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02 18:17:23
Name 행복을 찾아서
Subject [질문]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책 잘 안 읽는데 책 읽기 좋은 날씨라서 책 좀 읽어보려 합니다 크크

대리만족을 위해 로맨스, 연애 소설이 무척이나 땡기고

해피 엔딩 새드 엔딩 가리지 않고 읽습니다.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일본, 한국 소설이 저한테는 더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드라마로도 방영 중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란 소설을 재밌게 봤고 최근까지는 요시다 슈이치의 동경만경, 이도우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사서함 101호의 우편물을 아주 잘 읽었습니다.

이런 류의 소설을 추천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4/10/02 19:14
수정 아이콘
장르는 다르지만 삼체 소설 참 좋더군요.
행복을 찾아서
24/10/02 20:25
수정 아이콘
삼체는 너무 장르가 다르지 않습니까! 크크크 드라마는 보다가 하차하긴 했는데 소설은 다르려나요? 한 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달달한고양이
24/10/02 19:46
수정 아이콘
저는 꿀벌과 천둥 추천드려요! 
행복을 찾아서
24/10/02 20:29
수정 아이콘
꿀벌과 천둥 검색해보니 피아노를 소재로 한 소설이군요. 소재가 재밌어 보이네요.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달달한고양이
24/10/02 22:28
수정 아이콘
가슴이 몽글몽글 두근거리는 소설입니다 강추해용 흐흐

그리고 느낌 사뭇 다르긴 한데 사랑이 뭘까도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가쿠타 미츠요 작이고 여운이 꽤 오래갔어요…
행복을 찾아서
24/10/03 09:00
수정 아이콘
몽글몽글 거리는거 좋아합니다 흐흐흐
사랑이 뭘까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24/10/02 20:22
수정 아이콘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추천드립니다.
행복을 찾아서
24/10/02 20:31
수정 아이콘
이 책 한창 추리소설에 빠져있을 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참 재밌게 봤었죠 흐흐흐 추천 감사드립니다!!
24/10/02 20:33
수정 아이콘
보셨다면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시리즈 추천드려요! (이것도 보셨을 거 같지만...)
행복을 찾아서
24/10/03 09:02
수정 아이콘
앗 그거는 안봤습니다. 표지만 봤을 때는 뭔가 라이트노벨 스럽긴 한데 크크크크 기회가 된다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24/10/02 20:41
수정 아이콘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추천합니다.
24/10/02 21:22
수정 아이콘
연애소설을 빙자한 가벼운 철학책 아닙니까 크크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사람 중 한명으로서 사랑에 대해 사색하기 참 좋더군요.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이 만23살에 이 책을 썼다는 점에 놀라기도 했고요. (1969년생, 1993년작)
행복을 찾아서
24/10/03 09:03
수정 아이콘
아주 유명한 책이라 궁금하긴 했었는데 아랫 분의 댓글을 보니까 재밌을 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크크크 이것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라
24/10/03 20:42
수정 아이콘
유명하긴 하지만, 최근에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를 읽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물론 과정이 너무나도 스릴 넘치긴 합니다만... 스릴+로맨스라는 특이성 덕분에 꽤나 흡입력있게 읽었습니다.
바다로
24/10/04 10:34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 제빈의 <섬에 있는 서점>,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와 히라노 게이치로의 <마티네의 끝에서>를 괜찮게 읽었습니다.
24/10/04 11:56
수정 아이콘
가볍게 보기에 주영하 작가의 행복배틀이나
정해연 작가의 날 3부작 (유괴의 날, 구원의 날, 선택의 날), 홍학의 자리 등
찬호께이 작가의 망내인, 13.67 등은 반전 소설까진 아니고 스릴러 소설이지만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분위기가 잘 반영되어 있어 괜찮았고

몽글 몽글하면서 풋풋한 연애 소설로는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시리즈를 추천해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170 [질문] 이어폰 수리 질문 이어폰 진동판 분리 (젠하이저 MTW 3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3) WarJoy1350 24/10/08 1350
178169 [질문] 유치원 아이와 일주일간 해외여행으로 적합한 도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18] LG의심장박용택2808 24/10/08 2808
178168 [질문] 남성 화장품 구매 질문합니다 [16] rDc662462 24/10/07 2462
178167 [질문] AMD 8600G정도의 내장 그래픽이면 4K 영상 재생이 가능한가요? [3] 미키맨틀2139 24/10/07 2139
178166 [질문]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아라온1680 24/10/07 1680
178165 [질문] 음주운전 한번 걸린사람은 실제로 몇번쯤 했을까요? [11] 모아2793 24/10/07 2793
178164 [질문] 연금저축펀드 개설 질문입니다 [4] 마제스티1434 24/10/07 1434
178163 [질문] 강남역 삼겹살 무난한집 [5] Grundia1515 24/10/07 1515
178162 [질문]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권에서 백내장 수술로 유명한 병원이 있을까요? [2] Stylish1242 24/10/07 1242
178161 [질문] 첫 안경을 맞추려고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3] 노래하는몽상가1256 24/10/07 1256
178160 [질문] 최근에 라식or라섹 하신분 있으신가요? [17] 테오도르1844 24/10/07 1844
178159 [질문] 일본 직구 LED 전등....전구 사용 질문 [4] 크리스티아누1889 24/10/07 1889
178158 [질문] 부산 부부끼리 가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랑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부닥드려요. [18] ArchiSHIN351738 24/10/07 1738
178157 [질문] 제대혈 궁금합니다. [21] Yet2283 24/10/07 2283
178156 [질문] 왕십리에서 출발하여 드라이브하기 좋은 서울 근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7101989 24/10/07 1989
178155 [질문]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선택 고민됩니다. [16] 포커페쑤1471 24/10/07 1471
178154 [질문] 안과에서 난시가 어렵다고 합니다. 안경원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16] 어센틱1700 24/10/07 1700
178153 [질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수송(?)차량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까요? [11] amalur1586 24/10/07 1586
178152 [질문] 조커2 잔인한 장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 리니시아1343 24/10/07 1343
178151 [질문]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두통이 생겼습니다. [6] 휴울1292 24/10/07 1292
178150 [질문] 유튜브 고화질로 고정 불가능한가요? [7] wook982933 24/10/06 2933
178149 [질문] 아파트 공유기 네트워크 관련 도움 부탁드립니다. [2] Gotetz2072 24/10/06 2072
178148 [질문] 내년 추석 비행기 대란 편도로 예약해야할까요? [1] LG의심장박용택3496 24/10/06 34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