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9/30 10:46:2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신혼 부부 자산 배분 관련하여 의견 부탁 드립니다. (삭제 예정)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대찌개
24/09/30 10:53
수정 아이콘
경알못이긴 한데.. 대출 갚으면 되는거 아니에유?
24/09/30 11:05
수정 아이콘
혼인신고 전에 각각 매도 후 현금화하고 결혼후 돈 합쳐서 공동명의에 대출 5억 정도 받아서 살만한 집 10억 정도에 매수
파르셀
24/09/30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프하게 보면 집 2채를 묶어서 보자면 대출이자 + 지방세 + @ 등 나가는 돈을 월/년 으로 한번 따져보시고 (원금 일부 상환까지)
현금 1.2억을 세'후' 순이익 연 5%로 잡는다고 하면 1.2억 * 0.05 / 12 = 월 50만원이 소득으로 들어오는군요

이미 집 대출로만 월 97만원 '순수 이자'가 나가는 상황인데 이걸 엔간히 굴려도 이자 비용보다 더 벌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집 2채를 유지하면서 집값이 오르는걸 기대할 순 있는데 이건 집 위치와 여건을 모르면 속단하기 어렵고
어지간한 지역은 요즘 시국에 집값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거기에 아이 생각까지 하시면 앞으로 목돈이 점점 더 나갈텐데
러프하게 생각해서 집 2채 유지하면서 현금 1.2억 안정적으로 굴리기 vs 집 1채 팔고 빚 없이 현금 X억으로 안정적으로 굴리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윗분 말씀대로 서울 부동산을 믿고 더 큰 레버리지 굴리기를 할 수도 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타이밍이 안맞으면 배 쨰질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이도 가질 예정이시니까요
마술사
24/09/30 12:11
수정 아이콘
애매할땐 세테크가 최곱니다
세금 최소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인당 3000씩 넣으시고
나머지는 대출을 갚는게 어떠실지요?

연금저축 700/년
IRP 300 /년
ISA 2000 /년
카오루
24/09/30 16:53
수정 아이콘
위치를 모르는이상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서는 시세 5~6억짜리 부동산은 평도 적고 성장성도 적어서 굳이 들고있을 필요가 없는 물건들만 있습니다.

저희동네라면 두사람 부동산 다 정리하고
신축에 평수 크고 앞으로 성장가능성도 확실해서 비싼 10억대 부동산으로 대출해서 들어가겠습니다.

거기서 1주택으로 실거주하면서 이익실현을 하든 상급지로 옮기든 할것같습니다.
24/09/30 19:21
수정 아이콘
저도 연금저축맥스로 세금혜택 보고 주택 정리하고 상급지로 갈 것 같습니다. 대출 한도는 여유자금 월 200정도 나올 정도로요. 아이나오면 더 들긴 하는데 일단 부모급여 들어오기도 하고요.

근데 아이 생기면 3교대는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후에는 계획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현금은 예금 위주로 굴리시고 장기계획이 정해지시면 그때 행동에 옮기시는게....

신협 새마을 등 비과세한도 3천 안채우셨으면 그거부터 두분 채우시죠
아르네트
24/09/30 20:33
수정 아이콘
상세하게 적어주셨지만, 라이프 스타일 / 자녀계획(그리고 교육계획) / 부모님 노후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혼합되기때문에... 무난하게는 당연히 세금우대계좌서 인덱스에 투자하면서 현금비중을 어느정도 가져가는거 같네요. 아파트 비중이 크니까 사실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OilStone
24/10/01 12:55
수정 아이콘
재정이 상당히 탄탄하시네요. 저라면 상급지 하나만 남기고 다른 부동산은 처분하고, 그 집은 전세를 주고, 아기를 낳고 아기가 조금 크기 전까지 월세로 다른 데 거주하면서, 현금과 대출한 돈들은 갚기보다는 미국 지수 ETF에 월적립식 투자할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직장을 다니시니, 두 분 모두 ISA, 연금저축, IRP는 (소득공제 한도가 아니라) 최대 한도로 다 넣고요.
행복한 날들
24/10/01 22:30
수정 아이콘
부부 각각 연말정산 절세를 위한 연금저축 IRP ISA 가입 / 연한도 채워서(월급 상황 감안)
그리고 남는 금액은 대출 상환 / 여기에서 대출원금,이자 절감액은 적금 가입후 비상금 용도 사용

부동산은 위치 고려하셔서 한채 매도 or 두채 매도후 적당한 위치에 신규 매입 검토

이런식으로 할거 같습니다
24/10/02 09:35
수정 아이콘
모두들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076 [질문] 등기 이전 지연으로 인한 재산세, 건보료 환급 가능한가요? [6] VictoryFood1935 24/09/30 1935
178075 [질문] 시내버스 휠체어 이용시 탑승 관련 버스기사의 의무사항 [6] 수리검2397 24/09/30 2397
178074 [질문] 보험 관련 문의 드립니다.(상품별 확인) [4] 수타군1757 24/09/30 1757
178073 [질문] 신혼 부부 자산 배분 관련하여 의견 부탁 드립니다. (삭제 예정) [10] 삭제됨3115 24/09/30 3115
178072 [질문] 사회초년생.. 시골집 매매 어떨까요? [31] 걱정말아요그대5286 24/09/29 5286
178071 [질문] KT 인터넷 모뎀(?)기기에 포트가 각각 인터넷을 연결해주나요? [4] 개념은?2910 24/09/29 2910
178070 [질문] 운동질문입니다. [23] egoWrappin'3095 24/09/29 3095
178069 [질문] 슬램덩크 극장판 캐릭터가 어색해보이던데 이게 최신 애니 기법인가요? [19] 모나크모나크3657 24/09/29 3657
178068 [질문] 1인칭 게임 못하다가 잘하게 되신 분 있나요? [19] 선플러4390 24/09/29 4390
178067 [질문] [혐주의] 이 작은 벌레의 정체가 뭘까요? [9] TheLasid2742 24/09/29 2742
178065 [질문] 오사카 여행 숙소 위치 관련입니다. [9] 느나느나타임2069 24/09/29 2069
178064 [질문] 뒤통수가 살짝 찌릿해서 질문드립니다. [4] 보로미어6501 24/09/29 6501
178063 [질문] 트렁크안에 2%, 식혜 캔음료를 두었습니다... [6] rDc662474 24/09/29 2474
178062 [질문] 드래곤볼(애니)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비싼치킨2489 24/09/28 2489
178061 [질문] 19금 문화에 대한 호기심 관련된 질문입니다. [25] 교자만두5587 24/09/28 5587
178060 [질문] 요새 상가는 보통 기대 투자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9] LG의심장박용택3240 24/09/28 3240
178059 [질문] 비타민A 크림 효과 있는지요...? [4] nexon2829 24/09/28 2829
178058 [질문] Rtx 4080 super로 QHD UHD 어느게 나을까요? [5] 리들2827 24/09/28 2827
178057 [질문] 첫 휴가,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7] No.99 AaronJudge2062 24/09/28 2062
178056 [질문] 제주도5박6일을 가게 되었는데.. [7] 방탄노년단1840 24/09/28 1840
178055 [질문] 찾기 어려운 옛날 서양 영화를 찾습니다 [5] 롯데리아2468 24/09/28 2468
178054 [질문] 유튜브 다운로드 프로그램 추천부탁드립니다. [18] 오후의 홍차3436 24/09/28 3436
178053 [질문] 식당별 미쉐린 가이드 히스토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티나한2637 24/09/27 26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