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2/02 12:22:23
Name Rei
File #1 Screenshot_20241202_120526_M_STOCK.jpg (351.8 KB), Download : 398
Subject [질문] 주알못) 미국은 원래 지수(?)가 25% 씩 오르는게 평범한 일인가요? (수정됨)


올해 3월쯤 지인이 ISA 추천해줘서 주식 매입도 그냥 지인이 다해준 계좌입니다. 당시 ISA 한도가 2000만원이어서 2000만원에서 적당히 1:1로 나누어서 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주식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최대한 안전한걸로 좀 사달라고 했던거 같어요.



질문1) ISA 1년 한도가 2000만원이어서 그 이상은 입금이 안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보니 주식 매입금액이 20,147,665원이 되어있습니다. 147,665원은 갑자기 어디서 생긴걸까요?

질문2) 두 주식이 미국주식 평균치를 따라가는 뭐 그런 지수?라는데, 원래 미국주식은 1년에 25%씩 정도는 기본으로 오르는건가요? ;;;;;;;
아니면 올해가 특별히 호황이라 이렇게 된건가요?

질문3) 내년부터는 ISA 추가입금이 4천만원 가능할거 같은데, 추가 입금 4천만원도 똑같이 저 두 주식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타이거 미국 S&P 500) 에 반반씩 나눠넣는게 좋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최대한 안전한게 좋습니다 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4/12/02 12:56
수정 아이콘
수익 인증 좋네요. 미장은 요 몇 년간 신이었습니다.
콘칩콘치즈
24/12/02 12:58
수정 아이콘
질문1. 배당아닐까요
질문2. 올해가 좀 특이하고 지난 20년평균내면 연 10프로정도인걸로 압니다
질문3. 이거야 정답이 없죠. 미래를 모르니...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24/12/02 13:06
수정 아이콘
그 지인한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귀인이니 잘 대접하십시오
구밀복검
24/12/02 13:1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역사적인 상승장이었습니다. 연 평균으로는 10% 내외
대체로 70% 확률로 오르고 30% 확률로 내린다 보면 됩니다. 다만 10-20년에 한 번씩 -50% 급 찍는 이벤트가 있다 보니 적립식으로 시점적 분산을 하기도 하고 헷지용 자산을 사면서 자산군 분산을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스닥과 S&P는 어차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분산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자신 없으면 절반은 현금성 자산(MMF라든지) 사는 게 낫고, 조금 감각이 트이면 채권이나 원자재나 금, 외환(달러, 엔 등) 같은 것들 추가해줄 수 있죠.
공부맨
24/12/02 13:16
수정 아이콘
1. 배당금으로 산것 같습니다.
2. 잘오른는 해라 25% 정도 올랐습니다.
3. 선택입니다. 최대한 안전한거면 주식을 사시면 안됩니다
유료도로당
24/12/02 13:28
수정 아이콘
미국장은 올해 워낙 좋았던 장이고, 내년엔 안 좋을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물론 미래는 알수없고, 내년에도 달릴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안전한게" 좋으시면 주식이 아니라 적금을 드시거나 채권을 사셔야 합니다. 수익률은 리스크의 동음이의어나 다름없습니다. 예금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주는 상품은, 딱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리스크를 헷징하고 싶으시면 채권이나 금 같은걸 좀 담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파고들어라
24/12/02 13:40
수정 아이콘
슈카월드에서도 했던 말이 있죠. "세상에서 제일 큰 주식 시장이 단일 종목도 아니고 지수가 25% 오르는게 말이 돼?"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없었고 말이 안되는 상승률입니다.
iPhoneXX
24/12/02 13:50
수정 아이콘
전세계 돈을 다 빨아들이고 있으니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역사적으로 미쳤다 미쳤다 싶을때 한번씩 기가 막힌 조정이 오긴 합니다. 그게 언제인지 모르니까 그렇고, 그때 되면 장투하겠다는 신념도 철저히 부셔지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보니..
은때까치
24/12/02 14:03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jeunkim/223312462343
25% 상승이 미장에서 높은 편인건 맞지만 딱히 이례적일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 귀인한테는 크게 한턱 쏘십시오
마술사
24/12/02 14:09
수정 아이콘
1. 저 ETF가 TR일것같아요 TR은 배당만큼 자동으로 추가매수하게되어있어 투자금액이 늘어난것같아요
2. 올해가 특별히 호황이었습니다
3.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시드라
24/12/02 14:24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슨피500 연 평균 상승률은 8%대 입니다
나스닥3만간다
24/12/02 14:48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비트코인은커녕 이더리움도 우상향했다고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도 안전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제1금융권도 망할 수 있으니 예금자보호법에서 보호하는 한도로 한 은행에 5천만원까지만 예금하죠
주식 자체가 위험자산입니다
다만 주식쟁이들 입장에서 나스닥100지수와 S&P 500지수 반반이면 안전한 편이죠. 여기서 더 안전하게 하고 싶으면 S&P 500지수 몰빵이 더 안전하죠.
꿈트리
24/12/02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S&P500이 2년 연속 20%+ & 20%+ 로 오른해가 1950년 이후 8번 있었습니다.(이번이 9번째)
과거 통계에는 3년 째는 수익이 6번 플러스였고, 2번은 마이너스였네요.
내년에는 대통령 임기 첫 해라 플러스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24/12/02 15:12
수정 아이콘
연도 / 나스닥 / 에센피
2024 / 24 /26
2023 / 53 / 24
2022 / -33 / -19
2021 / 26 / 26
2020 / 47 / 16
2019 / 37/ 28
2018 / -1 / -6

언제까지 이렇게 고성장할 수 있겠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이 흐름 자체가 뉴노멀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최근 1~2년이 아니라 수년째 불장이다 보니까 판단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강원도
24/12/02 16:15
수정 아이콘
최대한 안전하게면 주식은 애초에 해당사항 안되는거 아닌가요?
망고베리
24/12/03 06:33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돈 푸는 걸로 해결하니 그렇죠. 내년부터는 그러면 인플레 다시 터질 각이라서 지금처럼 좋지는
않을 거 같아요
RedDragon
24/12/03 09:35
수정 아이콘
22년 한번 경험하고 오셨으면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ㅠ ( 나스닥 -33 / S&P -19 )
20년에 입문했는데 21년 미장 밈이 TQQQ 안산 흑우 없제? 였습니다... 그리고 22년에 거의 -80% 는 쳐맞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915 [질문] 티파니 목걸이 처분관련.... [2] Dreamlike2946 24/12/07 2946
178912 [질문] 귓불 주름 괜찮을까요? [4] 변함없이2650 24/12/07 2650
178911 [질문] 냉동고등어 구울 때 물로 세척해야 하나요? [9] 코기토2632 24/12/07 2632
178910 [질문] 기관지로 들어간 이물질은 어떻게 처리되는지요...? [3] nexon2708 24/12/07 2708
178909 [질문] 피지알 로그인 후 단축키 안되던 버그 고쳐진건가요? 유자1797 24/12/06 1797
178908 [질문] 어린 아이 한글 및 영어 공부 태블릿으로 시켜보신 분 있나요? [7] LG의심장박용택2099 24/12/06 2099
178906 [질문] nvidia 드라이버 설정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6] 빵pro점쟁이1653 24/12/06 1653
178905 [질문] 전세계약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4] Aiurr984 24/12/06 984
178904 [질문] 현재 제 상황에 맞는 중고 차량 구매 자문 구해봅니다. [17] 추억1914 24/12/06 1914
178903 [질문] GV80 3.5T 승차감이 산타페/펠리세이드 보다 나쁜가요? [17] 서울2838 24/12/06 2838
178902 [질문] 첫 차 구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29] 리들2404 24/12/06 2404
178901 [질문] 흰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까만고양이2250 24/12/06 2250
178900 [질문] 해외 거주하려고 하는데 유심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8] 개념은?1874 24/12/06 1874
178899 [질문] 이틀 전에 좀 황당하게 다쳤?는데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 적 있을실 지요. [16] 아케르나르2771 24/12/06 2771
178897 [질문] POE2 구매 어떻게 하나요?ㅜ [2] LeNTE2501 24/12/05 2501
178896 [질문] 하드디스크 복구 질문드립니다. 흑흑 [9] 스핔스핔1878 24/12/05 1878
178895 [질문] 스타1 재밌는 유즈맵 있나요? [5] 라리2142 24/12/05 2142
178894 [질문] 윈도우 테블릿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임작가2046 24/12/05 2046
178893 [질문] CPU 메인보드 업글하려 합니다! +추가질문 [6] 골드쉽985 24/12/05 985
178892 [질문] 요리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줄 한국산 피부관련 용품 [2] 1250 24/12/05 1250
178891 [질문] 당구리그 대진표 짜려는데 챗지피티가 해내질못하네요 원래 이런가요 [30] 마술의 결백증명2110 24/12/05 2110
178890 [질문] 말단 검사가 미친척 내란죄 체포영장 내면 어떻게 되나요? [6] VictoryFood2123 24/12/05 2123
178889 [질문] 계엄 당시 인터넷이 느려진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11] Thenn1650 24/12/05 16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