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21 22:20:01
Name Tristana
Subject [질문] 그랑 콜레오스 어떨까요? (수정됨)
아기포함 3인가족 새차로 투싼급 고려중이었는데 디자인이 끌리지않고,
그랑 콜레오스가 디자인은 나아 보입니다.
차도 조금 더 크고..
전시차보고 짧게 시승도 해봤는데, 시내만 짧게 타서. 지금 타는 차랑 많이 다르다 정도만 느꼈습니다.

최근 그 이슈랑 중국차 택갈이 등 인터넷 여론은 많이 좋지 못한돔, 르노 감가가 심한 점, 수리비가 비싼 점이 대표적인 단점 같네요.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무난하게 투싼이 나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1 22:27
수정 아이콘
중국차 택갈이인거 아시면서 굳이 왜.....
카오루
24/10/21 22:31
수정 아이콘
차 좋죠. 그랑콜레오스 차자체로 까는사람은 급있는 사람중에 저는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폴스타4나 지커같은거 보면 중국차 경쟁력이 장난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관세 괜히 부과한다는거 아니죠.

지커001인 중국차라는 딱지없이 가성비있게 한국 들어오면 정말..
덴드로븀
24/10/21 22:54
수정 아이콘
차만 보면 잘 만들고 상품성 괜찮게 나온건 맞습니다.
그러나 하필 [중국산] 소리를 안들을래야 안들을수가 없어서
누가 옆에서 왜샀냐 소리 들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구매할만한 차이긴 한데... 아무튼 남에게 추천하긴 껄끄러운 차죠.

예산이 문제라면 싼타페/쏘렌토 중고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구요.
24/10/21 23:11
수정 아이콘
결국 차후 유지비와 감가를 얼마나 생각하느냐의 싸움 같습니다. 둘에 개의치 않으시면 고를만하다 정도.
24/10/21 23:23
수정 아이콘
마음에 드는 차 하셔야죠.

모카 김한용 씨 유튜브에 관련 영상 몇개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유료도로당
24/10/21 23:33
수정 아이콘
리뷰 보니까 그 이슈 제외하면 차는 잘 뽑힌 모양이더군요.
지구 최후의 밤
24/10/22 06:39
수정 아이콘
차 자체는 위에도 다들 쓰셨지만 상당히 호평입니다
24/10/22 06:45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이야 실제 타면서 신경쓸일은 크게 없을테고, 감가랑 수리비 고민해서 따져보면 될것같습니다.
24/10/22 07:18
수정 아이콘
감가 심하게 맞습니다 르노차는
르노차는 2대 차주가 개꿀이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서
Like a stone
24/10/22 09:33
수정 아이콘
제가 르노 2대 차주였습니다 크크크크 이거 인정합니다.
24/10/22 0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르노차 차주인데, 차량 자체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지만 신차 구입하려고 중고 판매를 알아보니 감가는 확실히 심한게 맞고 사고 당하고나서 보험 처리받았던 수리비 생각해보면 현기차 대비 조금 더 나오는거 같기는 합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타보지는 않았지만 구독 중인 주요 자동차 유튜버들의 평은 꽤 좋은거 같구요. 이런저런 이슈가 있어서 남에게 추천하기는 어려운 차지만 다른분들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단점을 인지하시더라도 본인 마음이 그쪽으로 간다면 구입하는거죠 뭐..
소이밀크러버
24/10/22 08:29
수정 아이콘
저도 투싼, 스포티지보다 확실히 장점이 있는 차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하필 이미지가... 감가가...
오징어개임
24/10/22 08:35
수정 아이콘
누군가 쓴 댓글이 인상적이더군요
<끊임없이 내가 이 차를 산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차>
24/10/22 11:26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아반떼 N....
깃털달린뱀
24/10/22 08:38
수정 아이콘
그 이슈나 중국산 택갈이 거르고 차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문제는 그게 르노라는 거?
감가랑 수리비 이슈가 좀 커서 그거 감안 가능하면 살만할 것 같습니다.
24/10/22 08:45
수정 아이콘
수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실거에요
24/10/22 09:14
수정 아이콘
굳이..
월터화이트
24/10/22 09:42
수정 아이콘
기존 르노삼성차 운행하던 닝겐이 한말씀 올립니다.
저도 그랑 콜레오스 전시장에서 보고 '와 좋다' 생각 많이 했습니다.
이미 작년에 신차 뽑아서 살생각은 없지만 구경하면서 끌리긴 하더라구요
택갈이건 중국차이건 뭐 그런건 관심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전차를 SM5 2014년식 중간옵 탔었는데
당시 소나타 k5와 가격이 같았습니다 (대략 2800)
총 11만키로 운행하고 견적 200 이내의 접촉사고 외에
차대를 먹는 등의 사고는 없었습니다
작년에 쏘렌토 하브로 기변하면서 중고차로 팔았는데
250받았습니다.
감가율 90% 이상...
만약 소나타나 k5였으면 적어도 500 이상은 받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거기에 서비스비용이 소소하게 비싸고 이런 것들 때문에
르노차는 다시는 안사기로 결심했습니다
녹산동조싸~!
24/10/22 12:30
수정 아이콘
중고가 처참하네요..
제가 올해 포르테 2008년식 21만키로 팔았는데..
사고는 없었다치지만 그래도 285만원 받고 팔았는데.. 감가가 장난아니네요..
24/10/22 09:45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차 알아보고 있고, 르노차 차주이기도 한데요 ...

포지션이 유니크한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전기차 같으면서 가솔린 차량이고, 투싼보다 크고 싼타페보단 작아요. 투싼보단 더 안락하면서 싼타페 쏘렌토 보다는 시내주행하기 편하단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단점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단점보단 해소되지 않는 의문점이 몇 개 있는데,
1. 광고는 깡통트림 가솔린 가격으로 하지만 정작 가솔린 모델은 없고, 하브도 깡통트림은 생산 예정이 없습니다.
2. 유튜버들 보면 다들 장점은 이야기하지만 단점은 거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유료 광고 느낌이에요. 차량에 대해서 공격적인 유튜버들은 아예 그꼴 후기가 없습니다. 우호적인 유투버들만 있어요.
3. 같이 가는건데, 속초tv, 싼타페 뻥연비와 같은 실연비 관련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 다녀오는데 풀투풀 주유해서 기름이 실제 얼마 들었고, 계기판과 이런 차이가 있다 같은 영상은 없어요.

철저하게 지금은 르노가 유튜버들 관리하는 중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시기가 지나봐야 차의 진정한 가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0/22 13:32
수정 아이콘
한상기가 르노 손가락 사건 비판하니까 바로 르노에서 시승회 초대 끊었다는 이야기 생각나네요.
24/10/22 11:40
수정 아이콘
투싼살까? 고민하시는 분이 굳이 르노를 왜 ..
르노는 그냥 르노여야만 하는 사람들이 귀 닫고 사는 차입니다
Zakk WyldE
24/10/22 13:11
수정 아이콘
본인 맘에 들면 사는거고요.
이차 왜 사냐 저걸 사야지 할때
차 사주는거 아님 본인 원하는 차 사세요.

중고로 팔거 아니면…
Tristana
24/10/22 14:5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다 대댓글 못 달아드려 죄송하고 잘 읽어보고 고민하겠습니다.
장단점이 뚜렷해보여 더 고민이네요...
24/10/22 17:36
수정 아이콘
카센터에서도 르노 싫어하죠 크크
24/10/22 20:58
수정 아이콘
새차로는 안살거같습니다..
24/11/01 00:0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역대 르노 동급 SUV 중에선 상품성 젤 좋다고 봅니다
모터쇼에서 르노(삼성 포함) 차량을 한참 줄을 서서 시승해보긴 처음이었어요
그만큼 관심 받은 르노차가 없었다는 거죠.
또 실내 공간에서 현기 경쟁차종(쏘렌토 싼타페)과 비슷한 공간을 뽑아낸 적도 급을 떠나서 역대 처음이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379 [질문] 제가 과거에 본 뮤비의 가수를 찾고자 합니다 [5] @user-ak23f7kgkz1704 24/10/26 1704
178378 [질문] 길가다 라이트 켜진 자동차 보시면? [17] 관지림2766 24/10/26 2766
178377 [질문] 단풍 드라이브코스 [2] JSclub1703 24/10/26 1703
178376 [질문] 네이버 까페 중고거래 관련 수상한 점 질문드립니다 [4] 지구 최후의 밤1734 24/10/26 1734
178375 [질문] 아이패드 사진을 데스크탑으로 어떻게 옮기면 돨까요? [8] 커피마시쪙2303 24/10/25 2303
178374 [질문] 케이팝 기준이 뭘까요 [18] 두드리짱2963 24/10/25 2963
178373 [질문] (팩스) 송신 중 전원 꺼지면? [2] 바람기억1973 24/10/25 1973
178372 [질문] 100만 미만 사무용 노트북 [7] 마우스워리어2250 24/10/25 2250
178371 [질문] 갤럭시 버즈 이어버드 찾기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라리1799 24/10/25 1799
178370 [질문] Hello project 등 j-pop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달달한고양이1315 24/10/25 1315
178369 [질문] 챗GPT에 엑셀 불러오기가 안 되는 건 왜일까요 [3] 호비브라운1612 24/10/25 1612
178368 [질문]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씬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newness1285 24/10/25 1285
178367 [질문] 백신류에서 추가결제 유도하는것들 효과가 있을까요? [10] Cand2468 24/10/25 2468
178366 [질문] 재테크 문의 좀 드립니다. [12] 아이만넷1956 24/10/25 1956
178365 [질문] 피쟐여러분 독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8] 대고1710 24/10/25 1710
178364 [삭제예정] 졸업한 이성 제자와의 만남 어떻게 생각하세요? (후기) [70] 삭제됨4506 24/10/25 4506
178363 [삭제예정] 네비게이션상 제한속도와 실제 도로상 제한속도가 다른 경우에도 단속이 되나요? [5] 송기범1569 24/10/25 1569
178362 [질문] 회사서 받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책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14] 이디어트2138 24/10/24 2138
178361 [질문] 주야2교대 주간 고정 [19] 항정살2766 24/10/24 2766
178360 [질문] 은하영웅전설/슬램덩크 지금 사서 봐도 괜찮을까요...? [13] nexon2166 24/10/24 2166
178359 [질문] 11월 해외 패키지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깜디아1832 24/10/24 1832
178358 [질문] (사진) 이런 물병 주둥이(?)를 머라고 검색해야될까요? [2] mcmc1842 24/10/24 1842
178357 [질문] 이게 무슨벌레일까요? (사진유 사이즈작음) [11] Gunners2196 24/10/24 21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