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1/22 14:15:25
Name essence
Subject [질문] 렌즈삽입술 최근 예후 어떤지 궁금합니다! (수정됨)
렌즈삽입술(ICL)이 과거에는 전방 렌즈삽입술로 이루어져서 당시 내피세포 문제도 있고 부작용이 많아 추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은 거의 모두 후방 렌즈삽입술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렌즈 중간에 구멍이 있어서 대부분의 부작용을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고도근시인 경우 녹내장 위험도 있고 해서 여전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의학적인 측면에서 후방 렌즈삽입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최신 연구 결과나 논문 등에서 최근의 예후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pgr에 질의 드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색사과
24/11/22 16:12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녹내장이 있으시고,
저는 고도 근시가 있는데 녹내장은 아니지만 녹내장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여...
(종합 검진에서는 녹내장이 있을 수 있음, 안과가시오 --> 안과 가서 보면 녹내장은 아닌 상황)
매년 녹내장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검진 때... 시력 교정술이나 렌즈 삽입술을 해도 될 지 여쭤봤는데

"안경 쓰시는게 정말 너무 불행하다 하시면 말릴수는 없을 것 같지만 녹내장 전문의로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성모병원 교수님..)
24/11/22 18:02
수정 아이콘
녹내장에 영향이 없을 수는 없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녹내장 전문의 분은 추천해주시기는 어렵겠네요
24/11/22 17:39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질문글에 제목을 굳이 낚시성으로 해야하나 의문입니다.
질문이 대중적인 것도 아니고, 경험담 혹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내용인데, 평범하게 해도 원하시는 답변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24/11/22 18:01
수정 아이콘
오 넵 수정하였습니다
고진감래
24/11/22 20:20
수정 아이콘
마케팅 심하죠 뭐 문제 생기면 빼면 된다 하는데 그땐 이미...저도 많이 알아봤는데 교정술 안하는 안과의사들도 라섹까진 해도 렌삽은 거의 다 반대합니다 실제로 의사들중에도 라섹한 의사는 좀 있지만 렌삽한 의사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24/11/25 15:55
수정 아이콘
마케팅도 맞네요 의사분들이 안한다는게 증거 같기도...
24/11/22 21:42
수정 아이콘
인생 길어요. 녹내장은 시신경이 죽는 것이고 복구 불가입니다. 안경의 불편함 따위와 시력을 상실할 리스크는 비교할게 아닙니다.

고도근시면 그런 고민할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핸드폰이나 PC 화면 덜 보고, 수면 8시간씩 충분히 자고, 안압 올라가는 행동 주의하고, 매년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 받으면서 관리하세요.
24/11/25 15:55
수정 아이콘
길게 보면 지금 당장 불편함 해결하겠다고 리스크 감수했다가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흑흑
설탕물
24/11/23 09:57
수정 아이콘
너무 전문지식인거 같아요. x알친구 중에 안과의사 있긴 한데.. 얘도 녹내장인가 백내장인가 전문이라서 렌즈삽입술은 안하는거 같던데. 대졸자중 1프로 정도인 의사 중에 1프로 정도인 안과 의사 중에서도 한 십프로? 정도만 대답이 가능할 질문인거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답변 받으시면 좋겠습니다만, 이정도로 자세한건 직접 병원 여기저기 가서 상담하셔야 할 거 같아요.
24/11/25 15:56
수정 아이콘
막상 렌즈삽입술 전문으로 하는 곳은 권하고 안과에서는 당연히 권하지 않고 그런 상황이라 혹시나 해서 여쭤보긴 했는데 말씀 주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점점 포기하는 쪽으로 마음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760 [질문] 영어공부 유튜브(듣기만 할 예정)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14] 모나크모나크1158 24/11/25 1158
178759 [질문] 외장하드? SSD?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상한우유1181 24/11/25 1181
178758 [질문] 갤럭시 폴드 1테라를 샀는데 설정 가 보니 512네요? (해결됨) [7] 앗흥1830 24/11/25 1830
178757 [질문] 디아블로4 피지알 클랜 운영하나요? [3] 글쓴이1135 24/11/25 1135
178756 [질문] 인텔 CPU 안전한가요? [26] 적막2797 24/11/25 2797
178755 [질문] 블루투스 스피커 괜찮은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시무룩1629 24/11/25 1629
178754 [질문] 백종원의 예산시장 젠트리피케이션이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4] 시드마이어2563 24/11/25 2563
178753 [질문] 1인 프로젝트 업무 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업무모드 체인지?) [10] 장마의이름1892 24/11/25 1892
178752 [질문] 컴퓨터 느려짐 현상 질문입니다. [4] 가진자2416 24/11/25 2416
178751 [질문] 안경 쓰시는 분 겨울 눈시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5] 다이어트1744 24/11/25 1744
178750 [질문] 앤커 q35 보다 좋은 헤드폰은 어떻게 더 좋나요? [6] 그때가언제라도1668 24/11/24 1668
178749 [질문] 스위치 중고로 살 때 주의점(+ 다른 게임기도?) [8] 깃털달린뱀2014 24/11/24 2014
178748 [질문] 롤 봇전 난이도가 쉬워졌나요? [9] INTJ2628 24/11/24 2628
178747 [삭제예정] 가게에 불편한 친구가 계속 들어옵니다. [11] Croove3873 24/11/24 3873
178746 [질문] 그래픽카드를 업글하고 게임 프레임이 더 떨어졌습니다. [6] 쏘군1654 24/11/24 1654
178745 [질문] 요새 컴조립시 램(보드) 어떻게 사야 하는 건가요? [5] wook981330 24/11/24 1330
178744 [질문] 삼산체육관 인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징어개임1476 24/11/24 1476
178743 [질문] 해외여행시 통신사 로밍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18] 종이컵2058 24/11/24 2058
178742 [질문] 해외여행을 알리고싶지 않을 때 로밍 해결방법 [6] 2157 24/11/24 2157
178741 [질문] 유치원생이 읽을만한 피아노교본 있을까요? [4] 아빠는외계인1108 24/11/24 1108
178740 [질문] 식재료가 오래 보관된다는 용기 써보신분들 계신가요? [8] INTJ1875 24/11/24 1875
178739 [질문] 내일 대장내시경이라 아침으로 죽 먹었는데 벌써 너무 배고파요 [3] 유랑1674 24/11/24 1674
178738 [질문] 70대 어르신이 사용할 인강용 기기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갈릭반핫양념반1417 24/11/24 14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