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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21:40
일본선수들은 축구나 야구쪽보면 돈보다는 자기 꿈이나 목표를 이루는 로망같은게 아직 많이 큰거같더라구요.
저 선수의 속마음까지는 모르겠지만
24/11/09 22:06
득실 따져서 계산기 두드리면 사실 2년 더 있다 가는게 맞죠.
하지만 꿈을 쫓는 사람에게 2년은 너무 깁니다. 야구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고 이런 괴물들이 계속 나오는 일본 야구가 참 부럽네요. 다저스로 온다면 장점도 분명합니다. 야구만을 위해 구도자적인 삶을 살았고 이미 역사에 남을 선수가 된 오타니에 투수로서 분명 동경했을 야마모토도 있고, 무엇보다 이 대스타들과 수년간 모국어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죠. 젊은 선수가 홀로 외국에 나가 적응하기에 이만큼 좋은 조건이 있을까요. 그리고 오타니도 벌써 서른줄이고 현재 다저스 최강전력의 핵심 맴버들 모두가 함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을텐데 2년 먼저 진출해서 다저스에 오면 우승 반지도 껴볼 기회가 생길겁니다.
24/11/10 00:31
일단은 인터넷발 소스가 사실이라면 롯데 입단할때부터 5년~6년 뛸 생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메이저 도전하고 싶었고 이게 제일 큰것 같아요. 마음속 가고싶었던 구단이 다저스라면 이미 우승반지하나 손해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마이너계약이라고해서 연봉이 6년내내 낮은거는 아니에요. 야마모토급은 못되더라도 4년차부터는 본인 퍼포먼스에 따라 연봉을 올릴수 있습니다. (다저스로 간다면)광고수익도 무시할수없구요. 결론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가고싶고 구단이 보는 포스팅피해는 알빠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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