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9 11:31
박지성도 수비적인 롤이 좋았던 거지, 포지션은 엄연한 공격자원이었죠. FM에서도 포지션은 AM RL이었고요. 꽤 많은 사람들이 둘은 포지션이 다르다 어쩌다 하지만 손흥민은 공격수가 가능한 윙어, 박지성은 수비력 좋은 윙어. 어쨌든 같은 윙어입니다. 공포 비교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죠. 동의합니다.
24/09/08 21:24
박지성이 손흥민에 비해 우위를 갖는 부분은 02 월드컵 4강 + PL 선구자였다는 점 정도... 나머지 부분은 갭이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큽니다.
24/09/08 21:34
손흥민은 내가 100골을 넣든 200골을 넣든 지성이형과 차범근감독님이 선구자로써 이뤄낸 업적을 뛰어넘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말하자면 그런 류의 무형의 가치를 제외하면 사실 비교가 불가능해졌다는 얘기기도 하죠. PL 득점왕까지 했으니...
물론 박지성은 동료들과 감독들이 입을 모아 '잘 보이지않는 곳에서 엄청난 역할을 해줬다'고 증언해주는 류의 우수한 선수였지만, 공격수는 아무래도 '보이는'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는게 최고의 가치이기도 하죠.
24/09/08 21:57
손흥민은 EPL에서도 손꼽히는 커리어고 박지성은 우승팀 로테이션 멤버였던거고
객관적인 커리어상 존오셔나 플레처가 박지성이랑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는데 그 선수들이 손흥민이랑 비교되진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세리에A 우승한 순간 김민재가 박지성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이랑 비교할게 아니라요
24/09/09 09:04
저도 물론 손흥민 선수보다 박지성 선수를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 특유의 활동량과 축구지능, 팀워크, 팀에 대한 헌신, 워크에씩, 큰경기에 강함, 누구보다 정밀했던 태클실력, 국대활약 등을 정말 좋아하고 높게 평가합니다만, 이건 객관적으로 공격수로 득점왕까지 먹고 꾸준히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가 한 클래스 높다고 봐야죠
24/09/09 10:33
순수하게 묻어가는 질문인데, 국대에서의 활약상도 손흥민 선수가 밀리는건 맞을까요?
항상 손박대전이 얘기할때 국대에서의 활약상 얘기도 나왔는데, 손흥민 선수가 국대에서도 밀리는게 맞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기대치보다 아쉬운건 잘 알고있지만 궁금하네요
24/09/09 11:08
커리어상으로는 그렇죠. 박지성이 월드컵 4강에 그것도 핵심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26월드컵을 캐리해서 원정 16강 이상을 간다면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뭐 이미 국대 개인 기록을 보면 차범근 최다골을 넘어설 것 같은 분위기라 그게 박지성의 업적보다 아래라고 하는 것도 힘들긴 합니다.
24/09/09 11:09
4강의 임팩트가 하도 세서 그렇지 손흥민도 국대에서 3경기 1골 페이스에 통산 48골이라 역대 득점 순위 3위입니다.
월드컵에서도 3골이나 넣었고...
24/09/09 11:33
우리나라 월드컵 개인 기록 3골이 최고인데 진짜 안 깨지네요. 마스크만 안 썼어도 손흥민이 카타르때 깰 줄 알았는데 아쉽죠. 다음 월드컵땐 꼭 깨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