도착하면 차로 렌트해서 다닐테니.. 나쁘지 않고..

그래도 와이프는 무리 아니냐 하는데..

여행스타일이 시티보이 시티걸이라.. 동남아 / 휴양지는 별로 설레는 선택지는 아니고요..

어디가 좋을까요?!

LA 는 무리일까요? 라고 여쭤보는게 맞는 질문이려나..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12/18 10: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4살이면 나중에 여행갔던 기억이 제대로 유지되기가 힘들긴 해서

그냥 부모가 가고싶은곳 가는게 최고입니다.
Altair~★
24/12/18 10:06
수정 아이콘
시티보이 시티걸 스타일의 관광지도 있고,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휴양도 가능하며 북미나 유럽처럼 너무 멀지도 않은.... 하와이 추천 드립니다^^
지옥천사
24/12/18 10:13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연경관 등등 제외하고 쇼핑몰 중심으로 시티투어 한다면 다니기 나쁘지 않습니다. 왼쪽 운전만 적응되면 운전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요.
24/12/18 10:30
수정 아이콘
이번에 호주 다녀오신분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약설가
24/12/18 10:35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에 4세 여아 데리고 일본 다녀왔습니다. 엄청 힘들었고 아이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는 부모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갈 수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크게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만약 지금 고를 수 있다면 저는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휴양지로 선택하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4/12/18 10:36
수정 아이콘
일본 홍콩 다녀왔고, 휴양지 싫어한다면 싱가폴은 어떨까요??
1월이라해도 엄청 덥긴 합니다만, 비행시간 6~7시간 정도로 도전해볼만 하고요.
싱가폴 한번 찍고 잘 다녀온다면 그 다음에 미국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파고들어라
24/12/18 10:45
수정 아이콘
만 5세 되기 조금 전에 해외를 갔다왔는데 거의 1년 뒤에도 기억하더라고요.
동남아 풀빌라를 갔다 왔는데 디테일은 기억 못하고 2층집 가고 싶다~ 타령을 해서 국내 펜션을 한번 더 갔다 왔습니다. (그 뒤로 펜션 가고 싶다~로 바뀜)
뭔가 좋았다 수준으로 기억에 남는것 같고 취향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나 봅니다.
평온한 냐옹이
24/12/18 10:45
수정 아이콘
진짜 많이 데리고 다녔고 지금도 그러는중인데 어렸을때는 기억 못해요. 근데 사진으로 보여주는건 가능해서 또 의미없진 않죠. 다만 아이가 어릴수도 애가 아프기도 쉽기 때문에 일본 홍콩 다녀오셨으면 점차 넒히는걸 추천합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폴 오키나와 푸켓 하와이 호주 정도? LA면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투디오를 가실텐데 애가 기억을 할수있는 나이에 가는게 좋긴 하죠.
모나크모나크
24/12/18 10:48
수정 아이콘
비행기만 잘 타면 갔다오셔도 될텐데 굳이?? 일주일은 길지도 않은데 그 중 이틀이나 비행기에서 보내야 되는걸요.
성야무인
24/12/18 10:48
수정 아이콘
우리딸 4살때 LA 디즈니랜드 갔다왔는 데 기억이 없고

오히려 중학교 때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놀았던 기억은 더 선명하더군요.
LG의심장박용택
24/12/18 11:0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일본 산리오 퓨로랜드 다녀온 걸 너무 명확히 기억하고 퍼레이드 노래도 지금도 따라 불러서, 디즈이랜드를 생각한 것인데
다들 기억을 결국은 못할 것이다가 우위로 군요

감사합니다!!! :) 참고하여 정하도록 하겠씁니다!!!
及時雨
24/12/18 15:33
수정 아이콘
상하이나 도쿄 디즈니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건이강이별이
24/12/18 11:09
수정 아이콘
하와이 얘기하려 햇는데 싱가폴 어떤가요?
Far Niente
24/12/18 11:31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입학 전까진 감히 휴양지 말곤 엄두를 못 냈었는데 용감하십니다..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 미국은 9살부터 가봄)
속설로 미취학때는 나이만큼의 비행시간을 견딜 수 있다고들 하죠
1월이면 푸꾸옥 좋았었는데 휴양지는 안 땡기신다고 하니.. 위 댓글에도 있는 쿠알라룸푸르나 싱가폴 정도가 좋겠네요
Funtastic
24/12/18 11:58
수정 아이콘
몇번 나갔다 왔지만 7살이 되어도 애들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집니다.
저라면 비행기 값으로 국내 호캉스+장난감+음식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부모가 가고싶다면 가야죠!
비행 5시간 넘어가면 무리고, 일본이 제일 무난하겠네요.
삿포로 가시죠.
달달한고양이
24/12/18 12:26
수정 아이콘
LA는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작년엔 총기사고도 있고 해서 다니면서 마음이 썩 편하지 않았습니다;; 식당 앞에서 웨이팅하는데 저희 일행을 향해 소리 지르면서 지나가는 차도 있었구요…해프닝인데 이런 게 더 기억에 각인되는 지라 =_=;
시티 느낌이면 가까운 싱가폴 추천드립니다. 동물원 좋아하시면 찰떡이긴 한데…암튼 세상 깔끔하고 전보단 덜 하지만 야경이 화려하기도 하고 규모는 매우 자그마하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있고…저도 시조카 남자애둘 데리고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었는데 대충 네다섯살 때 였던 거 같아요. 다녀와서 사진 계속 보고 했더니 매우 생생히 기억합니다 흐흐 문제는 더워서 좀 힘들다는 것과 일주일 일정이면 좀 길긴 하네요 크크
꿈트리
24/12/18 14:19
수정 아이콘
유의미한 기억은 초2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슬래쉬
24/12/18 14:45
수정 아이콘
만2세때 하와이 갔었는데 너무 잘 갔다 왔습니다~
일단 렌트카만 되는곳이면 난이도가 급격하게 쉬워집니다
24/12/18 19:30
수정 아이콘
비행기를 잘 탄다고 해도 LA는 살짝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 애들 기억 해봤자 지금 잠깐 기억 하는거지, 시간 조금만 지나면 훅 잊어버리죠. 7살 전 기억은 거의 없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보단 무조건 부모가 원하는 곳을 택하는 게 옳습니다. LA 꽂히셨으면 그냥 고 하시죠. 그 외에 여기 댓글에서 이야기 안나 곳 중에 추천한다면, 두바이-아부다비 입니다. 아부다비 간 김에 로마나 파리도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부다비에선 로마, 파리 10만원이면 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9061 [질문] 해외 주식 거래 어디서 하시나요?(수수료 문의) [7] Stylish895 24/12/18 895
179060 [질문] 1모니터에 2개의 pc 화면을 창모드로 띄우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4] 윈터714 24/12/18 714
179059 [질문] 참기름 인터넷 구입처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사이시옷1101 24/12/18 1101
179058 [질문] 자게 댓글이 안써져요 [9] 신사동사신1156 24/12/18 1156
179057 [질문] 1월에 일주일 정도 4살 아이와 해외를 간다면..? [19] LG의심장박용택1450 24/12/18 1450
179056 [질문] 보수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0] 나른한우주인3378 24/12/18 3378
179055 [질문] 갤럭시탭 추천부탁드립니다 [7] 유니꽃1707 24/12/17 1707
179054 [질문] 바이오스 진입이 안됩니다. [2] I.O.I1315 24/12/17 1315
179053 [질문] 청와대 국가기밀부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면 검색엔진에서 검색 시 본인에게 알려줍니까? [38] 교대가즈아3465 24/12/17 3465
179052 [질문] 토스 채권 투자 관련 질문있습니다! [14] 오렌지망고1767 24/12/17 1767
179051 [질문] PC/모니터 구매예정인데 괜찮은지 견적 좀 부탁드려요 [2] 狂夜832 24/12/17 832
179050 [질문] 투표조작설은 음모론으로 끝난건가요? [61] 열씨미2723 24/12/17 2723
179049 [질문] TV / PC 사운드바나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Secundo692 24/12/17 692
179048 [질문] 기성복 2벌 구매해야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19] 크음1115 24/12/17 1115
179047 [질문] 10년만에 롤 복귀 질문입니다. [7] 속보1112 24/12/17 1112
179046 [질문] 8인이 할 보드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팜하니1247 24/12/17 1247
179045 [질문] TV 겸용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armian871 24/12/17 871
179044 [질문] 울산 풀코스 문의 [9] 오징어개임1354 24/12/17 1354
179043 [질문] 세차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22] Alcohol bear1848 24/12/17 1848
179042 [질문] 드래곤 라자 내용 중 질문 드립니다. [9] 경마장9번마1197 24/12/17 1197
179041 [질문] 방탈출 게임 기획에 쓸만한 어플이나 프로그램? [6] 엔지니어985 24/12/17 985
179040 [질문] 오토바이 접촉사고 질문입니다. [11] 트리거1180 24/12/17 1180
179039 [질문] 복도식 아파트 스티로폼 박스에 3일간 있던 모짜렐라 치즈 괜찮을까요? [9] Succession1678 24/12/17 16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