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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1 05:18
윗분 말씀대로 PC용 조이패드는 엑박패드가 전통의 강자이나, 요즘은 써드파티 제품도 많이들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일단 4세대에 대해서 아래내용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https://namu.wiki/w/Xbox%20%EC%BB%A8%ED%8A%B8%EB%A1%A4%EB%9F%AC?from=%EC%97%91%EB%B0%95%ED%8C%A8%EB%93%9C#s-7 ) 저도 지금까지 퍼스트파티 제품을 주로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플라이디지 베이더4 프로'를 구입했는데 쓸만하더군요. 배터리 내장형이고, 무선리시버도 포함되어 있으며(연결도 빠름), 버튼도 몇개 더 달려 있습니다. 기능이나 기기스펙도 좀더 좋습니다. 그런데 뭔가 엑박패드보다 아래급처럼 보이고, 버튼 키감이 좀 가볍습니다. 키감은 내부 스위치가 마우스버튼 같은 형태여서 그렇습니다. (엑박패드나 듀얼센스는 버튼이 고무패드 같은 형태여서 두 제품은 비슷합니다.) ( https://smartstore.naver.com/joytronstore/products/10556117126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으로 연결하고, 다른거 별로 신경안쓰고 사용하신다면 엑박패드를 추천합니다. 호환성이나 편리성은 아직도 최고급임이 틀림없습니다. 다만, 무선연결이나 폴링레이트 같은 스펙, 유틸성도 고려하신다면 써드파티 패드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4/09/01 12:24
(수정됨) 3세대 엑박패드부터 자체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제공됩니다.(모바일 기기와도 접속 가능함)
근데 전용 무선리시버보단 성능이나 호환성이 약간 떨어집니다. 예를 들자면, 특정 블루투스 동글과 호환성 문제가 있다던가 헤드셋 단자를 사용하지 못한다던가 복수의 컨트롤러는 연결하지 못한다던가 등 몇몇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PC게임을 주로 패드로 즐겨하는 분들은 무선리시버 동봉 제품을 많이들 구입하십니다. (무선리시버만 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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