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9/21 11:30:2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돔페리뇽
24/09/21 11:33
수정 아이콘
어찌됐던 가는게 최선이겠지만, 도저히 못가겠다면
1. 화환 보낸다 (비싼거 필요없음)
2. 조의금 넉넉히 보낸다 + 통화/카톡 메시지 남긴다
3.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날 잡아서 한번 만난다
이 정도면 마음 충분히 전달될듯요
황제의마린
24/09/21 11:34
수정 아이콘
저는 남을 축하하는 경조사는 제가 여유가 안되면 불참하는경우도 더러있는데
위로해야되는 경조사는 웬만하면 무조건 갈려고합니다
저도 작성자님이랑 연대가 비슷한데 제 경험상 그게 좋더라구요

특히 모친상이라면.. 저는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녀오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서른 후반인데 저렇게 사적으로 연락하는 여사친이면 그냥 친한거죠
건강하세요
24/09/21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장례식만큼은 갈까 말까 고민되면 그냥 아 가야겠다 하고 다녀와서 편한 마음으로 지냅니다(반대로 결혼식은 고민되면 안가고 축의만 하기도)
선택은 글쓴이분 몫이지만요
24/09/21 11:39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이 힘든데 쉬는날 장거리 여행까지 갈려면 어우 정말 힘들죠.
그럴때는 그냥 이번에 안가면 계속 마음에 남아서 가끔씩 아프겠다 싶으면
힘들어도 가는거고,
그정도까지는 아니면 못가는거고 그런거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21 11:45
수정 아이콘
모친상에 몇명만 연락하신거니, 가급적 가시는게. 기차(버스)+택시 조합으로 조금 휴식이 가능한 교통편으로.
24/09/21 11: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글 쓸정도면 가지 마세요
짐바르도
24/09/21 11:47
수정 아이콘
특석으로 끊고 오가는 중에 사우나라도 들러서 피곤함을 달래겠네요 저라면. 일단 갑니다.
로드바이크
24/09/21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피치 못한 사정이 있으면 그래도 경사보다는 조사를 챙기는 편입니다. 좀 다른 견해입니다만은... 본인의 연애사정은 어떠신가요? 여지가 있으면 가시고, 여자친구/부인이 있다면 안가는게 좋겠습니다.
좋습니다
24/09/21 11:54
수정 아이콘
상황이 애매한게 아니라 그냥 다녀오기 피곤하다 아닌가요
친한 친구 모친상에 피곤해서 안 간다???
그냥 안 친한거 아닌가
항정살
24/09/21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갑니다. 5월에 자차로 4시간 거리에 소원해진 친구 모친 장례식장에 갔더니 너무 고마워 하더군요.

근데 안 가는 핑계가 많은 거 보니 그냥 가기 싫은 거 아닌가요?
24/09/21 11:55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에 답변 많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마음이 많이 피폐해져있었습니다. 좀 리프레시하고 늦게라도 다녀올까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382 [질문] 해외 혼여 많이 가시나요? + 여행지 추천 [22] Nothing Phone(1)3716 24/10/26 3716
178381 [질문] 나고야 여행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지브리파크) [26] 사다드2850 24/10/26 2850
178380 [질문] 부부 동반 가볍게 갈수 있는 서울 근교 등산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6] 요하네스버그1796 24/10/26 1796
178379 [질문] 제가 과거에 본 뮤비의 가수를 찾고자 합니다 [5] @user-ak23f7kgkz1694 24/10/26 1694
178378 [질문] 길가다 라이트 켜진 자동차 보시면? [17] 관지림2759 24/10/26 2759
178377 [질문] 단풍 드라이브코스 [2] JSclub1695 24/10/26 1695
178376 [질문] 네이버 까페 중고거래 관련 수상한 점 질문드립니다 [4] 지구 최후의 밤1728 24/10/26 1728
178375 [질문] 아이패드 사진을 데스크탑으로 어떻게 옮기면 돨까요? [8] 커피마시쪙2293 24/10/25 2293
178374 [질문] 케이팝 기준이 뭘까요 [18] 두드리짱2947 24/10/25 2947
178373 [질문] (팩스) 송신 중 전원 꺼지면? [2] 바람기억1968 24/10/25 1968
178372 [질문] 100만 미만 사무용 노트북 [7] 마우스워리어2236 24/10/25 2236
178371 [질문] 갤럭시 버즈 이어버드 찾기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라리1784 24/10/25 1784
178370 [질문] Hello project 등 j-pop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달달한고양이1309 24/10/25 1309
178369 [질문] 챗GPT에 엑셀 불러오기가 안 되는 건 왜일까요 [3] 호비브라운1604 24/10/25 1604
178368 [질문]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씬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newness1276 24/10/25 1276
178367 [질문] 백신류에서 추가결제 유도하는것들 효과가 있을까요? [10] Cand2463 24/10/25 2463
178366 [질문] 재테크 문의 좀 드립니다. [12] 아이만넷1943 24/10/25 1943
178365 [질문] 피쟐여러분 독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8] 대고1704 24/10/25 1704
178364 [삭제예정] 졸업한 이성 제자와의 만남 어떻게 생각하세요? (후기) [70] 삭제됨4498 24/10/25 4498
178363 [삭제예정] 네비게이션상 제한속도와 실제 도로상 제한속도가 다른 경우에도 단속이 되나요? [5] 송기범1562 24/10/25 1562
178362 [질문] 회사서 받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책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14] 이디어트2128 24/10/24 2128
178361 [질문] 주야2교대 주간 고정 [19] 항정살2756 24/10/24 2756
178360 [질문] 은하영웅전설/슬램덩크 지금 사서 봐도 괜찮을까요...? [13] nexon2158 24/10/24 21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