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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6 14:37:24
Name 크산테
Subject [질문] 탈모약 복용후 식욕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작용일까요?
여러 부작용 사례들 찾아보니 각양각색이던데
저 같은 경우 뭔가 비상식적으로 식욕이 늘어난 느낌이 듭니다.
매 년 똑같은 식사, 운동, 일상생활을 보내다 식욕만 뭔가 주체를 못할정도로 늘어났는데
바뀐건 탈모약을 시작한 것 밖에 없어 이게 원인일꺼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약은 피나계열이고 2주 정도 됐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일부 뉴스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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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에 쓰이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탈모를 일으키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해서 모발 생성과 성장을 용이하도록 하는 약물이다. 그런데 DHT가 인위적으로 억제되면 체내에 아로마타제라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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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있던데 이것도 호르몬의 영향일거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식욕이.. 참을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탕비실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간식거리 왕창챙겨서
일하면서 까먹는 일이 많아지고 운전할때마다 케이크나 뚱카롱이 진열되있는 디저트가게들이 눈에 걸립니다.
지하철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박스 자판기 보면 한 두박스 쟁여놓고 까먹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뭔가 인간은 호르몬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체감중인데...
이걸 부작용으로 봐야할지,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느끼고 바로 끊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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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잘모르겠
24/12/16 15:14
수정 아이콘
아마 처음이시면 약을 조금만 주고 이상을 관찰하라고 했을껍니다. 병원가서 이야기 하시면 아마 끊어보라고 하거나 약을 바꿔줍니다.
크산테
24/12/16 17:5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This-Plus
24/12/16 16:47
수정 아이콘
식용증진은 처음 듣는 부작용인데 혹시 당뇨 초기 증상은 아닐까요?
크산테
24/12/16 17:55
수정 아이콘
ArchiSHIN35
24/12/16 17:50
수정 아이콘
병원가보세요.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받는게 최고입니다.
크산테
24/12/16 17:55
수정 아이콘
탈모약 때문일거라 생각했는데 윗 분 답변처럼 건강문제일수도 있겠네요...
24/12/16 22:48
수정 아이콘
성욕으로 보고 온 나 반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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