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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23:58
질문이 조금 혼란스러운데
블루투스 연결을 끌 때 끊기는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연결을 끄면 아예 작동을 안해야 정상이 아닐까요? 케이블과 블루투스를 동시에 연결한 경우라서 그렇다면 그냥 케이블 연결이 무조건 좋으니 블투를 사용할 이유는 굳이 없어보이구요. 블투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공유기를 5ghz로 바꿨을 때 개선될 확률이 높긴 합니다.
24/11/08 00:05
블루투스 스피커로의 연결을 해제하면 유튜브를 2배속으로 보더라도 동영상이 끊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니 제 짐작이 맞네요. 블투도 2.4GHz를 사용하고 와이파이도 2.4GHz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근데 기존에 쓰던 블루투스 스피커는 연결 범위가 좁은 것(신호가 약한 것)이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구매한 것은 블투 연결 범위가 길어서(신호가 세서) 서로 간섭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24/11/08 00:11
말씀하신 이유가 맞습니다.
신호 대역이 같아서 혼선이 일어납니다. (추후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시더라도 동일 증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공유기를 5Ghz 지원하는 제품으로 교체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24/11/08 00:52
일단 공유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이 여럿이 있으니 채널을 바꿔보는 중입니다.
몇 개 채널을 테스트 중인데 일단 문제가 사라졌네요. 채널을 바꿔도 문제가 되면 그땐 5GHz 공유기로 갈아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4/12/02 06:42
11월 말에 결국 2.4와 5 둘을 모두 쓰는 저렴이 iptime 공유기로 갈아탔고 깔끔하게 해결됐습니다.
2.4내에서 채널을 바꾸면 해결되는 듯 했다가 증상이 자꾸 도져서 아예 5기가 겸용으로 했더니 완전히 해결이 되더군요. 5기가라서 유튜브를 2배속 최고 해상도로 봐도 끊김이 없는 것도 좋네요. 2.4때는 신호가 최상으로 잡혀도 1080 2배속 시청이 최대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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