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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10:19
전분이 나오면 국물이 탁해지고 텁텁해집니다
소스가 되직한 파스타로 먹으려면 전분이 나와야 기름과 물이 섞여 에뮬전(유화)이 잘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면에서 전분을 더 많이 뽑기 위해 10분 삶는 면이다 치면 7~8분만 삶고 소스가 있는 팬에 면만 옮겨서 면수 넣고 휘적휘적 하는거고 사리 대신 쓸때 완전히 다 익히고 넣는게 아니라 안익은걸 넣고 오래 끓이면 전분이 많이 나와서 국물도 먹어야 하는 음식이면 취향에 따라 걸쭉하고 되직해 지는걸 싫어하게 될 수도 있져 이건 모든면이 마찬가지 입니다
24/10/21 10:20
파스타도 원팬으로 조리할때 별도로 안 끓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분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국물이 걸쭉해지죠. 또 바로 요리에 투입할때는 익히는 시간이 길고, 안 자르고 넣으면 딱딱해서 사리처럼 투하하기가 어렵습니다.
24/10/21 10:50
일반 파스타면이 아니라 3분이면 다 삶아지는 카펠리니 면을 사용했습니다.
3분만 끓여도 다 익는지라 다른 파스면에 비해 전분으로 탁해지는게 크지 않더라구요. 최근 갈비탕에 사리로 넣어봤는데 (조리 마지막에 넣고 3분 끓이고 시식)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파스타면 뭔가 한번 끓여서 겉면에 있는 뭔가를 제거해야 한다거나 하는게 있나 궁금했었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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