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8/26 22:38:20
Name 학교를 계속 짓자
Subject [질문] 후쿠오카를 다녀오려 합니다
부인님, 중딩 아드님, 초딩 따님 모시고 11월 초에 3박4일 혹은 4박5일 일정으로 후쿠오카를 다녀오려 합니다.
후쿠오카는 처음이고 우선은 숙소부터 정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알아보려 합니다.

일단 뚜렷한 정보는 없는 상태에서 기본적인 계획은...
1. 빡빡한 일정은 피한다.(따님 체력을 고려해서 큰 스케쥴은 하루에 한 두개 정도만....)
2.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소소하게 재래시장이나 마트 탐방, 카페나 맛집찾기 등도 좋을 듯...
3. 실물 건담은 보고 싶다.
4. 가족 모두 온천은 별로.
5. 운전할 생각은 없음.
6. 용과같이에서 보았던 나카스 포차촌은 가보고는 싶은데, 가족끼리 가기에 부적절하면 가지 말아야겠다.
대충 이정도 생각을 가지고 일단 숙소부터 정하려고 하는데요...

1. 따님 체력이 약해서 이동이 수월한 패키지여행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자유여행시 전체적으로 많이 걷지않고 지하철이나 택시로 수월하게 일정커버가 가능할까요?
2. 숙소부터 정하려는데, 하카다쪽이 무난한가요? 텐진이나 나카스 지역이 좋을까요?
3. 부산출발인데 배타고 갔다 비행기타고 오면 어떨까요?
4. 유용한 후쿠오카 관광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6 23:14
수정 아이콘
멀지않은 후쿠오카 근교면 노코노시마 섬, 미야지다케 신사 추천 드려요
후쿠오카면 관광지보다는 식도락? 맛집, 좋은 카페나 빵집 등을 많이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다람쥐룰루
24/08/27 00:13
수정 아이콘
후쿠오카도 도시지만 이동수단은 오사카에 비해 불편합니다. 버스이동이 꽤 많은편이고 구글지도 잘 보고 다니면 엄청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후쿠오카 동물원이 꽤 괜찮았습니다. 대단한 동물은 없지만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었어요 동물 만질수 있게 해놨는데 종류가 좀 많았어요 코로나 이전에 간거라 많이 바꼈을수도 있습니다.
강문계
24/08/27 09:29
수정 아이콘
숙소는 하카타 추천합니다. 자녀분들 있으시면 첫날 정도에 요도바시카메라 게임 토이 코너 구경하고 가챠 하면 텐션올리기는 좋습니다.
중학생 초등학생이면 관광지로 다자이후텐만구 정도는 괜찮습니다. 학문의 어쩌구 ... 일본스러운 상점가가 있어서...
그런데라도 안가면 여기가 일본인지 서울인지 모를 지경이라.
건담이 있는 곳이 라라포트라는 쇼핑몰이고 (아마) 푸드코트가 있어서 가벼운 쇼핑과 식사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라라포트에 부엉이 있는 동물카페가 있답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https://mitsui-shopping-park.com.k.act.hp.transer.com/lalaport/fukuoka/shopguide/
https://mitsui-shopping-park.com.k.act.hp.transer.com/lalaport/fukuoka/shopguide/2098784.html
교통이 도쿄만큼 좋지는 못해서 어지간 하면 우버택시 깔고 택시 불러서 다니시는 것 추천합니다.
(4인이면 애매하긴 하네요. 한명은 앞자리에 타겠다고 하면 짐 치워줍니다)
24/08/27 13:25
수정 아이콘
여길 한번도 4박5일씩이나 간적이 없어서... 나카스는 밤엔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아서 하카타 혹은 텐진에 계시는게 낫고
상대적으로 하카타가 조금 덜 정신없어서 하카타쪽 추천드리고요. 라라포트는 쇼핑안하시면 1시간 코스(왕복)이고
패키지도 후코카에서 가는게 다 당일 코스여서; 다자이후나 나가사키, 혹은 하우스텐보스 가실거 아니면 되게 여유있을 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000 [질문]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방을 살리고싶습니다. [4] 스물다섯대째뺨2618 24/09/23 2618
177998 [질문] 이 시스템으로 RTX4070SUPER 달아도 괜찮을까요? [7] 코기토1808 24/09/23 1808
177997 [질문] NAS 구매 관련 추천, 조언 질문입니다. [7] monkeyD1783 24/09/23 1783
177996 [질문] 다음주 수요일 에버랜드 꽝일까요? [11] 알싸한마늘치킨1948 24/09/23 1948
177995 [질문] 대학원(석사) 학과가 갑자기 변경되었습니다. [14] 김유라2161 24/09/23 2161
177994 [질문] 데빌메이크라이 5 게임 어떤가요?? [14] 모나크모나크1590 24/09/23 1590
177993 [질문] 플레이스토어 구매 좀 해보신 분들께 질문입니다 [1] 소금물1336 24/09/23 1336
177992 [질문] 신축 아파트 탑층 고민 [26] 부처2774 24/09/23 2774
177991 [질문] 라프로익, 아드벡, 아벨라워 중 추천부탁드려요 [10] 스텔스1423 24/09/23 1423
177988 [질문] 스타트업 창업 아이디어 내는 법에 대한 책이나 영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페라리2068 24/09/22 2068
177987 [질문] 해리포터 미국판 어디서 살 수 없을까요? [6] lefteye2039 24/09/22 2039
177986 [질문] TV??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kogang20013330 24/09/22 3330
177985 [질문] 검은신화 오공 질문 [3] 정공법2315 24/09/22 2315
177984 [질문] 편의점에서 산 과자가 산패 됐을때 어떻게 하나요? [11] 항정살2651 24/09/22 2651
177983 [질문] 스2 예전 업적을 지금 시점에서 달성할 수 있을까요? [2] 조헌1641 24/09/22 1641
177982 [질문] 프로야구 신인 계약 질문입니다 [9] 월터화이트3460 24/09/22 3460
177981 [질문] mp3 파일 편집 프로그램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리코타홀릭1541 24/09/22 1541
177980 [질문] 스피커 저음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3] 고요1881 24/09/22 1881
177979 [질문] 61-59 vs 60-60 [6] 느나느나타임3335 24/09/22 3335
177978 [질문] 따릉이 잠금해제(대여) 및 대여취소가 어째서 엄청 느릴까요? [4] 씨드레곤2694 24/09/21 2694
177977 [질문] 평생 동안 나오는 인슐린 분비량은 정해져있는지요...? [9] nexon3679 24/09/21 3679
177976 [질문] 10분 면접 준비? [1] 검정머리외국인2421 24/09/21 2421
177975 [질문] 스페이스마린2 할만한가요? [3] LeNTE2351 24/09/21 23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