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용역비를 못받아 나홀로 소송을 진행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해야하는데
변호사 비용이 만만치 않고 나홀로 소송도 진행해본적이 없어서 누군가의 조력을 받고 싶은데
누군가 법적인 진행을 도와주고 수수료를 받으려면 변호사 자격증이 없으면 안되는걸로 압니다.

변호사비용이 플랫폼으로 인해 많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때문에 일명 불량변호사(PD수첩)가 생겨나기도 하고요

법률조력자라 해야하나... 변호사는 아니지만 그런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재판출석이나 소장작성,제출은 변호사가 해야하니 그런 부분은 변호사를 쓴다해도
수정이 거의 필요없는(제출만 하면되는) 소장작성이나 자료정리같은 역할을 하는 경우말이죠
실제 준비는 그런 도우미가 하고 변호사 사무실 통해서 이름빌려 제출만 하는거죠
부동산이나 공증에서 법무사 통하는 것처럼요

변호사 입장에선 이름만 빌려주고 짧은 기간 형식적인 일처리 해주고 수임료 벌수있고
당사자 입장에선 좀더 저렵한 가격에 좀더 도와주는 사람에게 긴밀한 조력을 받을수 있고
도우미 입장에선 본인이 아는 지식을 활용해 중간다리 역할을 할수있고요

원래는 변호사가 그런 긴밀한 역할을 해야하는게 맞는데
수임료 문제에서 항상 괴리가 있는게 일반인들의 법접근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