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계곡 옆 평상에서 파는 삼계탕을 한 철 장사에 비싸기도 비싸고 참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들어서 그런지 요새 다른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날씨 더울 때
시원한 계곡 옆에서 좀 비싸더라도 삼계탕 먹고 그러는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3년 전에 전라도 내장산에 있는 계곡에서 맛있는 삼계탕 집을 간 기억이 있지만,
요즘 그렇게 멀리까지는 가기 쉽지 않아 집(경기도 시흥)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가보신 곳 중에 옆에 계곡 시원하게 잘 흐르고 삼계탕이 평타 이상 되는 맛집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기왕이면 계곡 물에 발도 담글 수 있는 곳이면 좋겠는데... 그래도 삼계탕 맛이 괜찮은 곳으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