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30 14:03:30
Name 행복을 찾아서
Subject [질문] 수입 안경테 & 렌즈 쓰시는 분들 만족도가 어떠신지요?
눈이 매우 안 좋은 편이라 렌즈 두께가 살벌합니다 흐흐

그 동안은 친척이 하는 안경점에서 국산 하우스 브랜드 안경테와 안경 렌즈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썼었습니다.(40만원 정도)

그러다 좀 더 가볍고 얇은 테를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나름 고가의 수입테와 수입렌즈를 선택하고 조만간 결제하러 갈 예정입니다.(할인 받아 100만원 정도)

성격이 가성비를 꽤 따지는 성격인데 안 그래도 작은 눈 그나마 좀 더 덜 작게, 그리고 좀 더 가볍게 쓰고 싶다보니 수입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건데

가격을 생각해보면 기존 안경들을 두 번 도 더 살 가격이다 보니 조금 망설여집니다.

매일 쓰는 안경이고 한번 쓰면 적어도 2년 이상 쓰는 안경일텐데 저 정도 가격의 지출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여러분의 조언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뾰로로롱
24/10/30 14:10
수정 아이콘
렌즈는 소모품입니다~~ zeiss도 시간 지나면 코팅 벗겨지는거 똑같습니다
호야 한번 zeiss한번 써보고 국산 굴절률 1.6에 정착했습니다(3만원에 렌즈 바꿔주는집을 찾았습니다)

테는 사람에 따라서 비싼거 오래 써볼수도 있긴할텐데
저는 땀도 많이 흘리고 사용 환경도 좋지않아서 저는 테도 소모품입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41
수정 아이콘
렌즈는 생활환경에 따라 확실히 교체주기가 달라지는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테는 거의 확실히 정해졌는데 렌즈에서 고민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manbolot
24/10/30 14:18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렌즈는 가격을 체감하기 힘들고,(자이스, 니코, 호야, 국산 다써본 결론입니다.)
테는 관리를 잘하면 체감 가능, 관리를 못해도 체감 가능입니다.
비싼 테일수록 관리가 더 까다로워서 관리 잘하는 비싼테면 매우 편해지고
관리 못하는 비싼테면 매우 불편하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내용은 비싼테 중간 렌즈, 실외용은 가볍고 싼테, 가성비 렌즈 이렇게 사용했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43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렌즈는 별 차이가 없나보군요. 다행히 테 사려는 곳이 집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이고 피팅도 무료로 여러번 봐주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로드바이크
24/10/30 14:22
수정 아이콘
저는 테는 무조건 가벼운걸로 써요. 대략 50-100 사이로 하는데 번갈아 쓰는게 아니고 매일쓰다보니 자연스레 2년에 한번은 교체하게 되더라고요. (칠이 벗겨지거나 뭔가 바꿀때가 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2년이 한계인듯 싶습니다 흐흐 테는 무조건 가벼운 걸 쓰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24/10/30 14:30
수정 아이콘
콘텍트렌즈 -10.5
안경렌즈 -14.5

착용자 입니다.
고도근시는 렌즈 수입산 필요없습니다. 그냥 국내산 1.74던가 그정도 만 써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잘생겨도 못생겨보여요...

안경테는 그냥 본인 편한걸로... 싼거도 상관없음... 아무리 멋지고 비싸도 고도근시는 안경알 넣으면 그게 그거

수입산 사지마세요.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고도난시이고 못생겨서요... 잘 생겨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좀 덜 못 생겨보이고 싶을 뿐...크크크 조언 감사드립니다
24/10/30 14:30
수정 아이콘
린드버그 쓰고있는데 너무 가벼워서 대만족입니다. 이거쓰다가 다른거쓰면 역체감 엄청납니다...
단점은 변형이 잘될수있어서 어린아이가 집에있는경우 조심하셔야합니다... 안경점 갈때마다 안경점 직원이 깜짝 놀랍니다 변형이 너무되어있어서 크크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48
수정 아이콘
린드버그는 저같은 두꺼운 안경쟁이들은 엄두도 못 내다보니 그저 군침만... 린드버그 좋다는 얘기는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도이하치로
24/10/30 14:34
수정 아이콘
자이스 유리렌즈는 사용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쨍함의 차원이 다릅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0
수정 아이콘
유리렌즈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찾아보니 무겁다고 하네요ㅠㅠ 제가 지금도 코받침이 눌리는 게 싫어서ㅠㅠ
포레스트검프
24/10/30 14:42
수정 아이콘
비싼 축에 낄지는 모르겠지만 톰포드 안경테 사서 쓰고 있는데.. 겉에서 보기엔 이쁘지만 제 얼굴에 잘 맞지 않아서 불편했습니다.
근데 그게 잠깐 껴보고는 알 수 없어서 사고나서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요.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0
수정 아이콘
톰포드 이쁜데 제가 안 이뻐서 일찌감치 포기를...크크큭
stayclever
24/10/30 14:43
수정 아이콘
렌즈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어느정도 체감이 될 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좋다는 짜이스를 쓰고 있구요.
테는 기능과 패션의 영역이라 비싼 테의 디자인을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능적으로 좋아서 비싼 것도 있으나, 고가의 메이드인 제팬 테들은 럭셔리 아이템처럼 소비되고 있거든요.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3
수정 아이콘
일단 기능이 가장 우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렌즈를 좀 가릴 수 있게 림이 두껍지만 가볍고 보기 싫지 않은 테를 고르다보니 수입테로 좁혀지더라구요흐흣
홈랜더
24/10/30 14:50
수정 아이콘
일단 도수가 아주 높으시면 얇은 테를 쓰는 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두께가 다 드러나기 때문이죠 외관상 더 눈나빠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죠

안경렌즈는 눈 작아 보이는 걸 조금 완화해 주는 렌즈는 양면비구면 정도인데 수입은 가격이 끝도 없고 효울도 가격만큼 못합니다
국산 양면비구면 렌즈를 쓰시던가 아니면 케미의 아토메가 렌즈 추천드립니다

가성비를 중요시 하면 굳이 수입 쪽을 보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6
수정 아이콘
케미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고민하는게 케미와 토카이였는데 케미는 6~7만 정도면 될 거 같은데 토카이는 1.76이 60 정도 해서 진짜 이게 맞나 싶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홈랜더
24/10/30 16:06
수정 아이콘
케미 아토메가 렌즈는 내면비구면 렌즈로 일반 렌즈와 다릅니다
가격도 좀 나가는 편이고 눈 작지 않게 왜곡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1..67 아토메가와 1.74아토메가 렌즈가 있습니다
참고로 1.74아토메가 렌즈는 두께도 최고 얇은 편에 속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6:2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알아본 건 그냥 일반 렌즈였나보군요. 토카이가 젤 얇다기에 케미 아니면 토카이다 생각하고 안경원 찾아갔는데 그래도 토카이로 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시길래 토카이로 기울었는데... 아토메가 렌즈 한번 찾아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10/30 14:53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으로 크롬하츠 안경테는 만족도가 어떤가요??
가격을 떠나서 편하고 오래쓰기 적합한지 궁금하네요.
stayclever
24/10/30 14:59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크롬하츠 테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메탈테는 만듦새가 엄청나기 때문에 착용감 좋습니다.
저는 차라리 린드버그 류의 너무 가볍고 낭창낭창한 테들보다는 조금 잡아주는 크롬하츠의 테가 착용감이 더 좋구요.
가성비는 똥망입니다.. 그러나 디자인이 취향에 맞다면 대체불가이긴 합니다.
24/10/30 15: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롬하츠 안경 종류별로 착용해보려면 어디 매장으로 가야 할까요??
stayclever
24/10/30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지방이라 서울에서 크롬하츠 취급하는 곳 여러군데 있을텐데요. 제가 아는 곳은 뷰라움 이라는 곳입니다.
https://naver.me/xevjUnnF
제가 사는 곳에서는 딱 두 안경원에서만 파는데, 할인율이 다릅니다.
일단 네이버 카페에서 착샷 보시고 맘에 드는 모델들을 구비하고 있는지 전화로 확인하시면 더 편하실 것 같네요.
https://cafe.naver.com/erunsipop
24/10/30 15: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합정이면 갈만하네요.
24/10/31 21:00
수정 아이콘
안경 만듦새나 편안함으로는 국산 테보다도 못합니다.
국산 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으뜸에서 파는 저렴이 보다도 착용감은 떨어집니다.
토털 패션브랜드에 안경 착용감이나 완성도는 기대 하면 안됩니다
토털 브랜드라도 어느정도 신경 쓰는 브랜드도 있는데 크롬은 아닙니다.
브랜드 가치도 그정도 돈을 줄만한 브랜드 인지도 의문이고요. 명품도 아니잖아요.
MagnaDea
24/10/30 15:05
수정 아이콘
아이씨 베를린에 자이스 수퍼브 다초점 쓰고 있는데, 주변 경험자들 얘기로 다초점은 수입 쓰는게 낫다고들 하긴 합니다. 저도 그 말 듣고 샀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테의 경우 그냥 자기 만족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써보고 가장 맘에 들고 편하면 그게 자기 테가 아닌가 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는 뭐가 저한테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흐흐흐 그저 무난한 스타일로 고르고 무게와 두꺼운 렌즈를 가릴 수 있으면 맘이 편할 거 같습니다
이야기상자
24/10/30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금자랑 가메만넨 쓰는데 자기만족입니다
하우스브랜드보다 만듦새는 좋고 무게는 조금더 가볍긴 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8
수정 아이콘
이번에 테는 가메만넨을 보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골랐죠흐흐흐 금자도 고도수에 괜찮은가요?
이야기상자
24/10/30 16:2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고도수가 아니라서 조언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근데 만족감은 좋습니다 흐흐
행복을 찾아서
24/10/30 16:34
수정 아이콘
만족하셨다면 가격은 이미 제 할 일을 다 한 거군요.크크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4/10/31 21:03
수정 아이콘
가메는 역 코받침이 적응이 되야 합니다.
저게 맞는 사람은 진짜 편한데
안맞는 사람은 정말 안맞습니다.
문제는 그 맞는지 안 맞는 지를 안경원에서 잠깐 써본 걸로는 모릅니다.
서너시간 써봐도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역 코받침이 아닌 모델은 그돈주고 굳이 가메를 사야 하나 싶고요.
24/10/31 21:01
수정 아이콘
금자나 가메가 하우스브랜드 아닌가요?
이야기상자
24/11/01 10:13
수정 아이콘
아 앞에 국내를 빼먹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4/10/30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4~5만원짜리 테에 싼 렌즈만 쓰다가 보너스 받은걸로 100만원정도 투자해서 "금자" 안경테에 "자이스" 렌즈로 사치부려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5: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사치의 수준이지 않을까 싶은데 사치가 일상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크크크
스타카토
24/10/30 15:46
수정 아이콘
싸구려 10만원짜리부터 린드버그+자이즈 150만원짜리 까지 써봤는데...
제가 안경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저는 전~~~혀 체감이 안되더군요.
렌즈가 비싸다고 하는데 별로 체감도 안되고
테는 이쁘고 가벼우니 마음에는 드는데 돈값은 하냐면 또 그런건 아닌것 같구요. 심지어 비싼거 쓰고있다고 알아보는사람도 없고...뭐 그렇더군요...
만약 안경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충분히 체감될것 같긴합니다.
제가 아재가 되어서 그런지 최근에 대략 20만원정도에 변색렌즈를 새로 구입했는데 안경알못에겐 차라리 이게 가장 만족도와 체감효과가 좋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6:01
수정 아이콘
변색 렌즈 요새 많이 하시던데 괜찮은가요? 생각도 안 해봤는데... 눈이 덜 피곤한가요?
스타카토
24/10/31 08:48
수정 아이콘
야외 활동할때 확실히 눈부심이 많이 감소됩니다.
선글라스까지는 아니지만 자동차 썬팅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선글라스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선글라스 비슷하게 변색되어서 주변사람들에게 약간 유난스럽다의 느낌을 들게 만드는것 같네요.
하지만 어때요~ 눈부심이 줄어드는건 절대포기할수없는 장점인걸요~~
24/10/31 21:04
수정 아이콘
선글 따로 쓰는거 보다는 편하고 비용도 절약 되니까요. 클립 다는 것도 무게 중심이 바뀌고 무거워지고 경우에 따라 테가 상처가 생기기도 하니
알카즈네
24/10/30 15:47
수정 아이콘
제가 가성비충인데 테+렌즈 합쳐서 보통은 10만원 언더고 15만원 정도가 최고가였던 것 같아요.
안경점서 수십만원짜리 비싼 브랜드 테도 만져봤지만 좀 가벼운 거 같긴 해도 굳이 이 돈에... 란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행복을 찾아서
24/10/30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생각이 없진 않아서.. 많다면 많은 돈이라 신중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흐흐 고가 수입 브랜드 아니면 그냥 저렴한 국산 괜찮은 브랜드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은 했습니다
아모르
24/10/30 16:45
수정 아이콘
포나인 안경테로 쭈욱 사용중인데 진짜 편해요. 렌즈는 싼거 씁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8:02
수정 아이콘
포나인도 들어봤습니다. 좋은 안경테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좋은 안경테로 사는게 맞나보군요크크크 감사합니다
GUCCI n PRADA
24/10/30 18:01
수정 아이콘
제가 키보드에 500+a 안경에 500+a 쓴 인간인데
안경은 키보드보다도 못알아봅니다. 100% 1000% 자기만족이에요.

하지만 나만의 개쩌는 테를 콧등에 얹고 나서는 기분은 참 좋습니다.
지르고 싶다면 지르시되, 과시의 목적이 조금이라도 섞여있다면 그건 내려놓으시라 말씀 드리겄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18:03
수정 아이콘
과시욕구는 없고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더 얇고 조금 더 덜 작아보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크크크 자기만족에 모든 답이 있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24/10/30 18:31
수정 아이콘
배뱅이 수준 시력이라 알이 두꺼워 얇은테는 못쓰고 톰포드 뿔테 쓰다가 오클리 쓰는데 가격은 1/3도 안되는데 훨씬 만족스럽네요.
행복을 찾아서
24/10/30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비싼 거 사고 다시 가성비 좋은 테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어요 흐흐흐흐
24/10/30 18:59
수정 아이콘
와이프한테 린드버그 사줬는데 진짜 만족하십니다.. (문제는 딸이 건드려서 휘어버림)

엄청나게 가벼운 안경테라는건 '하루종일 쓰고 있는 물건' 이 안경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죠..


단점이라면 정비를 주기적으로 좀 해야 된다는거?
행복을 찾아서
24/10/30 20:56
수정 아이콘
정비를 주기적으로 해야한다니 그건 꽤나 귀찮은 일이네요 흐흐흐 근데 장점이 단점을 다 덮어버린다면 단점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자기 합리화 중입니다 크크크
검정치마
24/10/30 22:06
수정 아이콘
변형이 쉽다는 얘기인데 그만큼 내 얼굴형에 맞출수도 있다는 얘기도 되는거라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쉽게 휘거나 하진 않아요 크크.. 피팅 진짜 잘하는분 만나면 다른 안경 불편해서 못씁니다. 역체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제가 뿔테 안경 오래 쓰면 콧등눌리면서 자국도 심했고 컨디션 안좋으면 두통오고 했는데 린드버그 쓰고는 괜찮아 졌습니다.
주기적으로 코패드. 귀패드도 무료 교환할 수 있으니 좋구요.
한화이글스
24/10/30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눈이 많이 안좋아서 렌즈가 무겁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처음으로 고급으로 맞춘 린드버그 짜이스 입니다.
좋긴 합니다만 다음에 다시 구매할거냐면 안할 것 같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0 20:5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사면 오래 쓰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을거라는 걸 잘 알아서 계속 비싼 테를 쓰는게 부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만족감이 이를 이겨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흐흐흐흐흐
24/10/30 23:03
수정 아이콘
아넬 뿔테는 하만 윌리스 너무 만족중입니다 흐흐
메탈은 젠몬 ep 02 쓰는데 힙해보여서 만족중입니다. 착용감은 그닥이라 술마시러갈때만....흐흐
행복을 찾아서
24/10/31 09:28
수정 아이콘
힙히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니겠습니까? 크크큭
24/10/31 00:27
수정 아이콘
저는 안경 안쓰는 사람이지만

오감 중 으뜸이라는 눈에 관한거고

어찌보면 휴대폰보다 많이 쓰는...

잘 때, 씻을 때 빼고는 가장 많이 쓰는 아이템 아니겠습니까?

거금 투자하셔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크크
행복을 찾아서
24/10/31 09:30
수정 아이콘
말씀들으니 고민했던 생각이 좀 더 확고해지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24/10/31 10:38
수정 아이콘
고도근시입니다. 3만원,5만원, 20만원짜리 테 쓰다가 올해 사치부려서 린드버그 테 맞췄는데 만족해서 가볍고, 얇지만 크게 변형이 되지 않아서요. (물론 변형있으면 정비받으러 갑니다.) 기존에 쓰던 안경 쓰면 역체감이 상당하네요.
렌즈는 같이쓰는라 자이스였던거 같은데 다음에 교체할때는 국산으로 하려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1 11:34
수정 아이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자이스였다가 국산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24/10/31 12:53
수정 아이콘
렌즈는 소모품이고 국산도 괜찮다는 평이 있고 가격을 생각하면 나을 거 같아서 입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1 16:05
수정 아이콘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해린
24/10/31 12:58
수정 아이콘
가메만넨 안경테 한번 써보니 신세계네요...
행복을 찾아서
24/10/31 16:05
수정 아이콘
좋긴 좋나 보군요 흐흐흐 기대됩니다
피를마시는새
24/10/31 13:56
수정 아이콘
안경테도 사치의 영역이죠.
행복을 찾아서
24/10/31 16:06
수정 아이콘
사치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꼭 필요한 거라서 사치를 부려도 되지 않을까하고 자기 합리화 중입니다! 크크
24/10/31 20:56
수정 아이콘
안경렌즈 여벌은 큰 차이 없고 RX는 차이 있습니다
근데 RX는 국산을 써도 차이 있어요.
근시가 심하다고 하면 수입 렌즈가 낫죠
토카이 세이코 말고는 1.74보다 굴절율 높은
즉 더 얇고 가볍고 눈이 덜 작아 보이는 렌즈가 안나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1 22:46
수정 아이콘
닉에서 신뢰가 물씬... 크크크크
저는 난시가 좀 심한 편인데 이런 경우에도 수입 렌즈가 나을런지... 다들 근시 얘기는 있는데 난시 얘기는 없어서ㅠㅠ
그리고 일단 이번에는 토카이 걸로 써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를텐데 직접 써보고 제가 평가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흐흐흐 안 맞는다면 비싼 수업료 낸 셈 치죠 크크크
24/10/31 20:58
수정 아이콘
테는 수입테가 뿔테(아세테이트)면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수입 뿔테가 모스콧 같은 양놈 메이커면 국산이 더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티탄이나 스텐이면 차이가 납니다.

근데 디자인이 아니라 착용감 몰빵이고 전투형이면 린드버그 마이키타고 이런거 보다 국산 울템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31 22:47
수정 아이콘
전투형은 그냥 지금 쓰고 있는 거 쓰고 비전투 시에는 가메만넨을 쓰려고 합니다. 비싼 녀석 곱게 취급해드려야죠 흐흐
24/10/31 21:13
수정 아이콘
렌즈는 진짜 고민되는 지점이 다초점입니다.
수입 여벌렌즈랑 국산 RX 렌즈 가격대가 겹치거든요
동가격대 여벌렌즈랑 국산 RX 다초점 중에 뭐가 나은 지는 안경사들 끼리도 의견이 다 다르고
행복을 찾아서
24/10/31 22:49
수정 아이콘
다초점은 혹시 노안이 오면 쓰는 거 맞죠? 노안이 오긴 올텐데 아직 오지는 않아서... 오긴 올텐데 좀 천천히 와줬으면 좋겠네요. 급한 일도 없는데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442 [질문] 세입자의 월세 묵시적 갱신과 인상관련 질문입니다. [14] 풍월량2981 24/11/01 2981
178441 [질문]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7] 카디르나2505 24/11/01 2505
178440 [질문] 회사 컴퓨터 부품 업그레이드 관련 질문드립니다. [11] 게르아믹1724 24/11/01 1724
178439 [삭제예정] 7년차에 매출500억,순이익50억인 스타트업은 괜찮을까요? [23] 알파고3461 24/11/01 3461
178438 [질문] 달릴 때 힘을 주는 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30] PEPE2226 24/11/01 2226
178437 [질문] (민감) 유륜털 제모 [24] 크산테3686 24/11/01 3686
178436 [질문] 무회전 전자레인지 써보신분 계실까요? [16] 튤립닭발2960 24/11/01 2960
178435 [질문] 핸드폰 스미싱 문자에 낚였는데 대처 방법이 뭘까요? [3] Miwon2055 24/11/01 2055
178434 [질문] 사이드실 교체는 안하는게 나을까요? 안경2508 24/11/01 2508
178433 [질문] 카멜라 후보가 불법이민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고수하는 이유가 무엇일지요..? [6] nexon3312 24/10/31 3312
178432 [질문] 무등산이랑 광주 볼거리와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이리세2511 24/10/31 2511
178431 [질문] [빅스마일데이] 그램 vs 갤럭시북 [16] 김홍기3316 24/10/31 3316
178430 [질문] 제 메일주소로 온갖곳에 메일이 보내지고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스페셜위크3181 24/10/31 3181
178429 [질문] 무선마우스연결질문입니다. [8] 엉망저그1946 24/10/31 1946
178428 [질문]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효과 있나요? [14] Ellun2411 24/10/31 2411
178427 [질문] 며칠전부터 특정 사이트 들이 접속이 안됩니다. [12] 지수2698 24/10/31 2698
178426 [질문] 홍콩, 대만 여행질문이요. [19] 인생잘모르겠2678 24/10/31 2678
178425 [질문] 미국주식 하시는 분들의 수익률은 어느정도일까요 [30] 어...4411 24/10/31 4411
178424 [질문] 11월말 츠쿠바 숙소예약? [8] 마우스워리어1727 24/10/31 1727
178423 [질문] 런닝 거리 측정법 질문입니다. [11] 여포3083 24/10/30 3083
178422 [질문] '죽으란 법은 없다'를 영어로 하면? [14] 꿀행성4079 24/10/30 4079
178421 [질문] 사이다류에서 쓰레기맛이 느껴지는 경우 [21] 닉을대체왜바꿈3577 24/10/30 3577
178420 [질문] 의료21에 질문좀 하겠습니다. [11] SaNa4493 24/10/30 44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