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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14:40
저는 기면증이 있었고, 자다가 깨고, 자도 자도 졸리고,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면 입이 말라있었습니다.
이비인후과 가서 수면다윈검사라고 받았는데 의사샘이 빠른 수술을 권하셔서 전문병원 소개 받아서 바로 수술하였습니다. 진단은 편도비대증이였고 수술은 편도 제거수술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4/12/17 10:06
4일정도 입원했었고 수술도 어렵지 않은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 크게 아프지도 않았어요
아물때까지 죽, 아이스크림이랑 두유 같은 것만 먹었던거 같아요(병원에서 아이스크림을 추천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진짜 좋아졌어요 근데 제가 받은건 편도제거 수술이고,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24/12/16 15:16
코골이는 양압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저는 휜게 있어서 비중격만곡증인가 하는 거 수술했는데 효과가 오래 안가더라고요. 입이 마르는 것은 잘때 입에 테이프 붙이고 자면 효과 좋습니다. 이런 용도로 파는거 많아요. 저도 하루 죙일 졸린 삶을 살았었는데 양압기 쓰니까 괜찮더라고요.
24/12/16 22:13
돌고돌아서 양압기군요.. 근데 저는 입에 테이프를 못붙이겠는게 누웠을때 코로 아예 숨을 못쉴거 같아서인데 그래도 입에 테이프 붙이고 자야 할까요?
24/12/16 16:00
몸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신가요?
살을 좀 빼면 말씀하신거 상당수가 나아집니다 만약에 정상체중 이하라면 치료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4/12/16 16:06
수면 관련으로 병원 진료상담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생활 습관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는 부분도 있다고 보이는데, 수면클리닉과 같은 곳에서도 도움을 받으시는건 어떤가요? - 코가 자주 막히고 → 아침, 저녁으로 코세척 - 입안이 말라 있는 상황 → 입 테이프, 방안 습도확인 (가습기 등 이용) - 볼따구 뒷쪽 → 병원 진료 - 새벽에 깨서 화장실 → 수면 2~4시간 전은 수분 섭취x 마셔도 입안을 적실정도만
24/12/16 22:15
코가 자주막혀서 코세척하는데 귀가 멍해지면서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귀가 아플정도면 멈추라고해서 외통수가 걸려버렸습니다..
방안 습도는 가습기 한번 켜봐야겠네요 볼따구 뒷쪽 병원진료는 3차병원 이빈후과 침샘쪽 맞죠? 2~4시간전에 수분섭취 줄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4/12/16 23:26
귀가 아픈거라면 막혀있는 코에 억지로 뚫기위해 압력이 들어가는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수 있는데
코세척용 물을 온도를 조금 높이셔서 안쪽에 있는 얼음을 천천히 녹여가는 느낌으로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아주 약흐게요. 그래도 안된다면 양압기가 필요할거같네요. 코가 막혀있으면 입호흡되고 입이 마르는건 계속될거같습니다.
24/12/17 23:54
허허 저랑 증상이비슷하시네요..
편도가크고 새벽에 엄청 자꾸깨고 화장실가고..(과체중이나 당뇨는 아직 없음) 저는 근데 그다음날 그렇게 피곤하진않아서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문제는 침샘인데 침샘인지 모르겠지만 .. 저도 귀밑에 부어요 혹시 침샘관련해서 병원 갔다오셔서 공유해주실수있나요? 제가 1-2년에 한번정도 귀밑에 침샘? 임파선?이 볼거리처럼 붓는데 동네병원에서는 항생제 주시고 끝이였거든요.. 실제로 2-3일후면 낫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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