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문을 열면 물 썩은 냄새가 난지 몇개월 째입니다.
이게 무슨 빨래 덜 마른 냄새 혹은 땀내라기 보단 물이 고여서 나는 냄새라고 해야될까요
물이 썩은 냄새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 같습니다. (정확한 비유가 떠오르지 않네요)
이게 좀 심할때는 집에 오면 코를 잠시 막을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혹시 에어컨, 세탁기 쪽에 이상이 있는 걸까요??
화장실에서는 이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하수구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향이 강한 방향제 혹은 디퓨저로 커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